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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4)[고해 사제에 대한 신뢰]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20-03-24 조회수1,217 추천수1 반대(0) 신고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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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4)[고해 사제에 대한 신뢰]



하루는 어떤 사람이 성 돈 보스코에게 고해하러 왔다. 그 사람은 지나치게 마음이 여린 까닭에 자기 죄를 고해한다기보다 그것을 변명하기 일쑤였다. 고해자의 마음속을 들여다보는 성인은 그의 말을 듣고 있다가 사이사이에 말을 가로막고 친절하게 물었다.
"실례지만 당신은 죄를 변명하러 왔습니까? 고해하러 왔습니까?"
"아, 신부님! 물론 고해하러 왔지요."
"그러면 쓸데없는 말은 하지 말고 나는 이러 이렇게 했습니다, 이러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하고 말하세요."
그래서 성인은 여러 가지 죄명을 들어주면서 말하기를,
"내가 말한 죄가 당신의 마음에 걸리는 것이 있거든 용서하시오. 그러나 나는 당신이 모고해하여 지옥에 떨어지도록 버려두고 싶지는 않습니다. '자기가 자기를 송사(訟事)하는 사람을 하느님께서 송사하시고, 자기가 자기를 변명하는 사람을 하느님께서 송사하신다'는 속담을 잘 생각해보시오" 라고 타일렀다.
이 소심한 사람은 낭패했다고 생각하고 성인이 묻는 말에 어쩔 수 없이 죄를 모두 바로 고하고 무거운 짐을 벗을 듯 매우 즐거워하면서 성인의 손을 잡고 친구하며 자기를 독성죄에서 구해주신 그 은공을 몇 번이나 감사해 마지 않았다.
그렇지만 고해 사제가 다 저 성인과 같이 고해자의 머리와 마음 속을 들여다볼 수가 없으므로 고해자는 고해 사제를 속이지 말고, 모든 사정을 잘 알도록 솔직하게, 거짓 없고 변명이나 둘러 말함이 없이 항상 바르게 고해야만 고해 사제가 잘 판단하여 용서할 수 있다.

(영혼의 聖藥 / 가톨릭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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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자비의 예수님,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과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에게 구원의 은총 속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교회와 교황님과 사제와 수도자와 온 세상의 모든 이들과 태아에게도 은총과 자비를 베푸소서. 온 세상과 우리 나라에도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게 이끌어주소서. 성모 마리아님과 배필이신 성 요셉과 성인의 통공 안의 모든 가족들은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돌아가신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천국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게 하소서. 주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여,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를 위해 하느님께 자비를 빌어주소서. 아멘.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 


과천으로. 


미사없는 날 2020.02.26.~2020.03.10. 

미사없는 날 연장 2020.03.11.~ 

미사없는 날 연장 2020.03.11.~ 2020.04.01.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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