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비교

성경, 공동번역성서, New American Bible
성경 공동번역성서 New American Bible
엘리사가 잃어버린 도끼를 찾아 주다 잃어버린 도끼를 찾다 Recovery of the Lost Ax
1 예언자 무리가 엘리사에게 말하였다. “보십시오, 스승님 앞에서 지내는 이곳이 저희에게 너무 좁습니다. 1 예언자 수련생들이 엘리사에게 와서 말하였다. "보십시오. 선생님을 모시고 사는 이 곳이 너무 좁습니다. 1 The guild prophets once said to Elisha: "There is not enough room for us to continue to live here with you.
2 저희가 요르단 강으로 가서 저마다 들보감을 하나씩 가져다가 저희가 지낼 곳을 짓는 것이 좋겠습니다.” 엘리사가 “가거라.” 하자, 2 우리 모두 요르단으로 가서 들보 감을 하나씩 베어다가 살 집을 증축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엘리사가 가보라고 하자 2 Let us go to the Jordan, where by getting one beam apiece we can build ourselves a place to live." "Go," Elisha said.
3 한 사람이 “이 종들과 함께 가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엘리사는 “그래, 나도 가마.” 하고, 3 한 사람이 청하였다. "선생님도 같이 가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엘리사가 "같이 가지." 하고 3 "Please agree to accompany your servants," one of them requested. "Yes, I will come," he replied.
4 그들과 함께 떠났다. 그들은 요르단 강에 이르러 나무를 자르기 시작하였다. 4 그들과 함께 떠났다. 요르단 지방에 이르러 그들은 나무를 자르기 시작하였다. 4 So he went with them, and when they arrived at the Jordan they began to fell trees.
5 그런데 한 사람이 들보감을 찍어 넘기다가 도끼를 물에 빠뜨렸다. 그가 “아이고, 스승님, 저것은 빌려 온 도끼인데요.” 하고 소리치자, 5 한 사람이 들보 감을 찍다가 도끼를 물에 떨어뜨렸다. "아이구, 선생님, 이걸 어쩌지요? 빌려온 도낀데." 하고 그가 소리치자, 5 While one of them was felling a tree trunk, the iron axhead slipped into the water. "O master," he cried out, "it was borrowed!"
6 하느님의 사람이 “도끼가 어디에 빠졌느냐?” 하고 물었다. 그가 그 자리를 가리키니, 엘리사는 나뭇가지를 꺾어 그곳에 던졌다. 그러자 도끼가 떠올랐다. 6 하느님의 사람이 도끼가 떨어진 자리가 어디냐고 물었다. 그가 자리를 알려주자, 엘리사는 나뭇가지를 꺾어 그 곳에 집어넣었다. 그러자 도끼가 떠올랐다. 6 "Where did it fall?" asked the man of God. When he pointed out the spot, Elisha cut off a stick, threw it into the water, and brought the iron to the surface.
7 엘리사가 “그것을 집어 올려라.” 하고 이르니, 그가 손을 뻗어 도끼를 잡았다. 7 엘리사가 "도끼를 집어올려라." 하자 그가 손을 뻗어 도끼를 집어올렸다. 7 "Pick it up," he said. And the man reached down and grasped it.
엘리사가 아람 군대를 사로잡다 엘리사가 시리아 군대를 사로잡다 Aramean Ambush
8 아람 임금이 이스라엘과 싸움을 하던 때였다. 그는 신하들과 의논한 뒤, “이러이러한 곳에 내 진을 쳐라.” 하고 일렀다. 8 시리아 왕이 이스라엘과 전쟁을 하고 있었다. 그는 참모들과 의논하고 이러이러한 방향으로 기습해 들어가라고 작전 명령을 내렸다. 8 When the king of Aram was waging war on Israel, he would make plans with his servants to attack a particular place.
