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비교

성경, 공동번역성서, New American Bible
성경 공동번역성서 New American Bible
압살롬이 반란을 일으키다 압살롬이 반란을 일으키다 Absalom's Plot
1 그 뒤, 압살롬은 자기가 탈 병거와 말들을 마련하고, 자기 앞에서 달리는 사람들을 쉰 명이나 거느렸다. 1 그 뒤, 압살롬은 자기가 탈 병거와 말을 갖추고 호위병 오십 명을 거느리게 되었다. 1 After this Absalom provided himself with chariots, horses, and fifty henchmen.
2 압살롬은 일찍 일어나 성문으로 난 길 옆에 서 있곤 하였다. 그러다가 고발할 일이 있는 사람이 임금에게 재판을 청하러 올 때마다, 압살롬은 그를 불러 “그대는 어느 성읍에서 오시오?” 하고 물었다. 그가 “이 종은 이러저러한 이스라엘 지파에서 왔습니다.” 하고 대답하면, 2 압살롬은 아침마다 일찍 일어나서 성문으로 통하는 길목에 서 있다가 소송할 일이 있어 어전을 찾아가는 사람이 있으면 불러 세우고, "어디서 오는 분이오?" 하고 묻고, "저는 이스라엘 아무 족속, 아무 성에서 오는 사람이오." 하면 2 Moreover, Absalom used to rise early and stand alongside the road leading to the gate. If someone had a lawsuit to be decided by the king, Absalom would call to him and say, "From what city are you?" And when he replied, "Your servant is of such and such a tribe of Israel,"
3 압살롬이 그에게 말하였다. “듣고 보니 그대 말이 다 옳고 정당하오. 그러나 임금 곁에는 그대의 말을 들어 줄 자가 아무도 없소.” 3 이렇게 말하곤 하였다. "당신 말은 내가 보기에도 옳고 정당하지만 그런 이야기가 왕의 귀에 들어가기나 할 것 같소?" 3 Absalom would say to him, "Your suit is good and just, but there is no one to hear you in the king's name."
4 그리고 압살롬은 이런 말도 하였다. “누가 나를 이 나라의 재판관으로 세워만 준다면, 고발하거나 재판할 일이 있는 사람들이 모두 나를 찾아오고, 나는 그들에게 정의로운 판결을 내려 줄 텐데!” 4 그러면서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내가 이 나라의 재판관이 된다면 소송할 일이 있어 재판을 받으려는 사람은 누구든지 내 앞에 와서 공정한 판결을 받을 것이오." 4 And he would continue: "If only I could be appointed judge in the land! Then everyone who has a lawsuit to be decided might come to me and I would render him justice."
5 또 누가 그에게 가까이 와서 절할 때마다, 그는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고 그에게 입을 맞추곤 하였다. 5 또 누가 앞에 와서 절이라도 하면 압살롬은 손을 내밀어 붙잡아 일으키며 입을 맞추어주었다. 5 Whenever a man approached him to show homage, he would extend his hand, hold him, and kiss him.
6 압살롬은 임금에게 재판을 청하러 가는 모든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런 식으로 대하면서, 이스라엘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6 압살롬은 어전에 재판을 받으러 오는 이스라엘 백성을 만날 때마다 이렇게 하여 이스라엘 사람들의 환심을 샀다. 6 By behaving in this way toward all the Israelites who came to the king for judgment, Absalom was stealing away the loyalties of the men of Israel.
7 네 해가 지나자 압살롬이 임금에게 말하였다. “제가 헤브론에 가서 주님께 한 서원을 채우게 해 주십시오. 7 그러면서 사 년이 지난 어느 날, 압살롬은 왕에게 이렇게 청을 올렸다. "소자는 일찍이 야훼께 서원한 바가 있습니다. 이제 그 서원을 이루게 헤브론으로 보내주십시오. 7 After a period of four years, Absalom said to the king: "Allow me to go to Hebron and fulfill a vow I made to the LORD.
