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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느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습니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9-10-03 조회수1,109 추천수2 반대(0) 신고

저는 성서 구절중에 좋아하는 구절중의 하나가 기쁜 소식을 전하는 이의 발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 주님의 복음은 기쁜 소식이고 구원입니다. 주님의 말씀을 하루라도 보지 않고 묵상하지 않으면 몸이 저리고 그리고 무엇인가 허전하고 그리고 나의 것이 없는 그런 마음이 드는 것 같습니다. 그런 복음을 전하라고 주님은 제자들에게 사명을 주는데 그것은 하느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습니다. 라는 것을 전하라고 하십니다. 다른 것은 없습니다. 주님이 강생하시었으니 이땅이 하느님의 나라이고 그것을 전파하기 위하여서 주님은 자신의 제자들에게 말씀하고 임무를 주고 계신것입니다. 그런데 몇가지 당부와 자세를 말씀하십니다. 한곳에 들어가면 그곳에서 있어야지 이리저리 왔디갔다하지 말구 그리고 그 곳에서 주는 음식을 받아 먹으라고 하고 그리고 전해야하는 것은 하느님의 나라가 왔다는 것을 전하라고 하시고 그리고 사람을 보낼때 두명을 한조로 하여서 가라고 하십니다. 한명이 가서 전하게 되면 독단에 빠질수 있으니 그렇게 하지 말구 둘이 한조를 이루어 가라고 하십니다. 마음을 협심하라고 하시는 것이고 그리고 하느님의 나라가 온것을 전하는데 둘이 협심하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나라는 인간의 논리가 아니라 마음으로 전하는 것이라는 것이지요 ..그래서 둘을 보내신것 같습니다. 레지오 마리아 활동을 가게 되면 꼭 단장님은 둘을 한조로 하여서 보내지요 ..누구 주도로 하는 것이 아니라 공동체로서 즉 사랑으로 서로 협업하고 그리고 나를 내세우기 보다는 주님을 목표로 하고 같이 손과 발이 되어서 활동하라는 것이 오늘 복음에서 주님이 제자들에게 하신 뜻 같습니다. 그런데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한가지 분명한것이 있어요 ..하느님의 나라를 전하는데 당당하게 활동할 것을 요구하십니다. 하느님의 나라가 왔다는데 받아들이는 이가 다른 곳으로 시선을 돌리고 그리고 들은척도 않하면 발의 먼지를 털고 나오라는 말씀하십니다.

천국과 지옥의 구분점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천국은 주님이 같이 계시는 곳이고 주님의 원리가 적용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옥은 주님의 원리가 적용이 않되는 것입니다. 분명하면서 당당하게 당신의 기쁜 소식을 전하라는 것입니다. 받아들이면 천국이요 그렇지 않으면 지옥이라는 것이지요 .. 위로 부터 오는 것을 받아들이는데 있어 항상 겸손이 제일 덕목입니다. 성모님이 예수님의 잉태 소식을 듣고서 당신은 낮추시는 표현으로 저는 당신의 종이라는 말씀하셨습니다. 그와 같이 기쁜 소식을 접함에 있어 우리의 자세도 겸손의 예로서 당신의 말씀을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겸손과 순종으로 받아들이고 이것을 마음 속에 간직하면서 갈고 닥아서 빛이 내는 우리가 되어야 하는 것이 믿는 이의 몫입니다. 오늘도 기쁜 소식을 겸손히 받아서 내 터전을 꽃밭으로 변모 시켜야 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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