9 그러나 하느님의 사람이 이스라엘 임금에게 전갈을 보냈다. “그곳을 지나가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아람군이 그리로 내려올 것입니다.” 9 그러나 하느님의 사람이 이스라엘 왕에게 전갈을 보내었다. "삼가 이러이러한 지역은 지나가지 마십시오. 시리아 군이 그리로 기습해 올 것입니다." 9 But the man of God would send word to the king of Israel, "Be careful! Do not pass by this place, for Aram will attack there."
10 이에 이스라엘 임금은 하느님의 사람이 일러 준 곳에 사람을 보냈다. 이런 식으로 하느님의 사람이 임금에게 경고하여, 임금이 조심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10 이 말을 듣고 이스라엘 왕은 하느님의 사람이 일러준 지역을 특별히 경계하라고 지시를 내릴 뿐 아니라 자신도 그 곳을 경계하였다. 이러기가 한두 번이 아니었다. 10 So the king of Israel would send word to the place which the man of God had indicated, and alert it; then they would be on guard. This happened several times.
11 이 일 때문에 아람 임금은 마음이 크게 흔들려, 신하들을 불러 놓고 말하였다. “우리 가운데 이스라엘 임금과 내통하는 자가 누구인지 밝히지 못하겠소?” 11 이렇게 되자 시리아 왕은 안절부절못하고 참모들을 소집하여 엄하게 추궁하였다. "우리들 가운데 이스라엘 왕과 내통하는 자가 있다. 그가 누구인지 고하여라." 11 Greatly disturbed over this, the king of Aram called together his officers. "Will you not tell me," he asked them, "who among us is for the king of Israel?"
12 그러자 신하들 가운데 한 사람이 대답하였다. “저의 주군이신 임금님, 그런 자는 없습니다. 사실은 이스라엘에 엘리사라는 예언자가 있어, 임금님께서 침실에서 하시는 말씀까지도 이스라엘 임금에게 알려 주고 있습니다.” 12 그러자 "임금님, 그럴 리가 없습니다." 하며 한 참모가 말하였다. "이스라엘에는 엘리사라는 예언자가 있어, 임금님께서 침실에서 은밀히 하신 말씀까지도 다 알고 낱낱이 이스라엘 왕에게 고해 바치고 있습니다." 12 "No one, my lord king," answered one of the officers. "The Israelite prophet Elisha can tell the king of Israel the very words you speak in your bedroom."
13 아람 임금은 “가서 그가 어디에 있는지 알아보아라. 내가 사람을 보내어 그를 사로잡겠다.” 하고 일렀다. 그러자 “그가 도탄에 있습니다.” 하는 보고가 임금에게 들어왔다. 13 시리아 왕은 "가서 그가 어디 있는지 알아오너라. 내가 군사를 보내어 그를 사로잡으리라." 하고 명령하였다. 이내 엘리사가 도단에 있다는 보고가 들어왔다. 13 "Go, find out where he is," he said, "so that I may take him captive." Informed that Elisha was in Dothan,
14 임금은 군마와 병거와 큰 부대를 보냈다. 그들은 밤중에 도착하여 성읍을 포위하였다. 14 그는 기마부대와 병거부대와 강한 부대를 보냈다. 그 군대는 밤중에 그 곳에 도착하여 성을 포위하였다. 14 he sent there a strong force with horses and chariots. They arrived by night and surrounded the city.
15 하느님의 사람의 시종이 아침 일찍 일어나서 밖에 나갔다가, 군마와 병거를 거느린 부대가 성읍을 둘러싸고 있는 것을 보았다. 그 종이 엘리사에게 “아이고, 주인님! 이걸 어찌하면 좋습니까?” 하고 물었다. 15 하느님의 사람의 시종이 아침 일찍 일어나서 밖에 나갔다가 대군이 군마와 병거로 성을 포위하고 있는 것을 보았다. 그 시종이 "선생님, 큰일났습니다. 이걸 어떻게 하면 좋습니까?" 하고 물었다. 15 Early the next morning, when the attendant of the man of God arose and went out, he saw the force with its horses and chariots surrounding the city. "Alas!" he said to Elisha. "What shall we do, my lord?"
