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들에게서 이어받은 권위로 우리는 다음과 같이
정의를 내린다. 곧,
하느님의 보편적인
안배에 따라 모든
성인의
영혼과……다른 모든 죽은
신자들,
그리스도의 거룩한 세례를 받고 죽은 사람들로서 그들이 죽을 때 더 이상 정화할 것이 없었거나……나아가 정화해야 할 것이 과거에 있었거나 정화할 것을 지닌 채 죽었어도 죽은 후에 온전히 정화된
영혼들은……그들의 육체 안에서
부활하기 전에, 그리고 최후의
심판 전에, 그리고 우리
주님이시며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승천하신 후부터 이미
그리스도와 함께 하늘, 하늘 나라, 하늘
낙원에서 거룩한
천사들의 모임에 받아들여졌으며, 받아들여지고 있고, 받아들여질 것이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음 이후로 이
영혼들은 어떠한 피조물도 거치지 않고
지복 직관으로, 얼굴을 맞대고 신적 본질을 보았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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