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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골고타에 오르시다 (성심의 메시지/가톨릭출판사)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20-06-20 조회수1,736 추천수1 반대(0) 신고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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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성심의 메시지는 예수님께서 요세파수녀에게 직접하신 말씀이며, 비오 12세 교황께서 직접 추천하신 책이며 1990년 교회인가를 받아 출판되었습니다. 

(가톨릭출판사)




골고타에 오르시다


사랑하는 영혼들아!
십자가를 지고 골고타 언덕으로 가는 나를 따라 오너라. 영원한 멸망의 낭떠러지에 떨어진 유다 때문에 나의 마음은 근심과 아픔의 바다에서 괴로워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 악한 무리들은 이러한 나의 고통은 아랑곳하지 않고, 이미 으스러진 내 어깨 위에 그 무거운 십자가를 올려 놓았다. 동정심도 없는 그들이 어떻게 이 세상을 구속(救贖)하는 십자가의 신비한 이치를 알기야 하겠느냐?

천상의 천사들아! 나를 보아라.
신비한 우주와 삼라만상의 조물주이며, 너희 천사들이 끊임없이 흠숭하는 하느님의 아들이 마지막 숨을 거두실 이 거룩한 십자나무를 지고 골고타에 오르고 있는 나를 보아라.

나를 본받으려는 충실한 영혼들아!
너희들도 십자가를 지고 골고타에 오르고 있는 나를 묵상하여라. 혹독한 고문을 받아, 깨어지고 찢어진 내 몸에서 피와 땀이 흐르고 있다. 기진 맥진하여 발걸음조차 옮기기 힘든 나를 바라보아라.

고통 중에 신음하는 나를 동정하는 영혼들이 하나도 보이질 않는구나. 이 악한 무리들은 나를 불쌍히 여기기는커녕, 나를 잡아먹을 듯이 으르렁거리는 이리떼 같구나. 기력이 쇠진하여, 그 무거운 십자가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넘어진 나를 난폭하게 일으켜 세우는 이 무정한 악도들을 보아라. 어떤 자는 내 팔을 잡아끌고, 어떤 자는 상처에 들어붙어 있던 내 옷을 잡아당기고, 어떤 자는 내 목을, 또 어떤 자는 나의 머리카락을 움켜잡고 뽑을 듯이 잡아당기는구나. 어디 그뿐이랴. 나에게 주먹질에다 발길질까지 한다.

무거운 십자가는 나를 심하게 찍어누르고.... 찢어지고 갈라진 내 얼굴, 흐르는 피는 모래먼지 바람에 섞여 내 얼굴과 눈 위에 말라붙는다. 이 몰골을 어찌 사람의 모습이라 할 수 있겠느냐?

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자가 되었다.


(성심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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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모든 연옥영혼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시고,
특히 전세계로 퍼진 코르나19로 죽은 모든이에게 자비를 베풀어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아멘.

세계 곳곳에서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들의 신음과 기도를 들어주시고, 국민들을 억압하고 탄압하는 지도자들이 회개하여 주님 품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아멘.

성령의 불길이 한반도에서 전세계로 퍼져나가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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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자비의 예수님,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과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에게 구원의 은총 속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교회와 교황님과 사제와 수도자와 온 세상의 모든 이들과 태아에게도 은총과 자비를 베푸소서. 온 세상과 우리 나라에도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게 이끌어주소서. 성모 마리아님과 배필이신 성 요셉과 성인의 통공 안의 모든 가족들은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 

♥장한상요셉, 양점상마리아, 장가브리엘,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들 (성인의 통공)♥ 

♥안토니오 비오, 릿다, 미카엘, 이 땅의 모든 사람들 (성인의 통공)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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