8 이 종은 아람의 그수르에 머무를 때, ‘주님께서 저를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게 해 주시면, 제가 주님께 예배를 드리겠습니다.’ 하고 서원을 드렸습니다.” 8 소자가 아람의 그술에 있을 때에 만일 야훼께서 저를 예루살렘으로 무사히 돌아가게만 해주신다면, 헤브론에 가서 야훼께 예배를 드리겠다고 서원한 일이 있습니다." 8 For while living in Geshur in Aram, your servant made this vow: 'If the LORD ever brings me back to Jerusalem, I will worship him in Hebron.'"
9 임금이 그에게 “평안히 떠나라.” 하자, 그는 일어나 헤브론으로 떠났다. 9 왕이 그에게 말하였다. "그럼, 잘 다녀오너라." 그리하여 압살롬은 길을 떠나 헤브론으로 갔다. 9 The king wished him a safe journey, and he went off to Hebron.
10 그러나 압살롬은 이스라엘 모든 지파에 밀사들을 보내면서 이렇게 전하게 하였다. “나팔 소리를 듣거든 ‘압살롬이 헤브론의 임금이 되었다.’고 하시오.” 10 한편 압살롬은 이스라엘 모든 족속에 첩자들을 보내어 나팔 소리를 신호로 "압살롬이 헤브론에서 왕이 되었다!" 하고 외치도록 일러두었다. 10 Then Absalom sent spies throughout the tribes of Israel to say, "When you hear the sound of the horn, declare Absalom king in Hebron."
11 예루살렘에서는 이백 명이 초청을 받아 압살롬과 함께 떠났는데, 그들은 그저 따라가기만 했을 뿐 아무 영문도 몰랐다. 11 그 때 압살롬의 청을 받고 예루살렘에서 헤브론으로 같이 내려간 사람 이백 명이 있었다. 그들은 아무 영문도 모르고 따라갔기 때문에 그들에게는 아무런 허물이 없었다. 11 Two hundred men had accompanied Absalom from Jerusalem. They had been invited and went in good faith, knowing nothing of the plan.
12 압살롬은 사람을 보내어, 다윗의 고문인 길로 사람 아히토펠도 길로 성읍에서 불러내었다. 그때 그는 희생 제물을 바치고 있었다. 그리하여 반란 세력이 점차 커지고 압살롬 편이 되는 백성이 점점 많아졌다. 12 길로 사람으로 다윗의 고문이 된 사람이 있었다. 이름은 아히도벨이었다. 그가 고향에 가서 제사를 드리고 있는 것을 압살롬이 불렀다. 압살롬을 따르는 무리의 수가 불어나면서 반란 세력이 커져갔다. 12 Absalom also sent to Ahithophel the Gilonite, David's counselor, an invitation to come from his town, Giloh, for the sacrifices he was about to offer. So the conspiracy gained strength, and the people with Absalom increased in numbers.
다윗이 요르단으로 달아나다 David Flees Jerusalem
13 전령 하나가 다윗에게 와서 말하였다. “이스라엘 사람들의 마음이 압살롬에게 쏠렸습니다.” 13 이렇게 이스라엘의 민심이 압살롬에게로 기울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13 An informant came to David with the report, "The Israelites have transferred their loyalty to Absalom."
14 다윗은 예루살렘에 있는 모든 신하에게 일렀다. “어서들 달아납시다. 잘못하다가는 우리가 압살롬에게서 빠져나갈 수 없을 것이오. 서둘러 떠나시오. 그러지 않으면 그가 서둘러 우리를 따라잡아 우리에게 재앙을 내리고, 칼날로 이 도성을 칠 것이오.” 14 다윗은 예루살렘에 있는 신하들에게 말하였다. "당장 여기에서 빠져 나가자. 머뭇거리다가는 압살롬의 손에서 아무도 살아 남지 못할 것이다. 그가 달려들면 우리만 참변을 당하는 것이 아니라 성에 남은 백성들까지 해를 입을 터이니, 어서 서둘러라." 14 At this, David said to all his servants who were with him in Jerusalem: "Up! Let us take flight, or none of us will escape from Absalom. Leave quickly, lest he hurry and overtake us, then visit disaster upon us and put the city to the sword."
