찬미예수님!차지웅님을 위해 기도 드립니

다. 

다만 제 생각일 뿐입니다라는 전제하에 

감히 말씀드리자면, 성모님의 연옥 운운하

는 이야기는 논할 필요도, 일고의 가치도 

없는 요설로 보입니다. 

성모님께서 원죄없으시다는 믿을교리 입

니다.(무염시태) 

그 교리가 왜 선포되었는가를 생각해 볼때 

본죄의 부분에 대해서 까지는 굳이 말할 필

요가 없기때문에라는 점을 유추할 수 있으

며 ㅡ 우리가 원죄가 있음으로 (죄의 성향, 

그러한 본성을 가졌기에) 본죄를 짓게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즉, 다시 말하면 원죄가 

없으신대 어떻게 본죄를 지을수가 있겠으

며 원죄와 함께 실제 삶에서도 본죄가 없으

신대 어떻게 연옥에 가실수가 있겠습니

까. ㅡ 연옥에 가셨다함은 몽소승천 교리와

도 양립할수 없는 어불성설이라 할수 있겠

습니다. 

연옥에 가셔서 씻어야할 죄가 있음에도 

또 받아야할 벌ㆍ단련의 고통이 있는데도 

어떻게 하늘로 불러올리심을 받는단 말입

니까. 말이 안되지 않습니까. 

아니면 불교에서 말하는 논리를 벤치마킹

이라도 해와야할 어떤 사정이라도 있는 것

일까요. ㅡ 불교의 어떤 보살인가는 지옥

의 중생이 불쌍하여 구제하러였던가 아무

튼 지옥으로 갔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

습니다.(불교의 영역에서의 이야기는 논외

로 합니다.)

교우님께서는 내용의 진위 여부와 함께 그

녹음파일의 출처도 확인해보실 필요가 있

겠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몽소승천되신 분이 성모님이 유일

할진대 

만일 질문의 내용에 틀림이 없는것이 옳다

면 천국으로 직행한 성인ㆍ성녀나 연옥에

서 3일 이하로 체류하셨던 성인ㆍ성녀도 

또한 하늘로 불러올리심을 받아야 마땅할 

것인데 그렇지 못할 어떤 특별한 이유가 따

로 있어 보이지도 않습니다. 

그렇게되면 몽소승천하신 분들이 여러분

들이 있게 되겠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수난중이실때 성모님께서 하느님을 믿지 못하였다거나 인간적인 걱정에만 사로잡혀 있었다는 내용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또한 예수님을 잃으셨을 때를 비롯한 여타 7고의 고통중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성모님께서 그렇게 벌받을 죄를 지은 적이 있다고 함부로 말할수는 없겠습니다.

성모님께서 연옥에 가셔서 단 몇일이라도 씻어야 할것이 있는 분이시라면 성모님은 0.1÷무한대 만큼이라도 더러움이 있으신 분인거죠. 완전히 깨끗한 바닷물에 잉크 한방울만 떨어뜨렸다손 그건 완전히 깨끗한 바닷물이 아닌것처럼 말입니다. 완전하신 하느님이 내려오셔서 10개월동안 거하실 곳을 그렇게 더러움 있게 해두셨을리도 만무합니다.

제가 피력하는 논리에 모순이나 흠결을 지

적해 주신다면 기꺼이 감사하겠습니다. 

빛의 은총이 함께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내용 첨가하여 글 수정합니다.)

이범주 신부님의 이 강의에 따르면

https://tv.kakao.com/v/384540652

(강의 21분39초 부분)

1989년 12월 8일 원죄없이 잉태되신 동

정 마리아 대축일에 성모님께서 주신 메시

지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