16 엘리사는 “두려워하지 마라. 우리 편이 그들 편보다 많다.” 하고서는, 16 엘리사는 "두려워 마라. 우리 편이 저편보다 많다." 하면서 16 "Do not be afraid," Elisha answered. "Our side outnumbers theirs."
17 이렇게 기도하였다. “주님, 저 아이의 눈을 여시어 보게 해 주십시오.” 그러자 주님께서 그 종의 눈을 열어 주셨다. 그가 보니 군마와 불 병거가 엘리사를 둘러싸고 온 산에 가득하였다. 17 이렇게 기도하였다. "야훼여, 이 시종의 눈을 열어 보게 해주십시오." 그러자 야훼께서 그 시종의 눈을 열어주셨다. 그리하여 그는 불말을 탄 기마부대와 불병거부대가 엘리사를 둘러싸고 온 산에 덮여 있는 것을 보았다. 17 Then he prayed, "O LORD, open his eyes, that he may see." And the LORD opened the eyes of the servant, so that he saw the mountainside filled with horses and fiery chariots around Elisha.
18 아람 군대가 엘리사에게 내려올 때, 엘리사는 주님께 “저 민족을 치시어 눈이 멀게 해 주십시오.” 하고 기도하였다. 그러자 주님께서는 엘리사의 말대로 그들을 치시어 눈이 멀게 하셨다. 18 시리아 군대가 엘리사에게 쳐 내려오자 엘리사는 야훼께 "저 오랑캐들의 눈을 멀게 해주십시오." 하고 기도하였다. 그러자 야훼께서 엘리사가 기도한 대로 그들의 눈을 멀게 하셨다. 18 When the Arameans came down to get him, Elisha prayed to the LORD, "Strike this people blind, I pray you." And in answer to the prophet's prayer the LORD struck them blind.
19 이에 엘리사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이 길이 아니오. 이 성읍이 아니오. 나를 따라오시오. 당신들이 찾는 그 사람에게 데려다 주겠소.” 그러고 나서 엘리사는 그들을 사마리아로 데려갔다. 19 이에 엘리사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당신들은 길을 잘못 들었소. 여기는 당신들이 치려던 그 성이 아니오. 나를 따라오시오. 당신들이 찾는 사람이 있는 곳으로 인도해 드리리다." 이렇게 해서 그는 그들을 사마리아로 유인하였다. 19 Then Elisha said to them: "This is the wrong road, and this is the wrong city. Follow me! I will take you to the man you want." And he led them to Samaria.
20 그들이 사마리아에 들어섰을 때, 엘리사는 “주님, 이 사람들의 눈을 여시어 다시 보게 해 주십시오.” 하고 기도하였다. 주님께서 그들의 눈을 열어 주시자, 그들은 자기들이 사마리아 성안에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20 그들이 사마리아로 들어가자 엘리사는 "야훼여, 이들의 눈을 열어 다시 볼 수 있게 하여주십시오." 하고 기도하였다. 야훼께서 그들의 눈을 열어주셨다. 그리하여 그들은 자기네가 사마리아 성 안에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20 When they entered Samaria, Elisha prayed, "O LORD, open their eyes that they may see." The LORD opened their eyes, and they saw that they were inside Samaria.
21 이스라엘 임금이 그들을 보고 엘리사에게 물었다. “아버님, 저들을 쳐 죽일까요? 제가 쳐 죽이겠습니다.” 21 이스라엘 왕이 그들을 보고 엘리사에게 말하였다. "국사님, 저들을 쳐죽일까요?" 21 When the king of Israel saw them, he asked, "Shall I kill them, my father?"
