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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느님(지혜)의 계명으로 사는가? (신명4,1-9)
작성자김종업 쪽지 캡슐 작성일2020-03-18 조회수904 추천수0 반대(0) 신고

 

 

 

2020년 3월 18일 사순 제3주간 수요일 <오늘은 독서로 묵상했어요>

 

우리의 구원(생명)을 위해 인간의 계명(지혜), 아니면 하느님(지혜)의 계명으로 사는가?

 

1독서 (신명4,1-9)

 

모세가 백성에게 말하였다1 “이스라엘아이제 내가 너희에게 실천하라고 가르쳐 주는 규정과 법규들을 잘 들어라그래야 너희가 살 수 있고주 너희 조상들의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주시는 땅에 들어가 그곳을 차지할 것이다.

처음에 주셨던 규정과 법규입니다.

 

(탈출15,25) 모세가 주님께 부르짖으니주님께서 나무 하나를 보여 주셨다모세가 그것을 물에 던지자 그 ()물이 단 물이 되었다그곳에서 주님께서는 백성을 위한 규정과 법규를 세우시고 그곳에서 주님께서는 백성을 시험하셨다.

쓴물에 나무 하나가 던져지면 단물이 되는 것곧 고통(죄인)이 대속의 십자가를 받으면 기쁨(의인)이 대속의 십자가를 받으면 기쁨(의인)이 되는 것하느님의 규정과 법규입니다그후~ 20장에서 10계명을 주십니다그 십계명은 그 나무하나의 희생곧 십자가의 대속으로 하늘의 의로움을 거저 주시는 진리의 계명입니다.(로마3,24)

 

(요한14,6)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말에 무엇을 보태서도 안 되고 빼서도 안 된다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내리는 주 너희 하느님의 명령을 지켜야 한다.

죄인들의 구원을 위한 하느님의 진리의 규정과 계명은사람의 지혜로 깨달을 수 없는인간이 감지할 수 없는(1코린2,6-9) 하느님의 죽음그 아가페 사랑그 사랑의 힘인 하느님의 계명입니다.

 

(1코린2,9) 그러나 성경에 기록된 그대로 되었습니다. “어떠한 눈도 본 적이 없고 어떠한 귀도 들은 적이 없으며 사람의 마음에도 떠오른 적이 없는 것들을 하느님께서는 당신을 사랑하는 이들을 위하여 마련해 두셨다.”

그러니~

(티토1,14) 유다인들의 신화그리고 진리를 저버리는 인간들의 계명에 정신을 팔지 않게 하십시오.

그러니 십자가의 대속그 사랑의 힘인 계명을사람의 생각으로 부족하다고 보태고넘친다고 뺀그 인간들의 지혜로 만들어낸 도덕과 윤리의 계명으로 만들어 버리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면~

(묵시22,18-19) 18 나는 이 책에 기록된 예언의 말씀을 듣는 모든 이에게 증언합니다누구든지 여기에 무엇을 보태면하느님께서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보태실 것입니다. 19 누구든지 이 예언의 책에 기록된 말씀 가운데에서 무엇을 빼면하느님께서 이 책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거룩한 도성에서 얻을 그의 몫(용서하늘의 생명)을 빼어 버리실 것입니다.

 

너희는 주님께서 바알 프오르에서 하신 일을 두 눈으로 보았다주 너희 하느님께서는 프오르의 바알 신을 따라간 사람들을 너희 가운데에서 모두 멸망시키셨다.

=프오르에서 이스라엘 백성이모압의 여자들과 불륜을 시작합니다.

 

(민수25,2-3) 2 이 여자들이 저희 신들에게 드리는 제사에 백성을 부르자백성은 거기에서 함께 먹으며 그들의 신들에게 경배하였다. 3 이처럼 이스라엘이 스스로 프오르의 신 바알의 멍에를 메자주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셨다.

다른 민족의 신()을 받아드리는 ~곧 다른신의 신관(계명)을 받아드려 섞인 그 불륜입니다.

