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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 편 그리스도인의 삶

교회 교리서
제 2 부 십 계 명 제 1 장 “네 마음을 다하고 네 목숨을 다하고 네 정신을 다하여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 제3절 셋째 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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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림

2189 “안식일을 지켜 거룩하게 하여라”(신명 5,12). “이렛날은 안식일, 주님을 위한 거룩한 안식의 날이다”(탈출 31,15).
2190 첫째 창조의 완성을 표현하던 안식일그리스도부활로 시작된 새로운 창조를 상기시키는 주일로 대치되었다.
2191 교회는 여덟째 날에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신 날을 기념하는데, 이날은 마땅히 주님의 날 또는 주일이라고 불린다.(109)
2192 “주일은……보편 교회에서 가장 중요한 의무 축일로 지켜야 한다.”(110) “신자들은 주일과 그 밖의 의무 축일미사에 참여할 의무가 있다.”(111)
2193 신자들은 주일과 그 밖의 의무 축일에, “하느님께 바쳐야 할 예배, 주님의 날의 고유한 기쁨이나 마음과 몸의 합당한 휴식을 방해하는 일과 영업을 삼가야 한다.”(112)
2194 주일의 제정은 모든 사람이 그들의 “가정, 문화, 사회, 종교 생활을 영위하기에 충분한 휴식과 여가를 누리는 데”(113) 에 이바지한다.
2195 모든 그리스도인은 주일을 지키지 못하게 하는 일을 쓸데없이 남에게 강요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