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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미지근함은 주님을 불쾌하게 함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20-03-22 조회수1,354 추천수1 반대(0) 신고

 

 

미지근함은 주님을 불쾌하게 함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열면 나는 그 집에 들어가서

그와함께 먹고 그도 나와 함께

먹게 될 것이다.(묵시 3,20)

 이 구절은 흥미롭습니다.

이 구절은 주님께서

라오디 게이아 교회의 천사에게

보낸 편지 중 한 부분입니다.

처음 말씀은 아주 준엄합니다.

 "나는 네가 한 일들을 잘 알고 있다.

너는 차지도 않고 뜨겁지도 않다.

차라리 네가 차든지,

아니면 뜨겁든지 하다면

얼마나 좋겠느냐?

그러나 너는 이렇게

뜨겁지도 차지도 않고

미지근하기만 하니 나는 너를

입에서 밷어 버리겠다."

(묵시 3,15-16)

 "나는 내가 사랑하는 자일수록

책망도 하고 징계도 한다.

그러므로 너는 열심히 노력하고

네 잘못을 뉘우쳐라."(묵시 3,19)

 열정이 완전히 식으면

무엇을 할수 있겠습니까?"

유일한 치료는 오직 새로운

마음으로 기도하는 것 뿐입니다.

미지근함은 무서운 악입니다.

눈을 멀게 하기 때문입니다.

심지어는 다음과 같이 말할

지경에 이릅니다.

"나는 필요한 것이 아무것도 없다."

이때 악은 극에 달합니다.

 우리는 치료가 불가능하게 된

미지근함에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미온적 시기" 즉 주님께로부터

뒷걸음질 하여 무기력에

떨어졌슬 때를 말하는 것입니다.

이럴때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입니까?"

한 가지 치료 방법이 있는데,

그것은 새로운 마음으로

기도하는 것입니다. 이 미지근함은

주님을 불쾌하게 합니다.

묵시록의 표현은 격렬합니다.

"너를 입에서 밷어 버리겠다."

악이 심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치료는 아주 간단합니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를 하십시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 중에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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