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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는 지금 제대로 된 양식을 먹고 있는가? (마태복음 6:11)
작성자김종업 쪽지 캡슐 작성일2020-08-12 조회수2,020 추천수0 반대(0) 신고

 글 속에서 하나라도 건지시기를 빕니다.  

(공동번역성서)

 나는 지금 제대로 된 양식을 먹고 있는가?

(마태복음 6:11)

11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양식을 주시고

 

이게 문자 그대로일용할 양식(糧食)을 구()하라는 기도라면우린 너무 많은걸 구하고 있는 거죠? ‘일용할이란 말이 한국말로 하면 하루의 양식이죠하루에 쓸 양식그런데 하루에 쓸 양식만 구하십니까?

성도는 씨가 없는 자생명(生命)이 없는 자로 이 땅에 와서하느님의 말씀을진리의 씨로 받아서아들이 되는 상태가 되면그들은 그 하늘들 안에그 아버지!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가 그 하늘들 안에 나를 낳는 진리의 말씀그 아버지를 갖게 되는 거고그 상태가 되는 거고그러면 그 이름, ‘은 말씀이라고 그랬습니다묵시록에서 분명히 그 말씀그 이름이 깨끗하게 하기오스,’ 거룩하게 된 자들이고그것이 바로이 땅에서 흙에 불과한 나에게서그리고 이 역사이 크로노스의 역사 안에서 이루어진그 하늘의 뜻 이라고 그랬죠?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나라가 임하시며뜻이 하늘에서 이루어 진 것 같이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는 우리의 상태라고 그랬습니다이미 이렇게 되어 있는 거죠그래서 그 하느님의 그 섬김그 진리의 섬김그 말씀의 섬김그 통치성경에서 사실 그 통치, ‘다스리다라는 그런 개념은 없어요. ‘섬김의 개념밖에 없어요하느님 나라에는 다스림통치가 섬김이에요.

그렇게 되면 그 말씀에 의해내가 섬김을 받게 되면그게 바로 내가 나라가 되는 거잖아요그게 바실레이아거든요 그게 바실류스,’ 왕이라는 단어하고 어근(語根)이 같은데왕이라는 단어가 漢字하늘사람이렇게 썼습니다원래 글자가그것이 하나로 통하면 왕이 되는 거예요그래서 원래 이거는 일(1)이라는 숫자로 썼습니다옛날에는. (그러니까 그게 그렇게 하나가 되면우리가 왕 같은 제사장이 되는 거예요.

그래서 그렇게 우리가 그런 상태가 되려면우리에겐 그렇게 되기 위한 어떤 에너지양식(糧食)에 관해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세요.’라고 기도를 하라고 그러죠다시한번 말씀 드리지만주의기도문의 모든 피티션(Petition)은 이미 이루어졌습니다,(그러나 동시에 아직 아닙니다)의 그 눈으로 봐야 하는 거라고 했습니다이미 우리에게 주어진 건데이 땅에서 우리는 그 완전한 것우리에게 주어진 그것을 간절히 바라는 자가 된다는 거죠.

그래서 전부 부정과거시제 명령형으로 동사가 쓰였다고 그랬어요그것은 과거현재미래를 아우르는 시제라고 그랬습니다따라서 양식에 관한 것도이미 우리에게 주어진 것에 대한 그런 확실한 긍정(肯定), ‘나에게 이미 주어졌어.’라는 그런 확실한 긍정과 그러한 긍정을 더욱 공고히 하는 간절한 구(), ‘그렇죠그거죠그거 없으면 안 되는 거죠!’라는 이 구(). ‘근데 그걸 나에게 주셨네요!’라는 그 긍정그렇게 봐야 되는 거란 말입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양식을 주세요!’ ‘나에게 그 빵을 주세요!’ 그 양식이, ‘알토스이거든요그러니까 빵양식같이 써요 그냥그 빵 주세요양식을 주세요!’라고 기도를 할 수 있는 그런 이그런 이가 반드시 거치게 되는 과정이 뭐겠어요누가 양식을 달라고 그래요거지도 배부르면 양식 달라고 안 그럽니다당연히 굶주림입니다배고픔이에요.

지독하고 처절한 굶주림을 맛보지 않은 사람은절대로 먹을 것을 구하지 않습니다그게 아담들의 자존심이에요선악과 먹고 하느님처럼 된 아담들의 자존심(自尊心)! 그래서 주님은 주린 자가 복이 있어!’ 라고 말씀하신 거예요왜냐하면 절대로 주리지 않아요이 세상 사람들은 어떻게 해서든지 세상의 것들로 자기의 주림을 채우려고 하지, ‘나는 주린 자구나!’라는 것을 인정(認定)하려 들지 않아요그게 아담들의 속성(屬性)입니다.

