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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돈 보스코 성인과 성모 마리아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20-05-16 조회수1,534 추천수0 반대(0) 신고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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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돈 보스코 성인과 성모 마리아


1. 돈 보스코 성인의 9살때의 꿈

가장 먼저 살펴 보아야 할 것은 돈 보스꼬가 9살때 꾼 이 유명한 꿈을 통해 드러난 하느님의 오묘한 부르심이다. 돈 보스코는 "나는 아홉살 때, 일생 동안 뇌리에 깊이 박혀 떠나지 않는 꿈을 하나 꾸었다"라고 자신의 자서전에서 말하고 있다. 이 꿈은 그 이후의 돈 보스코의 생각과 삶의 방식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으며, 또한 주님의 현존과 성모님의 현존이라는 측면에서도 깊은 성경적 의미를 띤 것이었다. 이 꿈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아주 드넓은 마당에 수많은 아이들이 모여서 놀고 있었는데, 어떤 아이들은 웃고 있었고, 적지 않은 아이들이 욕설을 하고 있었다. 욕설을 들은 돈 보스코는 그들 사이로 곧장 뛰어들어 주먹질을 하고 발길질을 하며 그것을 막아 보려고 애썼다. 그때 고상한 옷차림을 한 위엄있는 남자 한 분이 나타나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주먹다짐으로 하지 말고 온유와 사랑으로 이들을 네 친구로 삼아야 한다. 그들에게 즉시 죄의 추함과 덕의 고귀함을 말해 주어라." 돈 보스코가 자신은 가난하고 무식한 소년이라고 답하자, 그분은 "너에게 스승을 주겠다. 그분의 지도 아래 너는 현명한 사람이 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때 그분의 곁에서 태양과 같이 빛나는 망또를 입고 계신 존엄한 부인의 모습이 보였다. 그 부인은 돈 보스코의 손을 다정스럽게 잡아 주셨다. 그때 염소.개.고양이.곰 그리고 많은 동물들이 나타났고, 그분은 "여기가 너의 일터며 네가 일해야 할 곳이다. 겸손하고 강인하고 굳건한 사람이 되어라"하고 말씀하셨다. 그러자 사나운 짐승들이 어느새 순한 양으로 변해 그 남자분과 부인 곁에서 즐겁게 뛰어 다녔다. 돈 보스코가 울면서 무슨 뜻인지 가르쳐 달라고 애원하자, 그 부인은 "때가 되면 모든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다. 이 말씀이 끝나자마자 돈 보스코는 어떤 소음에 의해 잠이 깨었고, 모든 것은 사라졌다.'


2. 사제 서품 전날 밤에 돈 보스코 9가지 결심

1) 환자 방문과 같은 중대한 이유 외에는 절대로 외출하지 않겠다.
2) 시간을 엄격히 사용하겠다.
3) 영혼을 구하는 문제라면 언제나 어떤 일이든 마다하지 않고 기꺼이 모든 고통을 감수하고 행하며 자신을 겸손되이 낮추겠다.
4) 성 프란치스꼬 살레시오의 자애와 온유를 본받겠다.
5) 건강에 해롭지 않는 한 어떤 음식이 차려져 있든 항상 만족하겠다.
6) 포도주를 마실 땐 물을 타서 마실 것이며 건강에 도움을 주는 정도로만 마시겠다.
7) 일은 영혼을 해치는 적들에 대항할 수 있는 강력한 무기이다. 그러므로 하루 다섯 시간 내지 여섯 시간 이상은 자지 않겠다.
8) 묵상과 영적 독서를 위해 매일 얼마간의 시간을 할애하겠다. 미사 전에는 최소한 15분 전에 미리 준비할 것이며, 미사가 끝난 뒤에도 15분 이상 감사경을 올리겠다.
9) 고백성사를 주거나 혹은 영적 지도에 필요한 때 외에는 여성들과 절대로 이야기를 나누지 않겠다.