그래서 아론 사제의 손자인 피느하스가 그 불륜한 이들을 처단합니다그리고~

 

(민수25,10-13) 10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11 “아론 사제의 손자이며 엘아자르의 아들인 피느하스가 이스라엘 자손들 가운데에서 나를 위하여 열성을 다해나의 분노를 그들에게서 물러가게 하였다그래서 내가 질투로 이스라엘 자손들을 없애 버리지 않았다. 12 그러므로 너는 이렇게 말하여라. ‘보라나는 그와 평화의 계약을 맺는다. 13 그것은 그와 그의 뒤를 잇는 후손들에게 영원한 사제직의 계약이 될 것이다그가 자기 하느님을 위하여 열성을 다하고이스라엘 자손들을 위하여 *속죄 예식을 거행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주 너희 하느님께 충실하였던 너희는 오늘 모두 살아 있다.

섞인 것을 잘라내는 것충실입니다섞이면죽음(지옥)으로 끝납니다.

 

보아라너희가 들어가 차지하게 될 땅에서 그대로 실천하도록나는 주 나의 하느님께서 나에게 명령하신 대로 규정과 법규들을 너희에게 가르쳐 주었다. 6ㄱ 너희는 그것들을 잘 지키고 실천하여라.

지키고 실천하는 것 ’- 밖으로 흘리지 않고 마음안에 새겨 지키는 행함, ‘실행입니다.

우리의 모든 행실은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6ㄴ 그리하면 민족들이 너희의 지혜와 슬기를 보게 될 것이다그들은 이 모든 규정을 듣고, ‘이 위대한 민족은 정말 지혜롭고 슬기로운 백성이구나.’ 하고 말할 것이다.

세상 민족이 몰랐던들어본 적이 없는~ ‘나무 하나의 희생’ 대속의 죽음 그 사랑의 계명이기에 그렇습니다.

 

우리가 부를 때마다 가까이 계셔 주시는주 우리 하느님 같은 신을 모신 위대한 민족이 또 어디에 있느냐?

이 세상 모든 종교는 인간이 신을 찾아가지만그리스도교는 신이 인간을 찾아 오신는 유일한 신앙입니다.

 

또한 내가 오늘 너희 앞에 내놓는 이 모든 율법처럼 올바른 규정과 법규들을 가진 위대한 민족이 또 어디에 있느냐?

= 신이 인간을 위해 죽어주신 아가페 사랑, ‘그 사랑을 계명으로 받은 우리입니다.

 

9ㄱ 너희는 오로지 조심하고 단단히 정신을 차려너희가 두 눈으로 본 것들을 잊지 않도록 하여라.

프오르에서 섞어버린 것을 잘라낸 그 충실함을 잊지 않도록 하라 하십니다.

그리고~

9ㄴ 그것들이 평생 너희 마음에서 떠나지 않게 하여라. 또한 자자손손에게 그것들을 알려 주어라.”

하느님의 지혜십자가의 대속그 나무 하나의 규정과 법규를사람의 지혜로 섞은 그 도덕과 윤리의 계명을 잘라 냅시다그 도덕과 윤리무시 하자는 말이 아닙니다구원의 힘능력이 없음을 인정하는 그 부인(否認 잘라버림)을 하자는 겁니다.

인간 세상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도덕과 윤리입니다그러나 그 인간들의 계명이 신앙의 목적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그 도덕과 윤리에 만족하며 멈춘다면하늘의 대속인 신의 죽음 그 아가페 사랑 그 계명(사랑)을 못받아 구원을 못받게 된다는 말씀입니다그러나 인간의 지혜로 보태지고 뺀 계명이 아닌 하느님의 사랑의 계명에 충실합시다.

그 하느님의 계명그 사랑은 돌아오기만 하면 ~70의 7(어제 복음오늘지금 용서로 구원위 안식을 주십니다.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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