(루가복음 6:21) 21 지금 굶주린 사람들아너희는 행복하다너희가 웃게 될 것이다지금 우는 사람들아너희는 행복하다너희가 웃게 될 것이다.

여기 보면 이제라는 단어 이에요, ‘지금,’ ‘누니데.’ ‘그러나 지금에서 쓰인 그 단어 !’ ‘지금 여기에서 굶주린 자가 복이 있다.’ 그래요. ‘지금라는 말은크로노스의 이 역사를 이야기 하는 거예요여기에서 자기들이 주린 자라는 것그런데 이 주림은이 세상의 그 어떤 것으로도 채워지지 못하기 때문에나는 그 다른 차원의 어떤 것이 오기 전에는굶주린 자일 수 밖에 없다는 것그걸 아는 자그자가 복 있다고 이야기 하는 거예요. ‘나는 굶주린 자가 맞네요!’라고 인정하는 그 자가 복이 있다는 거예요그러니까 이제지금’ 그 말은 그날이나 그때라는 개념의 반대적 개념으로 보시면 돼요.

그러니까 여기에서 굶주린 자들이하느님이 주시는 빵을 먹고, ‘그 날,’ ‘그 때의 빵으로 양식을 먹고여기에서배가 부를 거예요물론 영적인 이야기인 거예요그러기 위해서는여기서 내가 굶주린 자라는 걸 반드시 알아야 된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에 쎄메론’ , ‘그 날의 양식을 구하라라고 되어 있는 거예요. ‘쎄메론이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이라고거기서 오늘날이 오늘이라는 말이 아니라그 쎄메론이라는 단어는요, 그 날’, ‘그 때의 양식이에요그러면여기의 양식은 아니라는 거죠 이제 여기에서 굶주린 자는 복이 있다.’ 그랬으니까그러면그 사람들은 여기에서 양식은 못 찾는 거예요그러면 그 사람들은 그 날그 때거기의 양식을 찾게 되겠죠이게 굶주린 자라는 뜻이에요그들이 복이 있다는 거예요.

그 굶주림을 지금 경험하고 있냐고요. ‘나는 그거 없으면 안 돼!’라는 그 굶주림우리가 잘 아는 것처럼하느님은 의도적으로애굽에서 건져 내온 당신의 백성들을이 광야그냥 크로노스의 이 인생역사라고 생각하시면 돼요그걸 숫자로 바꾸면 40입니다그 광야에서 하느님이 일부러의도적으로 굶주리게 하고 목마르게 해버리셨어요.

(신명기 8:2-3) 2 너희는 지난 사십 년간 광야에서 너희 하느님 야훼께서 어떻게 너희를 인도해 주셨던가 더듬어 생각해 보아라하느님께서 너희를 고생시킨 것은 너희가 당신의 계명을 지킬 것인지 아닌지 시련을 주어 시험 해 보려고 하신 것이다. 3 하느님께서는 너희를 고생시키시고 굶기시다가 너희가 일찌기 몰랐고 너희 선조들도 몰랐던 만나를 먹여 주셨다이는 사람이 빵만으로는 살지 못하고 야훼의 입에서 떨어지는 말씀을 따라야 산다는 것을 너희에게 가르쳐 주시려는 것이었다.

하느님이 광야에서 굶주리게 하셨다고 그래요근데 굶주려요지금 살을 어떻게 빼야 될까 고민 중이죠그러면 이 굶주림은 무슨 굶주림이겠어요? 사람이 빵으로 사는 게 아니라하느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거다그게 양식이야!’라는 것을 알게 하기 위해사람들을 굶주리게 만드셨다는 거예요당신 백성들을그러면 그 백성들은그 굶주림을 경험해야 되는 거죠그리고 인정(認定)해야 되는 거란 말이에요.

(아모스 8:11) 11 내가 이 땅에 기근을 내릴 날이 멀지 않았다. - 주 야훼의 말씀이시다양식이 없어 배고픈 것이 아니요물이 없어 목마른 것이 아니라야훼의 말씀을 들을 수 없어 굶주린 것이다.