3. 도움이신 마리아

돈 보스코에게 있어서 성모님은 항상 함께 하시며 그의 삶을 이끌어 주시는 분이었다. 그의 소명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9살 때 꿈에서의 성모님과의 만남은 돈 보스코의 생애 안에 계시는 성모님의 현존의 척도를 정확히 말해 주는 사건이었다. 성모님에 대한 그의 신심은 어려서부터 그의 어머니께 깊이 영향을 받았다. 신학교에 입학하기 전날 그의 어머니는 "네가 태어났을 때 나는 너를 성모님께 봉헌했다. 이제 나는 네게 온전히 그분의 것이 되라고 당부하고 싶구나"라고 말씀하셨었다.
돈 보스코는 그의 어머니의 가르침을 따라 삼종기도를 통하여 하루에 세번 성모님께 인사를 드리는 습관을 지니고 있었다. 또한 그는 모든 일의 시작에서 마칠 때까지 즉 닭이 우는 새벽, 일터에서, 지친몸을 이끌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서 성모님께 기도를 드렸다. 이처럼 생활 속에서 그에게 자연스럽게 습득된 성모님에 대한 신심은 그가 일하고 기도할 때 곁에 계시는 매일의 어머니였다.
한편, 그가 9살때 꿈속에서 만났던 성모님은 그에게 있어서 스승이었다. 그분은 돈 보스코에게 '여기가 바로 네 일터이다. 겸손하고 강인하고 굳건한 사람이 되도록 하여라'고 말씀하심으로써 그의 가야할 길을 제시해주시고 이끌어 주신 분이셨다.

이러한 성모님은 바로 살레시오 사업의 창립자로서 돈 보스코에게 인식되었다. 그의 글 속에는 이러한 사실들이 매우 잘 나타나 있다. "성모님께서는 우리가 하나의 수도회를 시작하기 바라십니다. 우리는 살레시오 회원이라고 불리우게 될 것입니다.", "우리 수도회를 원하시는 분은 바로 성모님이십니다.", "성모 마리아께서는 우리 사업의 창립자이시요 후원자가 되실 것입니다."  이같은 사실은 다음의 두 가지 사건으로 명확히 드러난다. 첫 번째 사건인 1841년 12월 8일, 원죄 없으신 성모 마리아 축일에 발도로메오 가렐리를 만나 그와 함께 성모송을 한 번 바친 것이 오라또리오의 시작이 되었던 것이고, 두 번째 사건인 1847년 돈 보스꼬의 '장미꽃 덩굴 시렁 꿈'은 살레시오 수도회가 설립되는 계기가 되었다.

세월이 흐르고 돈 보스코의 육신의 건강이 쇠퇴해 감에 따라 돈 보스코는 사람들에게 점점 더 '도움이신 마리아의 성인'으로 알려졌다. 사람들이 그에게 기적을 청할 때.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우리의 기도를 함께 성모님께 드립시다. 정녕코 치유를 해주시고, 들어 주시고, 이해해 주시며, 동정을 베풀어 주시는 분은 성모님이십니다. 그분께서는 하늘에서 응답해 주십니다. 나는 단지 그분께 기도할 따름입니다."


4. 돈 보스코와 기도

성인이 돌아가신 후 침대 머리맡의 성모상 아래 홈에서 4천장이 넘는 쪽지가 발견되었는데 모두 다 도움이신 마리아께 드리는 청원기도문이었다. 돈 보스꼬는 특히 젊은이들에게서 '성령의 열매'들을 인식하였으며 그들의 영혼 안에서의 은총의 활동에 경탄하였다. 돈 보스코가 그의 회원들에게 요구했던 기도는 따로 떨어진 장소를 필요로 하지 않으며 자주 짧은 형식이나 화살기도로 표현되는 즉각적이고 자발적이며 간곡한 기도였다. 일상 업무 안에서 의식적이며 주의깊게 하느님의 현존에 다가가는 삶의 기도였다. 예수님과 함께 살며 예수님을 위해 일하는 사도의 기도였다.

돈 보스코와 이마를 마주 대고 사는 사람은, 기도가 그의 시간에 적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 않나 하는 인상을 가끔 받곤 했다. 따라서 그의 시복 추진 과정에서 증거 자료들을 연구해야 했던 쿠리아의 몬시뇰은 "도대체 돈 보스꼬는 언제 기도했습니까?"라는 항의를 제기하기까지 했다. 이에 대해 시복 추진위 측에서의 대답은 "도대체 돈 보스코가 언제 기도 안했습니까?"였다.
나중에 비오 11세가 되었던 사제, 아킬레 라티는 1883년에 돈 보스꼬를 방문한 적이 있었다. 그는 돈 보스코의 모든 활동에 깊이 배어 있는 그 기도의 분위기를 단 시간 내에 깊이 포착했다. 49년 후, 비오 11세는 로마의 신학생들에게 돈 보스코에 대해서 말할 때 그 사실을 이야기했다. "어떤 어려움과 문제를 안고 사방에서 모여온 사람들이 그곳에 있었습니다. 돈 보스코는 한 순간에 모든 것을 듣고, 모든 것을 파악하고, 모든 것에 대답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자기 주위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일에 아주 깊은 주의를 기울이면서도 동시에 아무 주의도 기울이지 않고 그의 생각은 딴 곳에 있는 것 같았습니다. 정말로 그랬습니다. 그는 딴 곳에 하느님과 함께 있었습니다. 그는 정말 혀를 내두를 정도로 만사에 꼭 맞는 정확한 대답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것이야말로 돈 보스코가 무자비하리 만큼 끊임없는 일 가운데서 영위해 나갔던 성덕의 삶이요 끈질긴 기도였던 것입니다."

