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6 신경의 라틴 전승은
성령께서 “성부와
성자에게서(Filioque) 발하신다.”고
고백한다. 1438년의 피렌체
공의회는 다음과 같이 천명한다. “성령께서는 그 본질과
존재를
성부와
성자에게서 동시에 받으시며, 유일한 근원이신 한 위와 또 다른 위에게서, 유일한 발출(spiratio)을 통하여
영원히 나오신다.……그리고
성부께서는 아버지로서 외아들을 낳으시고, 당신의
존재만을 제외하고는 당신께 있는 모든 것을 외아들에게 주셨기 때문에,
성자에게서 나오신
성령의 이 발출도
영원으로부터
성자를 낳으신
성부에게서
영원히 이루어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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