창세기에서도요셉이라는 인물이나중에 예수라는 아들을 낳는, ‘완성(完成)’이라는 것을 설명하는 인물이 요셉이거든요그래서 아브라함이사악야곱요셉 넷거기에서 완성이 되는 거예요그럼 그 사람은 어떤 양식을 줄 수 있는 자가 되어야죠그래서 그 기근이든 애굽에서모든 양식을 그에게 맡기는 거예요그래서 그가 양식을 나누어 주게 만드는 거예요애굽의 총리가 되어서 뭐하느님의 뜻대로 열심히 성실히 살았더니세상의 양식을 관장하는 사람이 되더라는 것엔 성경은 관심이 없어요성경은 이 양식을 이야기하는 거예요요셉을 통해서도.

그렇다면 성도는 이 광야(曠野인생길에서말씀이라는 양식하늘의 빵이라는 그 양식에 굶주려야 되는 겁니다. 그래야 그 날의 그 양식을 나에게 주세요!’라는 기도를 할 수 있단 말입니다. 그렇게 그 기도를 할 수 있는 이들을, ‘마음이 가난한 자’ ‘그거 없으면 나 죽어요!’가 푸토코스라고 그랬습니다. ‘페네스는 상대적(相對的가난(家難), ‘푸토코스는 절대적(絶對的가난그 성령 안에서말씀 안에서진리 안에서정말 가난한 자! ‘그거 없으면 나 죽어요!’라는 것을 인정하는 그자가 푸토코스한 자그가 복이 있다고 이야기를 했잖아요그 하느님의 말씀에 굶주려야 하는 게 성도인데성경은 그 말씀그 진리를또 ()’라고도 해요.

(마태복음 5:6) 6 옳은 일()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은 행복하다그들은 만족할 것이다.

조금 전에는 말씀에 굶주리는 자는 복이 있다그랬어요그걸 ()’라고 이야기 한단 말이에요성도는 이렇게 하느님의 말씀에 굶주리고하느님의 말씀에 목말라야 하는 거예요.

하느님은 이 역사의 굶주림을말씀에 대한 굶주림이라고 그랬어요역사가 이렇게 어둡고이렇게 추악하고이렇게 공허한 건 말씀의 굶주림 때문이지그걸 너희들의 힘과 노력으로 채울 수 있는 굶주림이 아니라는 걸 우리에게 가르쳐 주는 거잖아요? 그런데그 말씀에 대한 굶주림그 말씀을 성경이 ’ 라고 한단 말이에요그러면 반대로인간들이 그 말씀이 아닌 그 진리그 하느님의 은혜와 사랑이 아닌인간 측에서의 어떤 것들을 동원(動員)하여인간들의 그 굶주림을 채우려고 하는 모든 시도(試圖)와 나타난 현상이 다 뭐라는 거예요, ‘()’라는 거예요.

라는 건그냥 도덕적윤리적사회법적인간들이 합의하여 그건 악한 거니까 하지 말자고 금한 걸 해버리는 걸죄라고 하지 않아요적어도 성경은.

물론 그런 것들도 죄죠인간이 행하는 것 중에 죄 아닌 게 어디 있습니까죄인데진짜 성경이 말하는 라는 건 하느님이 하늘의 그 진리를우리에게 그냥 못주세요왜냐하면 현상계(現象界), 이 물질계(物質界)는 초월적(超越的)인 그 세계의 것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이 없어요그러면 하느님은 그 것(그 진리)을 주기 위해이 땅의 인간들이 가지고 있는피조세계가 가지고 있는가장 흔한 어떤 것을 들어서그 진리를 설명 해주셔야 돼요하느님께서 이 아래의 것그 하늘 아래의 것을 들어그 위의 것을 설명해 주기 위해나타난 현상형상으로 준 모든 것 들을 통해서 하늘의 것을 알아야 되는데그냥 그 아래의 것들에보이는 것들에 묶여 있으면그걸 ()’라고 그래요성경이요.

이 죄그 아래의 것을 통해서위의 것을 알아 버렸어요그러면 그걸 ()’라고 하거든요그러면 그 라는 것을 알아 버린 사람에게 있어서는이 라는 건 없는 거네요를 가르쳐 주기 위해 를 준거니까그러면 가 없는 상태에서이 라는 거는이게 개념이 통해요? ‘라는 게 뭐냐면, ‘가 아닌 그것이 거든요그러면 나에게 가 없으면, ‘를 알게 해주기 위해 하느님께서 아래의 것으로모형(模型)으로 주신 것이 라면그걸 알아 버렸어요그러면 그 라는 게 나와 아무 상관없어지면그걸 용서(容恕)’라고 해요그러면 가 없는 상태에서 도 없어요.

