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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체 성사를 알고, 사랑하고, 생활하기..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9-02-23 조회수1,238 추천수1 반대(0) 신고

 



성체 성사를 알고, 사랑하고, 생활하기..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

[2019년에는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긴 고해를 하시는 분들은 명동성당의

상설고해소를 방문하세요]

[성체 성사를 알고, 사랑하고, 생활하기]

베드루 쥴리안 에이마르는

생전에 다음과 같은

말씀을 하셨다.

"성체 성사의 불꽃이

영혼 안에 있다면,

생명과 모든 선의 신성한 싹이

마음 속에 뿌려진 것입니다."

성체의 신비 안에

저장된 무진장의 보화의

일부라도 캐내기 위하여

우리는 항상 마음과 의지력을

동원하여 집중적인

노력을 하기로 하자.

정신의 수련(修鍊)

먼저, 정신을 가다듬어

성체에 대하여 주의깊게,

질서있게 묵상을 한다.

이를 위해서는 이 사랑의

신비에 대하여 더 깊은 뜻을

발견하고 묵상하는 데

도움이 되는 서적들을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간단하나 풍부한 내용을

담고 있는 책들 중에는

알퐁소 드 리구오리의

성체 성사와 성모님께의 방문,

그리고 성 베드루 쥴리안 에이마르의

성체 성사 안의 예수님의

현존과 영성체 등이 있다.

무엇보다 먼저 우리는

성체의 사도로서

가장 뛰어났던

베드루 쥴리안 에이마르께로

향하여 배우도록 하자.

그분의 성소와 사명은

모든 크리스챤들을 성체 성사에로

이끄는 것이었다.

성인께서 그 사명이

어찌나 충실하셨던지,

사람들은 그를

"성체 성사의 사제"라고 불렀다.

성인께서 성체 성사의

사제회를 설립했을 때,

그는 그의 생애를 성체의

예수님께서 다스리시게

되심이라는 목표에 봉헌하였다.

그때 그는 다음과 같은

열정의 말을 기록으로 남겼다.

"사랑하는 예수님,

여기 저의 생명이 있습니다.

보소서, 당신께 옥좌를 세워드리고

당신께 당신을 흠숭하는 백성,

당신의 친구들의 가정을

이룩해드리기 위해서라면

저는 돌을 먹어도 좋고

버려진 채 죽어도 좋습니다!"

사랑 자체이신 하느님께서,

당신 자신을 사랑에 가득한

선물로서 우리에게 주심을

우리가 이해할 수 있다면!

벨라도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성체는 하늘과 땅의 모든 사랑들을

초월하는 (하느님의) 사랑이다."

또 성 토마스 아퀴나스는

다음과 같이 기록했다.

"성체 성사는 사랑의 성사이다.

그것은 사랑을 상징하며

사랑을 생산한다."

성체 성사의 이 사랑에로

우리의 주의(注意)를 집중시키는

하나의 구체적인 예는

이태리 란치아노에서의

성체 기적이다.

그곳에서는 축성된 면병이

살아있는 살의 모양으로

변했으며 1,000년 이상이

지난 지금까지 그 상태로

보존되어오고 있다.

최근에 이 성체의 작은 조각을

과학적으로 조사한 결과

그것이 아직도 살아있는

살의 조각이며 인간의

심장근육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성체는 바로 주님의 심장인 것이다.

하루는 아라비아의 왕자였던

압데드 카데르가 프랑스 관리와 함께

마르세유의 거리를 지나가고 있었는데,

임종하는 이에게 노자 성체를

모셔가는 신부를 보았다.

그러자, 같이 가던 프랑스 관리가

모자를 벗고 무릎을 꿇는 것이었다.

아라비아의 친구는

왜 그렇게 하는지를 물었다.

"지금 사제가 환자에게

모셔가고 있는 나의 하느님을

흠숭하는 것입니다."

그러자 왕자가 다시 묻기를,

"지극히 위대하신 하느님께서

어떻게 당신을 그렇게

작은 모양으로 빈민의 집을

찾아가신다는 것을

당신이 믿는다는 것이

도대체 어떻게 가능하다는 말입니까?

우리 마호메트교도들은 하느님을

그보다 훨씬 더 위대하신 분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관리는 대답했다.

"그것은 당신이

하느님의 위대하심만 알고

그분의 사랑은 모르시기 때문입니다."

그렇다. 바로 그것이 대답이다.

이를 확인하듯이,

베드루 에이마르는 외쳤다.

"성체는 예수님의 사랑에 대한

가장 고귀한 증거입니다.

그 다음에는 천국 자체가

있을 뿐입니다."

그러나 얼마나 많은 크리스챤들이

성체 성사 안에 포함되어 있는

그 사랑의 무한한

깊이를 모르고 있는가!

마음의 수련(修鍊)

둘째, 성체 성사의 보화를

캐기 위해서는 우리는 마음을

사용하여야 한다.

성 바오로 사도께서 말씀하셨듯이

("누구든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지 않는다면 저주받을지어다.“

(1코린토 16,22).

모든 크리스챤이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해야 한다면,

성체께 대한 사랑이 마음으로부터

용솟음쳐나와야 할 것이며

우리들 모두 안에

항상 생동해야 할 것이다.

모든 성인들 가운데 성체께 대한

사랑에 있어서 가장 모범적인 경우는

베드루 쥴리안 에이마르였다고

할 수 있겠는데,

그는 성체께 대한 사랑이

너무나 강렬하여 거의 미칠 지경이었다.

바로 이 이유 때문에 그는

"성체 성사의 바보"라고

불리우기까지 하였다.

그런데 사랑도 또한 수련이 필요하다.

우리의 마음도 진정한 하느님을

사랑하며 "생명의 근원"이신 분을

그리워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성체 성사는 이러한 사랑의

수련에 있어서의 정점(頂點)이며,

그 성사의 타오르는 불꽃이 피조물과

예수님의 마음을 하나가 되게 한다.

이 점과 관련하여 성녀 젬마 갈가니는

다음과 같이 절규하였다.

"당신의 위대하시고 훌륭하신

사랑으로 인하여,

당신의 가장 비천한 피조물에게

당신이 감지될 수 있게 해주시고

당신 성심의 찬란한 광채 안에서

당신을 보여주심에 대하여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항상 자신과 함께

계시게 하기 위하여 "사랑의 천막"

되기를 갈망함으로써 성녀 젬마는

마음의 수련을 하였다.

그녀는 예수님과 항상 함께

있기 위하여 자신이 성합 안의

작은 공간을 가질 수 있기를

갈망하였다.

성녀는 예수님께 대한

"사랑으로 타오르는 불꽃"

되기를 간구하였다.

예수 영해의 성녀 테레사가

심하게 아플 때,

예수님을 영하기 위하여

성당까지 간신히 기다싶이 하여 갔다.

어느 날 아침, 영성체 후에,

그녀는 자기 방에서 쓰러졌다.

*~*~*~*~*~*~*~*~*~*~*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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