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뜻 안에서 기도드리오니
저희가 모든 사람은 다 죄와 죽음에서 벗어나지 못한 불쌍한 존재임을 깊이 인식하여,
서로 돕고 서로 너그럽고 서로 자비로우며 서로 용서하고 서로 사랑하여 일치를 이루어,
주님의 뜻 안에서 주님의 평화와 기쁨을 누리며 살아가게 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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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길 성경 말씀>

오른쪽과 왼쪽을 가릴 줄도 모르는 사람이 십이만 명이나 있고, 

또 수많은 짐승이 있는 이 커다란 성읍 니네베를 내가 어찌 동정하지 않을 수 있겠느냐?”(요나 4,11)

“너희는 기도할 때 이렇게 하여라.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히 드러내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소서.
날마다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저희에게 잘못한 모든 이를 저희도 용서하오니 저희의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소서.’” (루카 11,2-4)

죄악에서 돌아서는 사람을 꾸짖지 말고 우리 모두 죄인임을 기억하여라. (집회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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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예루살렘 십자가의 길 제2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