15 임금의 신하들이 임금에게 대답하였다. “이 종들은 저희의 주군이신 임금님께서 결정하시는 대로 모두 따르겠습니다.” 15 "임금님의 분부대로 따르겠습니다." 하며 신하들은 따라 나섰다. 15 The king's officers answered him, "Your servants are ready, whatever our lord the king chooses to do."
16 임금은 그의 온 집안 사람을 데리고 걸어 나가고, 후궁 열 명은 궁을 지키도록 남겨 두었다. 16 왕은 왕궁을 지킬 후궁 열만 남겨놓고는 온 왕실을 거느리고 걸어서 피난길에 올랐다. 16 Then the king set out, accompanied by his entire household, except for ten concubines whom he left behind to take care of the palace.
17 임금이 온 백성을 데리고 걸어 나가다가 마지막 집 앞에서 멈추었다. 17 왕은 군대를 거느리고 거리를 빠져 나와 마지막 집 앞에 이르러 걸음을 멈추었다. 17 As the king left the city, with all his officers accompanying him, they halted opposite the ascent of the Mount of Olives, at a distance,
18 신하들이 모두 임금 곁을 지나가고, 모든 크렛 사람과 모든 펠렛 사람과 갓에서부터 그를 따르던 갓 사람 육백 명이 모두 임금 앞을 지나갔다. 18 신하들은 왕을 모시고 섰고, 그렛 외인부대와, 벨렛 외인부대와, 이때가 데리고 온 갓 외인부대 육백 명이 왕 앞으로 지나갔다. 18 while the whole army marched past him. As all the Cherethites and Pelethites, and the six hundred men of Gath who had accompanied him from that city, were passing in review before the king,
19 그때 임금이 갓 사람 이타이에게 말하였다. “어찌하여 그대까지도 우리와 함께 가려고 하오? 그대는 외국인이고 그대의 나라에서 유배된 사람이니, 돌아가 다른 임금과 함께 지내시오. 19 왕이 갓 사람 이때에게 말을 건넸다. "왜 장군까지 우리와 함께 가려 하오? 돌아가 새 왕을 섬기며 지내시오. 장군은 자기 나라를 버리고 온 외국 사람인데 어쩌겠소? 19 he said to Ittai the Gittite: "Why should you also go with us? Go back and stay with the king, for you are a foreigner and you, too, are an exile from your own country.
20 그대가 온 것은 어제인데, 오늘 내가 그대에게 우리와 함께 가자고 할 수 있겠소? 더구나 나는 발길 닿는 대로 가야 할 처지요. 그러니 그대의 동족을 데리고 돌아가시오. 주님께서 그대에게 자애와 성실을 베풀어 주시기 바라오.” 20 장군이 이리 오신 것이 엊그제인데, 내가 오늘 발길 닿는 대로 떠돌아야 할 처지에 차마 장군께 함께 가자고 할 수는 없구려. 어서 동족들과 함께 돌아가시오." 20 You came only yesterday, and shall I have you wander about with us today, wherever I have to go? Return and take your brothers with you, and may the LORD be kind and faithful to you."
21 그러나 이타이는 임금에게 대답하였다. “살아 계신 주님과 살아 계신 저의 주군이신 임금님을 두고 맹세하는데, 죽을 곳이든 살 곳이든 저의 주군이신 임금님께서 계시는 곳이면 어디나 이 종도 거기에 있겠습니다.” 21 그러나 이때는 "야훼께서 살아 계시고 임금님께서도 이렇게 살아 계시니 죽든지 살든지 임금님께서 가시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모시고 가겠습니다." 하며 맹세하였다. 21 But Ittai answered the king, "As the LORD lives, and as my lord the king lives, your servant shall be wherever my lord the king may be, whether for death or for life."
22 다윗이 이타이에게 일렀다. “그러면 어서 지나가시오.” 갓 사람 이타이가 자기의 모든 부하와 자기에게 딸린 모든 아이와 함께 지나갔다. 22 그리하여 다윗은 이때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그렇다면 어서 지나가시오." 갓 사람 이때는 부하들과 딸린 아이들까지 모두 이끌고 지나갔다. 22 So the king said to Ittai, "Go, then, march on." And Ittai the Gittite, with all his men and all the dependents that were with him, marched on.