보세요그러면 아담,’ 하느님은 아담을 통해서우리에게 아들이 무엇인지 설명해 주시려고 해요하느님의 백성이 뭔지를그런데 아담이 아래의 것사람에서 그냥 머물러 버리면그 상태를 죄인’ 이라고 해요이거를근데 이 아담이, ‘나의 부끄러움나의 존재의 완성은하느님이 친히 자신을 위하여 자신이 준비하신 그 제물에그 껍데기그 옷으로 가려야나는 비로소 죄인에서 벗어나의인이아들이 될 수 있는 거군요.’라고 알았어요그러면 이 아담은 의인이 되는 거예요 그 즉시그러면 그 사람에게 있어서 이 죄는, ‘없는’ 거예요그냥 아들그 아들을 설명하기 위해진리를 설명하기 위해그냥 나타난 형상(形象), 그 형상으로만 이해(理解)해버리면, ‘죄인이고그것으로 그가 아들이 뭔지를 알았으면그걸 의인이라고 그래요근데 그 죄가개념이 없어진 상태에서는의인도 없다니깐요그냥 아들!’ ‘그분!’이라고 하는 거예요.

쉽게 말해서성도는 이러한 인간 세상의 악함과 공허와 추함과 어두움의 그 해결책은그 하느님의 말씀하느님의 사랑과 은혜밖에 없다는 것을 알고그것을 구하는 자로 살아야 된다는 말이에요.

그런데그것은 진리의 영이 들어간 사람들에게서만나올 수 있는 반응(反應)이요추구(追求)인거예요. 보편적 아담들은이 역사와 인생의 배고픔을다른 것으로 채우려고 열심히 달려요도덕과 윤리와 발전성숙번영평등평화뭐 이런 걸로역사와 인생의 배고픔을 채우려고 해요어떻게 해서든지 자기들의 힘으로성경은 그러한 보편적 아담들의 시도와 추구를뭉뚱그려서 율법(律法혹은 행위(行爲)라고 이름하고그걸 ()’라고 한단 말이에요. ‘과녁을 벗어났네!’ 이렇게그건 헛배를 부르게 만드는 공갈빵 같은 거예요.

그럼에도인류는 그러한 것으로 이 역사의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생각하고끊임없이 새로운 메뉴들을 개발하고 생산해내요공산주의나민주주의 같은 이데올로기교육종교과학문명선행체계지식체계 등을 생산해내고 창조해냅니다여러 가지 메뉴들을 개발하고 만들어서역사를 먹여요끊임없이인간들은그리고는 배부르다!’하면서 자기들을 칭찬합니다그러면 여기에서 배부른 자들은 복 받은 자 아니죠하느님이 이렇게 말씀하세요.

(루가복음 6:25) 25 지금 배불리 먹고 지내는 사람들아너희는 불행하다너희가 굶주릴 날이 올 것이다지금 웃고 지내는 사람들아너희는 불행하다너희가 슬퍼하며 울 날이 올 것이다.

(요한묵시록 3:17) 17 너는 스스로 부자라고 하며 풍족하여 부족한 것이 조금도 없다고 말하지만 사실은 네 자신이 비참하고 불쌍하고 가난하고 눈멀고 벌거벗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

주님은 지금 이 크로노스의 역사 속에서자기들이 배고픈 자임을 알지 못하는 자들은영원한 주림우리는 뭘 먹어야 그걸 에너지 삼아 사는데영원한 주림이라는 건 죽음이라는 뜻이에요그 영원한 죽음속으로 들어가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거예요반면에이 세상에서는 그 어떤 땅의 소산(所産)으로도우리의 생명 양식을 삼을 수 없다는 것을 아는그런 영적 굶주림과 가난함 속에 있는 이들은하늘의 풍요(豐饒)로 채워져 있는 자라는 역설(逆說)을 던지신단 말이에요.

(요한묵시록 2: 9) 9 '나는 네가 겪은 환난과 궁핍을 잘 알고 있다그러나 사실 너는 부요하다네가 유다인으로 자칭하는 자들에게 비방을 당하고 있는 것도 나는 잘 알고 있다그러나 그들은 유다인이 아니라 사탄의 무리이다.

이 역사가 하느님의 말씀으로만 양식을 얻어서생명으로 이를 수 있다는 걸 아는 이들이실상은 하늘의 부요 가운데 있는 이들이라는 거예요근데 그러한 하늘의 부요에 반대편에 있는 이들이 누구라 그래요자칭 유대인이라고 그래요그걸 바울이 표면적(表面的유대인이라고 그랬죠율법주의 대표(代表)로 잠깐 등장했던 사람들이에요그래서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냐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지’ 그랬단 말이라고요그 이면적 유대인’ 안에는 우리도 들어가는 거죠? ‘하느님의 택한 백성이라는 의미니까.

