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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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너에게 하루에도 일곱 번 죄를 짓고 돌아와 "회개합니다." 하면 용서해 주어야 한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9-11-11 조회수1,310 추천수0 반대(0) 신고

 

 

투르의 성 마르티노 주교 기념일

2019년 11월 11일 월요일 (백)

 

☆ 위령 성월

 

마르티노 주교는 316년 무렵 헝가리 판노니아의 이교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로마에서 공부한 그는 군인으로 근무하던 중 인생의 전환점이 되는 신비 체

험을 하였다.

곧 추위에 떨고 있는 거리의 한 걸인에게 자신의 외투 절반을 잘라 주었는데,

그날 밤 꿈속에 그 외투 차림의 예수님께서 나타나신 것이다. 곧바로 세례를

받고 신자가 된 그는 나중에 사제가 되었으며, 370년 무렵에는 프랑스 투르의

주교로 임명되어 착한 목자의 모범을 보이며 복음 전파에 전념하였다.

프랑스 교회의 초석을 놓은 마르티노 주교는 프랑스 교회의 수호성인 가운데

한 분으로 존경받고 있다.

 

♤ 말씀의 초대

지혜서의 저자는 세상의 통치자들에게, 정의를 사랑하고 주님을 찾으라고 한

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남을 죄짓게 하지 않도록 조심하고, 형제가 죄를 짓거든 꾸짖고,

회개하거든 용서하라고 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필리 2,15.16 참조
◎ 알렐루야.
○ 이 세상에서 별처럼 빛나도록 너희는 생명의 말씀을 굳게 지녀라.
◎ 알렐루야.

 

복음 <너에게 하루에도 일곱 번 죄를 짓고 돌아와“회개합니다.”하면 용서해 주

         어야 한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7,1-6
    그때에 1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셨다.

“남을 죄짓게 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을 수는 없다. 그러나 불행하여라, 그러한

일을 저지르는 자! 2 이 작은 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죄짓게 하는 것보다, 연자

매를 목에 걸고 바다에 내던져지는 편이 낫다.
3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여라.
네 형제가 죄를 짓거든 꾸짖고, 회개하거든 용서하여라. 4 그가 너에게 하루에

도 일곱 번 죄를 짓고 일곱 번 돌아와 ‘회개합니다.’ 하면, 용서해 주어야 한다.”
5 사도들이 주님께, “저희에게 믿음을 더하여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6 그

러자 주님께서 이르셨다.

  “너희가 겨자씨 한 알만 한 믿음이라도 있으면, 이 돌무화과나무더러 ‘뽑혀서

바다에 심겨라.’ 하더라도, 그것이 너희에게 복종할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5270

 

미틈달 단비 !

 

뜬금

없는

 

번개

천둥

 

소리와

함께

 

쏟아진

단비

 

한창

피어난

 

여러

빛깔

 

국화

꽃망울 

 

온갖

야생화

 

생기

찾아

 

빛나는

햇살

 

따뜻이

받으며

 

생생한

기쁨

 

행복

누리고 있답니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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