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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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느님께서는 죽은 이들의 하느님이 아니라 산 이들의 하느님이시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20-06-03 조회수1,699 추천수1 반대(0) 신고

 

 

성 가롤로 르왕가와 동료 순교자들 기념일

2020년 6월 3일 수요일 (홍)

 

☆ 예수 성심 성월

 

가롤로 르왕가 성인과 그의 동료 성인들은 아프리카 우간다의 순교자들이다.

우간다를 비롯한 동아프리카 지역에는 19세기 말에 그리스도교가 전파되었

다. 왕궁에서 일하던 가롤로 르왕가는 가톨릭 교리를 배우고 세례를 받은 뒤

자신의 신앙을 떳떳하게 고백하며 궁전의 다른 동료들에게도 열성적으로 그

리스도의 가르침을 전하였다.

그러나 그리스도교를 박해하는 왕조가 들어서면서 배교를 강요당하던 그와

동료들은 끝까지 굽히지 않다가 1886년 6월에 살해되었다. 1964년 바오로

6세 교황은 우간다 교회의 밑거름이 된 이들을 ‘우간다의 순교자들’이라고 부

르며 시성하였다.

 

♤ 말씀의 초대

바오로 사도는 티모테오에게, 안수로 받은 하느님의 은사를 다시 불태우라고

한다(제1독서). 하느님께서는 죽은 이들의 하느님이 아니라 산 이들의 하느님

이시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1,25.26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 나를 믿는 사람은 영원히 죽

    지 않으리라.
◎ 알렐루야.

 

복음 <하느님께서는 죽은 이들의 하느님이 아니라 산 이들의 하느님이시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18-27
    그때에 18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두가이들이 예수님께 와서 물었다.
19 “스승님, 모세는 ‘어떤 사람의 형제가 자식 없이 아내만 두고 죽으면, 그 사

람이 죽은 이의 아내를 맞아들여 형제의 후사를 일으켜 주어야 한다.’고
저희를 위하여 기록해 놓았습니다. 20 그런데 일곱 형제가 있었습니다. 맏이

가 아내를 맞아들였는데 후사를 남기지 못하고 죽었습니다. 21 그래서 둘째

가 그 여자를 맞아들였지만
후사를 두지 못한 채 죽었고, 셋째도 그러하였습니다. 22 이렇게 일곱이 모두

후사를 남기지 못하였습니다. 맨 마지막으로 그 부인도 죽었습니다. 23 그러

면 그들이 다시 살아나는 부활 때에 그 여자는 그들 가운데 누구의 아내가 되

겠습니까? 일곱이 다 그 여자를 아내로 맞아들였으니 말입니다.”

24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너희가 성경도 모르고 하느님의 능력도 모르니까 그렇게 잘못 생각하는 것

이 아니냐? 25 사람들이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날 때에는, 장가드는

일도 시집가는 일도 없이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아진다.

26 그리고 죽은 이들이 되살아난다는 사실에 관해서는, 모세의 책에 있는 떨

기나무 대목에서 하느님께서 모세에게 어떻게 말씀하셨는지 읽어 보지 않았

느냐? ‘나는 아브라함의 하느님, 이사악의 하느님, 야곱의 하느님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27 그분께서는 죽은 이들의 하느님이 아니라 산 이들의 하느님이시다. 너희는

크게 잘못 생각하는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5475

 

뻐꾹채 풀꽃 !

 

햇빛

찬란한

 

어느

여름날

 

소나기

지나고

 

산마루

계곡

 

걸쳐져

있던

 

고운

무지개

 

믿음

희망

사랑

 

동그

라미

 

그리며

모여

 

붉은

보랏빛

 

풀꽃

이룬 건 아닐는지요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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