그 표면적 유대인율법주의의 대표로 등장 했던 그들을성경이하느님이 사탄의 교회!’ 그래요. ‘사탄의 무리라고 번역을 해놨는데그 무리()가 수나고게거든요? ‘회당교회!’란 말이에요교회는 교회인데사탄의 교회가 있어요사탄의 교회는 이 땅의 것들로 배 부르려고 하는 그런 자들이 모여 있는 그곳그리고 그게 신앙생활인 줄 알고 열심히 달려가는 그 사람들사탄이라는 말이 사타나스가 그냥 대적자라고 그랬잖아요?

교회의 모양을 하고 있는데하느님의 말씀을 왜곡하여 전해서목적지를 잘못 잡게 만들어손에 손을 잡고 함께 달리는 거그걸 사탄의 교회라고 그래요중들은 아예 관심도 없어요우리한테요그리고 하느님에 대해서 알지도 못하고하느님에 대해서 관심이 없다니까요사탄의 회당은 교회에 있단 말입니다교회에그러니까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엉뚱한 양식을 추구하고그 양식으로 배불리면그건 졸지에 사탄의 군대가 되는 거예요.

오늘 본문을 원문으로 보면, 호 아르토스 오고 호 에피우시오스 디도미 에고 쎄미론이에요. 호 알토스가 그빵이거든요그 양식헬라어나 히브리어에서는 가장 중요한 단어가 맨 앞에 온다고 그랬습니다그러니까 여기에서 주제는 뭐예요핵심 키는 이에요. 양식! 근데 그 빵은 에피우시오스의 빵이래요.

위의 양식인데어떤 양식이냐면, ‘위의 것으로 있는 양식!’이에요이게 일용할 양식의 일용할’ ‘에피우시오스.’ 그런데 이렇게 써놓고 뭐라고 읽느냐면? ‘꼭 필요한생존을 위한’ 이렇게 읽어요그런 의미로 쓴다구요. ‘위에 존재하는 그것!’이라고 써놓고, ‘꼭 필요한 것!’ ‘생존에 필요한 것!’ 이런 의미로 읽는다구요그러니까 꼭 필요한 것생존을 위해 필요한건, ‘위에 있는 그것이란 말이에요.

근데 이걸 진짜 의미는 모르고 그냥 꼭 필요한 것!’ ‘생존에 필요한 것!’ 이렇게만 우리가 써버리면일용한 양식은 뭐예요? ‘에피우시오스,’ ‘호 알토스우리가 이 역사 속에서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여기에서의 생존에 꼭 필요한그 양식을 주세요라는 말이 되죠그러니까 오늘 우리가 공부하고 있는 이 청원을 갖고 그런 기도만 한단 말이에요내가 먹을 거내가 입을 거내가 마실 거이 땅에서 내가 필요한 그걸 주세요라고 기도한다니까요그럼 아예 그냥 확실하게 오늘 것만 구하던가그것도 아니잖아요만약에 이게 그런 기도라면바로 밑에 있는 이 구절과 충돌(衝突)을 하게 돼요.

(마태복음 6:25) 25 '그러므로 나는 분명히 말한다너희는 무엇을 먹고 마시며 살아갈까또 몸에는 무엇을 걸칠까 하고 걱정하지 말아라목숨이 음식보다 소중하지 않느냐또 몸이 옷보다 소중하지 않느냐?

바로 위에서는 일용할 양식을 구하라고 그러고바로 밑에서는 뭐 먹을까 마실까 염려하지마!’ 이게 말이 돼요예수님이 일구이언(一口二言하는 것도 아니고그러면 성경자체가 충돌(衝突)한단 말이에요그러니까 적어도 '일용한 양식'은 육적생존에 필요한 먹을 것과 마실 것은 아니지요이 부분을 아람어 성경으로 보면 오늘 우리에게내일의 빵을 주소서!’라고 되어 있어요이 내일이라고 번역이 된 사용이 된아람어 마헬은 다가올 날차원이 다른이 시대가 아닌다른 세대의 그 날이란 뜻이에요. 그 날의 빵으로 나에게 주세요!’ 그래서 그걸 에피우시오스위에 있는 그 거!’라고 이야기 하는 거예요에피우시오스.’ 차원이 다른 그런 시대의 그 빵 이라는 말이죠아래의 빵이 아닌 위의 빵이 크로노스의 역사의 빵이 아닌 카이로스의 빵이런 말이에요.