23 이렇게 그 모든 사람이 지나갈 때 온 세상이 목 놓아 울었다. 임금이 키드론 시내를 건너고, 사람들도 모두 그곳을 건너 광야로 난 길을 향하였다. 23 온 백성이 광야 쪽으로 나가려고 키드론 개울을 건넜고 왕도 따라 건넜다. 사람들이 개울을 건너면서 통곡하는 소리에 산천도 따라 울었다. 23 Everyone in the countryside wept aloud as the last of the soldiers went by, and the king crossed the Kidron Valley with all the soldiers moving on ahead of him by way of the Mount of Olives, toward the desert.
24 마침 차독도 모든 레위인과 함께 하느님의 계약 궤를 모시고 나오다가 하느님의 궤를 내려놓자, 에브야타르도 올라와 사람들이 모두 도성에서 지나갈 때까지 거기 서 있었다. 24 하느님의 계약궤를 멘 레위인 일행 가운데는 사독도 있었다. 그들은 온 백성이 성에서 나와 개울을 건너기를 기다리느라고 하느님의 궤를 에비아달 옆에 내려놓고 있었다. 24 Zadok, too (with all the Levite bearers of the ark of the covenant of God), and Abiathar brought the ark of God to a halt until the soldiers had marched out of the city.
25 그때 임금이 차독에게 일렀다. “하느님의 궤를 도성 안으로 도로 모셔 가시오. 내가 주님의 눈에 들면 그분께서 나를 돌아오게 하시어, 그 궤와 안치소를 보게 하실 것이오. 25 왕이 사독에게 일렀다. "하느님의 궤를 다시 성 안으로 모시도록 하오. 만일 내가 야훼께 은혜를 입는다면 다시 돌아와 제자리에 모신 이 궤를 보게 되지 않겠소? 25 Then the king said to Zadok: "Take the ark of God back to the city. If I find favor with the LORD, he will bring me back and permit me to see it and its lodging.
26 그러나 그분께서 ‘나는 네가 싫다.’ 하시면, 나로서는 그저 그분 보시기에 좋으실 대로 나에게 하시기를 바랄 뿐이오.” 26 만일 하느님께서 나를 보고 싶어하지 않으신다면 어떤 처분을 내리시든지 받아야지요." 26 But if he should say, 'I am not pleased with you,' I am ready; let him do to me as he sees fit."
27 임금이 또 차독 사제에게 말하였다. “이보시오, 그대는 도성으로 평안히 돌아가시오. 그대들은 두 아들, 곧 그대의 아들 아히마아츠와 에브야타르의 아들 요나탄도 데리고 가시오. 27 왕은 다시 사제 사독을 재촉하였다. "그대는 에비아달과 함께 성으로 돌아가시오. 부디 무사히 돌아가기를 바라오. 그대의 아들 아히마스와 에비아달의 아들 요나단도 데리고 가시오. 27 The king also said to the priest Zadok: "See to it that you and Abiathar return to the city in peace, and both your sons with you, your own son Ahimaaz, and Abiathar's son Jonathan.
28 그대들이 나에게 소식을 보낼 때까지, 나는 광야의 길목에서 기다리겠으니 그리 아시오.” 28 나는 그대들이 소식을 보내 올 때까지 광야 나루터에서 기다리겠소." 28 Remember, I shall be waiting at the fords near the desert until I receive information from you."
29 차독과 에브야타르는 하느님의 궤를 예루살렘에 도로 모셔다 놓고 그곳에 머물렀다. 29 그래서 사독과 에비아달은 하느님의 궤를 모시고 예루살렘에 돌아가 거기 머물러 있게 되었다. 29 So Zadok and Abiathar took the ark of God back to Jerusalem and remained there.
30 다윗은 올리브 고개를 오르며 울었다. 그는 머리를 가리고 맨발로 걸었다. 그와 함께 있던 이들도 모두 제 머리를 가리고 울면서 계속 올라갔다. 30 다윗은 머리를 가리고 울면서 맨발로 올리브 산 등성이를 걸어 올라갔다. 백성들도 모두 머리를 가리고 울면서 뒤따랐다. 30 As David went up the Mount of Olives, he wept without ceasing. His head was covered, and he was walking barefoot. All those who were with him also had their heads covered and were weeping as they went.
