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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교황님 미사 강론]경제적인 문제에 직면한 가정들을 위해 기도하다[2020.3.23. 월요일]
작성자정진영 쪽지 캡슐 작성일2020-03-26 조회수1,626 추천수0 반대(0) 신고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미사 강론입니다.

http://w2.vatican.va/content/francesco/en/homilies/2020.index.html

https://www.vaticannews.va/e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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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님 강론 날짜] 2020 323일 월요일[사순 제4주간 월요일]

[강론 당일 독서와 복음 말씀] 1독서 : 이사야서 65,17-21

화답송 : 시편 30(29),2 4.5-6.11-12ㄱ과 13(◎ 2ㄱㄴ 참조)

복음 : 요한 복음 4,43-54

http://maria.catholic.or.kr/mi_pr/missa/missa.asp?menu=missa&missaid=11654&gomonth=2020-03-23&missatype=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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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pe Francis at the Casa Santa Marta celebrating the liturgy, 23 March 2020

프란치스코 교황, 경제적인 문제에 직면한 가정들을 위해 기도하다.

 

월요일 아침 까사 산타 마르타 미사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가정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기도는 믿음, 인내 그리고 용기가 꼭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전례의 재생 포함).

 

오늘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 때문에 일하지 못해서 경제적인 문제를 겪기 시작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합시다.” 이것이 월요일에 까사 산타 마르타에서 봉헌한 아침 미사의 프란치스코 교황 기도 지향이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가정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문제를 겪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교황은 강론에서 기도를 잘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믿음, 인내 그리고 용기에 대해 말했습니다.

 

너희는 표징을 보지 않으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갈릴래아 카나에서 왕실 관리의 아들이 치유되는 복음 말씀에 대해 묵상했습니다(요한 복음 4,43-54). 예수님께 왕실 관리가 자기 아들을 고쳐 주십사고 청한 후에 주님께서는 그를 조금 나무라십니다 모든 사람들을 하지만 왕실 관리도 나무라십니다그래도 왕실 관리가 침묵하지 않고 계속해서 주님, 제 아이가 죽기 전에 같이 내려가 주십시오.’ 라고 말합니다. 그러고 나서 그는 주님으로부터 자기  아이가 살아날 것이라는 확실한 약속을 받습니다. 교황이 말했습니다.

 

믿음

믿음은 진정한 기도의 첫 번째 필수 요건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말했습니다.

 

기도는 자주 오로지 입으로만 하는 것이 됩니다그러나 그것은 마음 속 믿음으로부터 오지 않습니다, 또는 그것은 약한 믿음입니다.”

 

교황은 그러고 나서 다른 예를 들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사로잡힌 아이의 아버지에게 믿는 이에게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고 말씀하시자(마르코 복음 9, 23) 사로잡힌 아이의 아버지가 주님께 그의 믿음 더해 주시기를 청하는 예를 들었습니다.

 

믿음과 기도, 믿음으로 기도하는 것나는 믿음으로 기도하거나 아니면 습관적으로 기도합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주님께서 여기에 계시다는 깨달음 없이 그리고 나는 주님과 말하고 있고 그리고 그분께서 문제를 해결하실 수 있다는 깨달음 없이 기계적인 일상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인내

두 번째 필수 요건은 인내입니다. 교황이 말했습니다. 예수님께서 몸소 우리에게 이것을 가르치십니다. 교황이 말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청하고 그러고 나서 은총이 오지 않습니다. 그들은 이 인내를 갖고 있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마음 속으로는 그들이 그것을 필요로 하지 않거나 그들이 믿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교황은 그러고 나서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인내를 가르치신 비유를 인용했습니다. 빵을 꾸려고 한밤중에 자기 이웃을 깨우는 사람 그리고 불의한 재판관 앞에서 졸랐던 과부.

 

믿음과 인내는 함께 가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당신이 믿음을 갖고 있다면 주님께서 당신이 간청하는 것을 주실 것이라고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당신을 기다리게 하신다면 두드리고 두드리고 두드리십시오. 결국 주님께서는 은총을 주십니다.”

 

용기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용감하게 기도하기를 바라십니다. 이것이 세 번째 필수 요건 입니다. 교황이 말했습니다.

 

“’용기가 기도에서 꼭 필요한 것이라고요?’라고 어떤 사람은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주님 앞에 머무르는 것. 네 그것은 꼭 필요합니다. 그것이 거의 대부분 거의 대부분입니다. 나는 이단을 이야기하고 싶지 않지만 그러나 우리는 거의 주님을 위협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하느님께서 그 민족을 쓸어 버리고자 하셨을 때 하느님 앞에서 모세의 용기아브라함이 소돔의 구원을 협상할 때 아브라함의 용기. ‘혹시 그곳에서 서른 명을 찾을 수 있다면......? 혹시 그곳에서 스무 명을 찾을 수 있다면......?’ 용기. 이 용기의 덕목이 매우 많이 필요합니다. 사목의 일뿐 아니라 기도를 위해서도.

 

믿음, 인내 그리고 용기

그러고 나서 교황은 요즈음 우리가 모두 겪고 있는 일들에 대해서 묵상하면서 강론을 마쳤습니다.

 

믿음, 인내 그리고 용기. 요즈음 더 많이 기도하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우리가 이렇게 기도해야 한다면 생각하십시오. 믿음으로 주님께서 개입하실 수 있습니다. 인내로 그리고 용기를 갖고. 주님께서는 결코 속이지 않으십니다. 그분께서는 우리를 기다리게 하십니다. 그분께서는 당신의 때를 취하십니다. 그러나 결코 속이지 않으십니다. 믿음, 인내 그리고 용기.”

 

 

By Vatican News

2020 323097

 

(최종 번역 날짜와 시간 2020 3 2621:00)

 

강론영어원문 -> https://www.vaticannews.va/en/pope-francis/mass-casa-santa-marta/2020-03/pope-homily-families-prayer-faith-perseverance-courage.html

강론 미사 동영상 -> https://www.vaticannews.va/en/pope-francis/mass-casa-santa-marta/2020-03/pope-homily-families-prayer-faith-perseverance-courage.html

 

 

<소리로 전하는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심쿵 미사 강론>

1. 마리아 사랑넷 https://www.mariasarang.net/ (->신앙생활->교황님 미사 강론)

2. 팟빵 http://www.podbbang.com/ch/1771273(->교황님의 심쿵 미사 강론)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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