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6 “전례의 다양성은 풍요로움의 근원이 될 수도 있지만, 긴장과 상호 몰이해와 심지어 분열까지 일으킬 수도 있다. 이러한 문제에서, 다양성이 일치에 해를 끼쳐서는 안 된다는 것은 분명하다. 공통된
신앙,
교회가
그리스도께 받은
성사적인 표징들, 그리고
교계 제도의 일치에 대한 충실성을 지키는 범위 안에서만 다양성이 있을 수 있다. 다양한 문화들에 대한
적응은 마음의
회개를 요구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가톨릭 신앙과 양립될 수 없는 조상 전래의 관습과 단절할 것을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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