22 엘리사가 대답하였다. “그들을 쳐 죽여서는 안 됩니다. 임금님께서는 쳐 죽이시려고 칼과 활로 포로들을 사로잡으십니까? 오히려 그들에게 빵과 물을 주어 먹고 마시게 한 다음, 자기 주군에게 돌아가게 하십시오.” 22 엘리사가 대답하였다. "쳐죽여서는 안 됩니다. 전장에서 사로잡은 포로도 아닌데 죽여서야 되겠습니까? 차라리 음식과 물을 주어서 먹고 마시게 한 다음 자기들 상전에게 돌려보내십시오." 22 "You must not kill them," replied Elisha. "Do you slay those whom you have taken captive with your sword or bow? Serve them bread and water. Let them eat and drink, and then go back to their master."
23 그리하여 임금은 큰 잔치를 베풀어 먹고 마시게 한 다음, 그들의 주군에게 돌려보냈다. 그러자 아람의 약탈자들이 다시는 이스라엘 땅에 쳐들어오지 않았다. 23 그리하여 이스라엘 왕은 큰 잔치를 베풀어 잘 먹고 마시게 한 다음 그들을 상전에게로 돌려보냈다. 이리하여 시리아 강도떼가 다시는 이스라엘에 발을 들여놓지 않게 되었다. 23 The king spread a great feast for them. When they had eaten and drunk he sent them away, and they went back to their master. No more Aramean raiders came into the land of Israel.
포위된 사마리아가 굶주림에 허덕이다 포위된 사마리아에 기근이 들다 Siege of Samaria
24 그러나 나중에 아람 임금 벤 하닷이 전군을 소집하고 올라와서 사마리아를 포위하였다. 24 그러나 후에 시리아 왕 벤하닷이 전군을 이끌고 사마리아로 와서 포위하였다. 24 After this, Ben-hadad, king of Aram, mustered his whole army and laid siege to Samaria.
25 그들의 포위가 계속되자, 사마리아는 큰 굶주림에 시달려 나귀 머리 하나가 은 여든 세켈에 팔리고, 비둘기 똥 사분의 일 캅이 은 다섯 세켈에 팔릴 지경에 이르렀다. 25 그들이 포위망을 조금도 늦추지 않자 사마리아 성 사람들은 마침내 모두들 굶어 죽을 지경이 되었다. 그래서 나귀 머리 하나가 은 팔십 세겔로 거래되고 비둘기 똥 사분의 일 캅이 은 다섯 세겔로 거래되었다. 25 Because of the siege the famine in Samaria was so severe that an ass's head sold for eighty pieces of silver, and a fourth of a kab of wild onion for five pieces of silver.
26 어느 날 이스라엘 임금이 성벽 위를 지나갈 때, 한 여자가 울부짖었다. “저의 주군이신 임금님, 저를 도와주십시오.” 26 어느날 이스라엘 왕이 성벽을 따라 걸어가고 있는데 한 여인이 울부짖었다. "임금님이여, 이 계집을 도와주십시오." 26 One day, as the king of Israel was walking on the city wall, a woman cried out to him, "Help, my lord king!"
27 임금이 대답하였다. “주님께서 너를 돕지 않으시는데, 내가 어찌 너를 돕겠느냐? 타작마당의 곡식으로 돕겠느냐? 술틀의 포도주로 돕겠느냐?” 27 왕이 대답하였다. "야훼께서 돕지 않으시는데, 내가 무슨 수로 너를 돕는단 말이냐? 타작 마당 일을 돕겠느냐? 포도주 술틀을 밟아주겠느냐?" 27 "No," he replied, "the LORD help you! Where could I find help for you: from the threshing floor or the winepress?"
28 그러면서 임금은 그 여자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냐?” 하고 물었다. 여자가 대답하였다. “이 여자가 저에게 ‘당신 아들을 내놓으시오. 오늘은 당신 아들을 잡아서 같이 먹고, 내일은 내 아들을 잡아서 같이 먹읍시다.’ 하고 말하였습니다. 28 그러면서 왕은 그 여인에게 무슨 일이냐고 물었다. 여인이 대답하였다. "이 여자가 저에게 말하기를 '오늘은 당신 아기를 잡아서 같이 먹고, 내일은 우리 아기를 잡아서 같이 먹읍시다.' 하였습니다. 28 Then the king asked her, "What is your trouble?" She replied: "This woman said to me, 'Give up your son that we may eat him today; then tomorrow we will eat my son.'