31 다윗은 “아히토펠이 압살롬의 반란 세력에 끼여 있다.”는 말을 듣고 이렇게 기도하였다. “주님, 제발 아히토펠의 계획이 어리석은 것이 되게 해 주십시오.” 31 다윗은 압살롬의 참모 가운데 아히도벨도 끼여 있다는 말을 전하여 듣고 이렇게 빌었다. "야훼님! 제발 아히도벨의 꾀를 뒤엎어주십시오." 31 When David was informed that Ahithophel was among the conspirators with Absalom, he said, "O LORD, turn the counsel of Ahithophel to folly!"
32 다윗이 하느님께 예배드리는 산꼭대기에 다다랐을 때, 에렉 사람 후사이가 옷은 찢어지고 머리에는 흙이 묻은 채 다윗에게 마주 왔다. 32 다윗이 언덕 위에 올라 하느님을 경배하는 장소에 다다랐을 때였다. 하르키 사람 후새가 겉옷을 찢고 머리에 흙을 뒤집어쓰며 나와 다윗을 맞았다. 32 When David reached the top, where men used to worship God, Hushai the Archite was there to meet him, with rent garments and dirt upon his head.
33 다윗이 그에게 말하였다. “그대가 나와 함께 떠나면 그대는 나에게 짐만 될 뿐이오. 33 다윗은 "그대가 나를 따라오면 오히려 짐이 될 뿐이오." 하며 그에게 말하였다. 33 David said to him: "If you come with me, you will be a burden to me.
34 그러나 그대가 도성으로 돌아가 압살롬에게 ‘임금님, 이제 저는 임금님의 종이 되겠습니다. 전에는 제가 임금님 아버지의 종이었으나 지금은 임금님의 종이 되겠습니다.’ 하고 말하면, 그대가 나를 위하여 아히토펠의 계획을 실패로 돌아가게 할 수 있을 것이오. 34 "성으로 돌아가 보시오. 돌아가서 압살롬에게 이제부터 그의 신하가 되겠다고 하시오. 지난날에는 부왕의 신하였으나, 지금은 임금의 신하가 되겠다고 하시오. 그리고는 아히도벨의 꾀를 뒤엎도록 하시오. 34 But if you return to the city and say to Absalom, 'Let me be your servant, O king; I was formerly your father's servant, but now I will be yours,' you will undo for me the counsel of Ahithophel.
35 그곳에는 차독 사제와 에브야타르 사제가 그대와 함께 있을 것 아니오? 그대가 왕궁에서 듣는 말은 무엇이나 다 차독 사제와 에브야타르 사제에게 알려 주시오. 35 그대를 도와줄 사람으로 사제 사독과 에비아달이 거기 있으니, 대궐에서 무슨 말이든지 듣는 대로 사독과 에비아달에게 알려주시오. 35 You will have the priests Zadok and Abiathar there with you. If you hear anything from the royal palace, you shall report it to the priests Zadok and Abiathar,
36 또 거기에는 그들의 두 아들, 곧 차독의 아들 아히마아츠와 에브야타르의 아들 요나탄이 함께 있소. 그러니 그들을 시켜 그대가 들은 말을 모두 나에게 전해 주시오.” 36 그들과 함께 그들의 두 아들이 있소. 사독의 아들 아히마스와 에비아달의 아들 요나단이 그들이오. 그대는 무슨 말이든지 듣는 대로 그 두 사람을 시켜 나에게 알리도록 하시오." 36 who have there with them both Zadok's son Ahimaaz and Abiathar's son Jonathan. Through them you shall send on to me whatever you hear."
37 그리하여 다윗의 벗 후사이는 도성으로 들어갔다. 그때 압살롬도 예루살렘으로 들어오고 있었다. 37 그래서 다윗의 측근 후새가 성으로 들어가니 때마침 압살롬도 예루살렘에 들어와 있었다. 37 So David's friend Hushai went into the city of Jerusalem as Absalom was about to enter it.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