그러한 내일의 빵에 관한 내용이 구체적으로 그려져 있는 곳이 출애굽기죠거기에서 하느님은 이스라엘에게 내일의 빵을 주신 적이 있습니다. 하늘에서 빵이 내려오는데어떤 날은 내일의 것까지 함께 주신 적이 있었잖아요?

(출애굽기 16:2-5) 2 이스라엘 백성의 온 회중은 이 광야에서 또 모세와 아론에게 투덜거렸다. 3 '차라리 에집트 땅에서 야훼의 손에 맞아 죽느니만 못하다너희는 거기에서 고기 가마 곁에 앉아 빵을 배불리 먹던 우리를 이 광야로 데리고 나와 모조리 굶겨 죽일 작정이냐?' 4 그러자 야훼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이제 내가 하늘에서 너희에게 먹을 것을 내려 줄 터이니백성들은 날마다 나가서 하루 먹을 것만 거두어들이게 하여라이렇게 하여 이 백성이 나의 지시를 따르는지 따르지 않는지 시험해 보리라.5 여섯째 날 거두어 들인 것으로 음식을 차려 보면 다른 날 거두어 들인 것의 곱절이 되리라.'

육 일째에는 내일의 양식을 미리 준다그래요내일의 양식안식일의 양식그리고 그 양식은 일용할 양식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이스라엘이 광야에서 모세에게 애굽에서 배불리 먹던 빵을 달라는 거예요 지금광야에서그리고 그 빵과 함께 먹었던 고기도 그리워해요고기가마 옆에서 앉아서 먹던 빵!

그런데 조금 이상하지 않으세요? 200만 명이 넘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고기가마 옆에서 빵을 먹었던 기억(記憶)을 함께 공유(共有)하고 있어요그들이 모두 공히 고기가마 옆에서 빵을 먹지는 않았을 거 아녜요다 그렇게 뭐 똑같은 경험(經驗)을 하지 않았을 거 아닙니까근데 이스라엘의 대표적인 청원(請願)으로 이렇게 이야기 한단 말이에요. ‘고기가마 옆에서 빵을 먹었을 때의 그 빵이라고 이야기 한다구요.

근데 이스라엘이적어도 광야에 나온 사람은전부 그 경험을 한 적이 있어요언제 입니까과월절(過越節)~. 어린양을 잡아서뼈는 꺾지 않고그 고기를 다 먹으라 그랬어요다 먹고그것과 함께 누룩없는 빵을 같이 먹었죠쓴나물도 먹고그러면 고기가마 곁에서 앉아서 먹었던 그 빵은과월절의 그 고기와 그 빵을 이야기 하는 거겠죠그러니까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고기 주세요했을 때그 고기는 과월절 어린양이라는 그 고기를 이야기 하는 거예요이스라엘이 전체가 공히 경험했던먹었던그리고 그리워하는 그 고기! ‘예수라는 고기라는 거예요예수의 살! ‘그럼 먹어야 되는 거 아닌가?’

그 육신의 빵과 그 육신의 고기어린양의 그 고기와 무교병을 육신의 고기육신을 위한 고기나를 위한 고기나의 구원을 위한 고기나의 육신을 위한 빵그걸로 그냥 받아먹으면 그건 죽음의 고기 죽음의 빵이 된다는 말이에요그래서 주님께서도광야의 빵 즉만나를 그냥 만나로 먹으면반드시 죽는다라고 이야기 한 거란 말이에요하느님이 주긴 줘요주는데 그걸 의미로 먹지 않고빵으로만만나로만 받아먹으면 죽는다고 그러신다니까요?

만나라는 단어 뜻이 이게 뭐야?’잖아요그러니까 모르고 먹으면 죽는다니까요? ‘What is this?’가 만나예요그러면 하느님의 말씀을 줬는데그걸 의미로 못 먹고그냥 율법으로 껍데기로 먹어 버리면그걸로 죽는다니깐요래서 만나예요이름이그 만나는 하느님이 지은 이름이 아닙니다이스라엘이 자기들이 지은 이름이에요? ‘이건 뭐야?’ 아무도 몰랐거든요그래서 만나예요.