29 그래서 제 아들을 삶아서 같이 먹었습니다. 이튿날 제가 ‘당신 아들을 내놓으시오. 잡아서 같이 먹읍시다.’ 하였더니, 이 여자가 자기 아들을 감추어 버렸습니다.” 29 그래서 제 아기를 잡아서 끓여 먹었습니다. 이튿날 '이제 당신 아기를 잡아먹읍시다.' 했더니, 자기 아기를 감추어버렸습니다." 29 So we boiled my son and ate him. The next day I said to her, 'Now give up your son that we may eat him.' But she hid her son."
30 임금은 여자의 이야기를 듣더니 자기 옷을 찢었다. 임금이 성벽 위를 지나갈 때, 백성은 그가 속에 자루옷을 입고 있는 것을 보았다. 30 왕은 여인의 이야기를 듣고 기가 막혀 옷을 찢었다. 왕이 성벽 위를 지나갈 때 백성들은 그가 속에 베옷을 입고 있는 것을 보았다. 30 When the king heard the woman's words, he tore his garments. And as he was walking on the wall, the people saw that he was wearing sackcloth underneath, next to his skin.
31 임금이 말하였다. “사팟의 아들 엘리사의 목이 오늘 그대로 붙어 있으면, 하느님께서 나에게 벌을 내리시고 또 내리실 것이다.” 31 그 자리에서 왕은 내뱉듯이 말하였다. "오늘 중으로 사밧의 아들 엘리사의 목이 떨어지지 않으면, 내가 천벌 아니라 그 이상의 것도 받으리라." 31 "May God do thus and so to me," the king exclaimed, "if the head of Elisha, son of Shaphat, stays on him today!"
엘리사가 자객들이 오는 것을 미리 말하다 엘리사가 자객들이 오는 것을 미리 말하다
32 그때에 엘리사는 집에 앉아 있었고, 원로들도 그와 함께 앉아 있었다. 임금이 자기 주변의 어떤 사람을 보냈는데, 그 전령이 오기 전에 엘리사가 원로들에게 말하였다. “여러분은 저 살인자가 내 목을 베려고 사람을 보낸 것을 아십니까? 전령이 오는 것을 보고 있다가 문을 잠그십시오. 문을 단단히 걸어야 합니다. 그를 뒤따라오는 주군의 발자국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까?” 32 그 때 엘리사는 장로들과 함께 집에 앉아 있었다. 왕이 사람을 보냈는데 그 전령이 오기 전에 엘리사가 장로들에게 말하였다. "이제 살인자의 아들이 내 목을 베라고 사람을 보냈습니다. 전령이 올 터이니, 미리 문을 잠그고 들어오지 못하게 단단히 막아야 합니다. 그를 보내놓고 뒤따라오는 상전의 발소리가 저렇게 들리지 않습니까?" 32 Meanwhile, Elisha was sitting in his house in conference with the elders. The king had sent a man ahead before he himself should come to him. Elisha had said to the elders: "Do you know that this son of a murderer is sending someone to cut off my head? When the messenger comes, see that you close the door and hold it fast against him. His master's footsteps are echoing behind him."
33 엘리사가 아직 원로들에게 말하고 있는 사이에 임금이 그에게 내려와 말하였다. “이 재앙은 분명 주님께서 내리신 것이오. 그런데 이제 내가 주님께 무엇을 더 바라야 한단 말이오?” 33 엘리사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왕이 들이닥치며 말하였다. "보아라, 이 재앙을 야훼가 내렸다. 그런데 이제 내가 야훼에게 무엇을 더 기다려야 한단 말이냐?" 33 While Elisha was still speaking, the king came down to him and said, "This evil is from the LORD. Why should I trust in the LORD any lo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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