활동의 리듬을 깨지 않으면서도 활동을 감싸주는 그의 기도는 성 프란치스코 살레시오와 복자 필립보 리날디(3대 총장)의 표현을 빌리자면 '활동의 탈혼'이라고 일컬어 진다. 이것은 돈 보스코만의 고유의 특성이 아니라, 하느님을 위해 매 순간 겸손되이 일하고 수고하는 수많은 이들이 소유하는 특징이다.
성 요한 크리소스토모는 1500년 전에 그 사실을 명기하고 있다. '기도는 어느 일정한 시기나 시간에 매여 드려서는 안된다. 밤낮으로 끊임없이 계속되어야 한다. 하느님께로 우리 마음을 향해야 하는 것은 기도 시간 중 묵상할 때만이 아니다. 다른 일에 대해 마음을 쓸 때, 즉 가난한 이들을 도와 주는 일이나 여러 가지 의무 활동을 할 때에도 하느님께 대한 생각과 열망으로 하느님께 나아가야 한다. 모든 것은 하느님께 대한 사랑의 소금으로 조미되어 주님께 맛있는 음식이 되어야 한다. 우리가 하느님께 아낌없이 시간을 바쳐야만 하느님에게서 나오는 풍요함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기도는 하느님에 대한 열망이고 형언할 수 없는 사랑이며 인간의 것이 아니고 하느님의 선물이다. 주님으로부터 이와 같은 기도의 은총을 받은 사람은 누구나 비교할 수 없이 큰 보화를 받고 영혼을 흡족히 채워주는 천상적인 양식을 얻게 된다. 이 양식을 일단 맛보면 영혼을 태우는 강력한 불이 그 영혼에 들어가 주님에 대한 끊임없는 열망을 낳게 한다.'

비오 11세는 돈 보스코를 가리켜 "만사에 깊은 주의를 기울이면서도 동시에 그의 생각은 하느님과 함께 있었던 사람" 이라고 말했다. 일이 곧 기도이거나 일이 기도의 위치를 차지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그러나 돈 보스코는 일마저도 기도로 승화시킬 수 있는 모범을 보여주신 분이셨다.


5. 돈 보스코의 영성에 영향을 미친 사람들

돈 보스꼬가 한 시대의 위대한 성인이 될 수 있었던 것은, 하느님의 안배와 성모님의 특별한 도우심 때문이었지만, 그가 자신의 고유한 영성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었던 것은 이전 시대의 많은 성인들의 영성 뿐만 아니라, 돈 보스코의 성장에 있어서 커다란 자리를 차지하였던 주위 사람들의 영향 때문이었다.

1) 어머니 말가리따 : 크리스챤적 지혜로 충만 되어 있었던 이 시골 여인은 아들의 마음속에 의무감뿐만 아니라 하느님과 기도, 성체, 성모님께 대한 신심 등을 일깨워 주었다. 그녀는 돈 보스코의 소명에 있어서 결정적인 계기들의 중재자였다. 돈 보스코가 사제가 되기 위해 신학교로 떠나기 전날 밤 어머니는 보스꼬를 불러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고 한다. "내 아들 요한아, 너는 이제 성의를 입게 되었다. 나는 정말 한없이 기쁘다. 그러나 성직자의 길은 명예나 의복에 그 중요성이 있는 것이 아니고 덕행의 실천에 있다. 만일 네 성소에 의심이 되는 것이 있으면 성의를 더럽히기 전에 일찌감치 벗어 놓는 것이 나을 것이다. 나는 네가 본분을 다하지 못하는 사제가 되기 보다는 차라리 평신도로 사는 것이 나으리라고 생각한다. 나는 너를 낳은 후에 너를 성모님께 바쳤다. 이제부터는 몇 배 더 성모님을 정성껏 섬기도록 하여라."  어머니 말가리따는 돈 보스코를 대단히 사랑해 주셨으며, 돈 보스코 역시 어머니께 대한 무한한 신뢰를 유지하였다.

