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8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에서 살해된
예언자들의
죽음을 상기시키신다.
(323) 그럼에도
예루살렘을 당신 곁에 모으시기 위하여 끈질기게 부르신다. “암탉이 제 병아리들을 날개 밑으로 모으듯, 내가 몇 번이나 너의 자녀들을 모으려고 하였던가. 그러나 너희는 마다하였다”(마태 23,37ㄴ).
예루살렘이 보이는 곳에 이르러,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을 위하여 눈물을 흘리시며
(324) 다시 한 번 간절한 소원을 표현하신다. “오늘 너도 평화를 가져다주는 것이 무엇인지 알았더라면……! 그러나 지금 네 눈에는 그것이 감추어져 있다”(루카 1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