(요한복음 6:49) 49 너희의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고도 다 죽었지만

만나를 먹고 죽었다는 말이에요만나를 그냥 만나로 먹어버리면그걸 먹고 죽는다는 거죠만나는 하느님이 준거예요그걸 진의(眞義)대로 못 먹으면 죽는다는 거예요그러면 광야에서 주어지는 그 빵과 고기는육신을 살찌우고이 육신을 가치 있게 만드는육신을 빛나게 하는 그런 빵과 고기여서는 안 되죠하느님의 말씀이 우리를 성숙시키고 변화 시키고가치있는 존재로 만드는데 사용되면 안 되는 거예요그것이 목적이 되면 안 돼요하느님의 말씀은그분의 사랑과 능력과 은혜를 깨닫는데에 도구로 쓰여야 되는 것이지나를 증명하고 나의 가치를 상승시키는도구로 사용되면그게 내 육신을 살찌우는 만나가 되어 버리는 거란 말입니다그건 내일의 빵 아니고 여기의 빵이죠그리고 그거 먹으면이 땅에서 배부르게 되는 거고그러니까 말씀을 육신으로법으로율법으로 받아 버리면그 사람은 그 말씀을 먹고 죽는 거예요.

그래서 하느님은 4절에서그 광야의 빵을 뭐라고 그래요? ‘내가 빵을 비같이 내리겠다라고 하시는데그 마타르레헴이라는 단어는 비로 내리는 양식이라는 뜻이에요. ‘내가 너희들에게 만나를 주는데그 떡은 비로 주는 거야!’라고 이야기 한단 말입니다그건 그냥 빵이 아니라내가 그 빵을 비로 주는 거라고 이야기를 해요그게 마타르레헴이에요.

(신명기 32:1-2) 1 '하늘아귀를 기울여라내가 말하리라땅아들어라내가 입을 열리라. 2 내가 전해 주는 말은 떨어지는 빗방울이요나의 말은 함초롬히 내리는 이슬소나기가 되어 풀밭을 적시고가랑비가 되어 푸성귀에 내린다.

비는 뭐예요진리의 말씀이예요그러면 하느님이 주는 그 빵그 예수그 양식을그 말씀을그 성경을진리의 비로 받지 못하고그냥 나의 유익을 위한나를 증명하기 위한그런 양식으로 받으면너희는 그거 먹고 죽는다는 거예요그럴 거면 차라리 절에 가세요달마사로 가시던지관음사로 가던지.

그러니까 하느님께서 만나를 비로 내리시는데그걸 비로 받지 못하면그 비에 맞아 죽어요그게 노아의 홍수 사건이에요그런데 그 비는 우리의 기생(寄生)하는 푸쉬케을 죽입니다그래서 노아의 홍수 사건 때기생(寄生)하는 모든 게 죽었다라고 이야기를 해요기생(寄生)’이라는 그 단어가 푸쉬케예요. ‘육신이에요은혜의 비가 내리면 육신이 죽어요근데 그걸 예수님의 육신이 우리의 대표로먼저 죽어준 거예요그걸 노아의 홍수 사건이그냥 알기 쉬운 그림으로 그려주는 겁니다그때 거기에 빠져 죽은 기생(寄生)하는 것들은 예요 !’ 그리고 그렇게 빠져 죽은 자들이예수 그리스도라는 그 하느님 나라그 안에 들어가 살아나는 거예요영으로!. 물 위의 것으로동동 떠서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사는 거란 말입니다그러니까 그 만나말씀은 우리를 죽이는 거여야지우리를 시퍼렇게 살아서 펄펄 뛰게 만들어 주는 게 되어서는 안 되는 거예요.

그래서 하느님도 이같이 하여 그들이 나의 율법을 준행하나 아니하나내가 시험하리라.’라고 하시고 그 말씀을 거기에 붙여 놓은 거예요. ‘내가 이렇게 떡을 주는 건 그들의 이 율법을 마음으로 간직하나아니면 법으로 받아서 열심히 뛰나이거 시험하려고 주는 거야!’라고 말씀하시는 거예요 지금.

그렇게 하느님의 말씀을내일의 양식 차원이 다른 양식으로받아야 하는 것을안식일 전날 거두는 6일 째의 양식으로 또 한 번 보여 주는 거죠안식일 이라는 건하느님께서 홀로 완성하신 하느님 나라의 완성을 상징하는 거죠그런데 그 나라에서의 그 양식을여섯째 날의 그 자칼과 네케바라는 게네케바가 여자고자칼이 남자니까근데 그 자칼이남자가 씨로 오는 거잖아요? 3번째 날과 6번째 날이 짝이니까이제 이건 설명 안 해 드려도 다 아시겠죠그러니까 그 이들이내일의 양식을 거둔 자 들이란 뜻이에요그래서 6일째에그 내일의 양식을 주는 거예요그러면 그들은 우리에게는 반드시 그 내일이 있다!’라는 것을 확인하는 시간이기도 하고우리의 인생이그러니까 내일의 양식이 오늘 온 거 아녜요내일이 없는데그 때의 양식이 왜 오냐고요나한테.