2) 갈로쏘 신부 : 열네 살 때까지도 아직 돈보스꼬는 공부를 시작할 수 없었다. 그의 마음속에는 어두운 그림자가 몰려들었으며 그는 퍽 초조해 하였다. 바로 그 때, 주께서는 그에게 요한 갈로쏘라고 하는 일흔 살의 노인 사제를 보내 주셨다. 그분은 요한의 삶의 일부가 되어 준 최초의 사제였다. 성인 같은 이 노인 사제는 약 1년동안 돈보스꼬에게 라틴어의 초보를 가르쳐 주었으며, 돈 보스코를 영성적인 면에로 이끌어 주었다. 갈로쏘 신부와 돈 보스코 사이에는 아주 깊은 영적인 유대, 즉 마치 아버지와 아들과도 같은 애정에 찬 관계가 형성되었다. 이 때의 일들을 돈 보스코는 다음과 같이 이야기하고 있다. “갈로쏘 신부는 나의 우상이 되었습니다. 나는 그분을 아버지처럼 따랐습니다. 그분을 위해 지치도록 일하는 것이 내게는 기쁨이었으며, 또한 그분을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서는 내 목숨까지도 바치고 싶었습니다. 갈로쏘 신부의 갑작스런 죽음은 혹독한 시련이었으며 더할 나위 없는 재난이었습니다. 나는 목놓아 울었습니다."

3) 루이스 고몰로 : 두 번째 공부를 끝마친 직후인 열아홉살 때, 돈 보스코는 자기보다 두 살 아래인 한 동료를 알게 되었다. 그는 하느님께 대한 사랑으로 불타고 있던 창백하고 수줍어하는 루이스 고몰로라는 젊은이였다. 돈 보스코를 가장 사랑해 주었던 "아버지" 갈로쏘 신부 이후에 고몰로는 하느님께서 돈 보스코의 사제직 영성에의 진보를 진척시켜 주기 위해 돈 보스코에게 보내 주신 가장 값진 친구이자 "놀랍고도 비할 데 없이 훌륭한 동료였다." 키에리 대신학교에서의 그들의 우정은 1839년 4월 2일 고몰로가 죽기까지 4년 반동안 지속되었다. 고몰로는 돈보스꼬의 능력을 찬탄해 마지 않았으며, 또한 그는 돈 보스코에게 신심과 고행에 대한 자극제이자 견인력이 되어 주기도 했다.

4) 필립보 네리 : 돈 보스코는 영성 작가들과 성인전, 그리고 특히 바찌 신부로부터 성 필립보 네리의 가르침을 배웠다. 돈 보스꼬는 자신의 눈 앞에다 늘 이 성인의 상본을 놓아두었다고 한다.

5) 프란치스꼬 살레시오 : 돈 보스꼬가 살레시오 성인으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게 된 것은 성품이 온화하고 부드럽고 친절해서만이 아니라, 인간의 마음 안에 겹겹히 쌓여 있는 신비를 파 헤진 심리학자였다는 점과 모든 사람들을 크나큰 사랑으로 감싸는 박애주의자였다는 점에서, 그리고 사랑을 교육방법의 가장 효과적인 수단으로 삼았다는 점 때문이었다. 돈 보스코는 자기 수도회의 이름을 살레시오회라 하였고, 살레시오의 정신과 가르침을 따라 교육하도록 했다.

6) 성 알퐁소 : 돈 보스코는 성 알퐁소에게서도 영성적으로 많은 영향을 받았다. 돈 보스코는 콘비또 신학원 시절 가파쏘 신부를 통해 알퐁소 성인을 접하게 된다. 영성에 관해서 성 알퐁소는 돈보스꼬의 저작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을 뿐 아니라 본질적인 방향을 정해주고 있다는 점이 발견되기도 한다. 예를 들면 돈 보스코의 저작인 '청소년의 벗'에는 알퐁소 성인의 「영원한 금언들」이 거의 전부 인용되었고, 수도 생활에 관한 설명에 있어서 성 알퐁소를 그대로 따랐다. 그리고 고백성사와 성체성사, 금욕의 실천, 죄의 위험으로부터의 도피 등에 관한 돈 보스코의 생각들은 적어도 부분적으로나마 성 알퐁소가 그의 시대에 가르쳤던 생각들과 일치했었다. 이런 까닭에 돈 보스코는 성 알퐁소를 모범으로 삼음으로써 현대 영성의 위대한 형태 중의 하나를 발견할 수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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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자비의 예수님,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과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에게 구원의 은총 속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교회와 교황님과 사제와 수도자와 온 세상의 모든 이들과 태아에게도 은총과 자비를 베푸소서. 온 세상과 우리 나라에도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게 이끌어주소서. 성모 마리아님과 배필이신 성 요셉과 성인의 통공 안의 모든 가족들은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돌아가신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천국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게 하소서. 주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여,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를 위해 하느님께 자비를 빌어주소서. 아멘.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 

♥5월 가정의 달 : 장한상요셉, 양점상마리아, 장가브리엘,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들 (성인의 통공)

♥5월 가정의 달 : 안토니오 비오, 릿다, 미카엘, 이 땅의 모든 사람들 (성인의 통공)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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