뿐만 아니라그 양식이 오늘 나에게 주어 졌다는 건이 크로노스의 역사 속에서그 내일을 조금씩이라도 맛볼 수 있다는 뜻이에요감정적으로 뭐 좋고행복하고편안하고이렇다는 말이 아니라우리는 이 땅에서 분명히 그 진리를 깨달을 수 있다는 뜻이에요그리고 현실천국(現實天國), 잠깐 잠깐 오는 거지만그걸 우리가 진리 안에서 맛볼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그 하늘의 양식그 내일의 양식은 이 땅의 것 안에 담겨져서우리에게 주어지죠성전예수성경호 코스모스의 세상사람원리법칙이런 것에 담겨서 나타난 것인식되는 것안에 담겨서 우리에게 주어진단 말이에요. 왜냐하면 하늘의 것은 직접 땅에게 설명되어 질 수 있는 게 아니기 때문이라 그랬습니다직접 그게 그 하늘의 것이 이 땅에 들어와서우리에게 직접 쏴진다면그 하늘은 거룩한 것이 아니죠아니땅도 담을 수 있는 게그게 무슨 거룩이에요아니잖아요?

그래서 그 깨끗한 거룩은 이 땅의 것 안에 담겨져서 우리에게 주어진단 말입니다그것으로 하늘의 계시를하늘은 우리 수준만큼만 계시한다고 그랬어요그 계시를 깨달아 알게 되면그것이 바로 하늘의 양식이 되는 거예요그래서 하느님은 이렇게 설명합니다.

(출애굽 16:6-7) 6 모세와 아론이 온 이스라엘 백성에게 말하였다. '저녁에는 너희가 에집트 땅에서 너희를 이끌어 내신 분이 야훼임을 알게 되리라. 7 그리고 아침이 되면 야훼의 영광을 보게 되리라야훼께서는 너희가 당신께 불평하는 소리를 들으셨다우리가 무엇이라고 너희는 우리에게 불평하느냐?'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가 여기 똑같이 나오죠? ‘에레브모케르’ 똑같은 단어입니다근데 저녁에는 뭘 안다고 그래요제가 창세기 1장을 설명해 드릴 때저녁을 뭐라고 그랬죠? ‘에레브라는 단어가 덮음어두움감추어진비밀.’ 이런 뜻이라고 그랬죠저녁, ‘에레브’ 아래의 것이죠이 아래의 것으로 우리가 그 위의 것을 알면 ,그거를 모케르,’ ‘아침활짝 열림현명해짐,’ 이런 뜻이란 말이에요.

그런데 저녁에레브’ 때는 야훼께서 너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음을 안다 그러죠무슨 말입니까? ‘우리가 애굽에서 나갈 수 있는 건 우리의 힘과 노력이 아니라하느님이 그렇게 하시는 거구나!’라고 저녁 때 안다는 거예요그렇게 해서 그 저녁을 잘 견뎌내면인내로, ‘휘포모네,’ 이겨내면 아침이 오는 거예요그 아침에는 야훼의 영광을 호라오,’ 본다!’라는 말이에요.

그러니까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는 건우리에게 오는반드시 닥치는 필연적(必然的과정이라니까요그러면 하나라고 그래이게 첫째 날이잖아요그때는 뭐 1, 2, 3, 4, 숫자의 개념이 없었을 때니까 첫째 날은 아니겠죠그걸 하나’ ‘통일’ ‘연합이라 이야기 하는 거란 말입니다.

그렇게 저녁 때우리가 우리는 야훼의 은혜(恩惠)로 그분의 능력(能力)으로 애굽에서 나온 거지!’라는 걸 알게 되는데그 저녁의 양식(糧食)으로 그걸 안다면저녁의 양식으로 우리에게 준 게 율법(律法)이니까, ‘우리는 율법으로 우리가 죄인(罪人)이라는 걸 알면 돼!’라고 이야기 한 거예요그런데요하느님께서 이스라엘이 저녁에 먹을 양식은 고기, ‘바싸르인데, ‘고기라 그러고요아침에 먹을 양식은, ‘이라고 그래요.

 

(출애굽기 16:8, 12-13) 8 모세는 말을 계속하였다. '야훼께서 저녁에는 먹을 고기를 주시고 아침에는 배불리 먹을 빵을 주신다야훼께서 당신께 불평하는 너희의 소리를 들으셨다도대체 우리가 무엇이냐너희가 하는 불평은 우리에게가 아니라야훼께 하는 것이다.' 12 '나는 이스라엘 백성이 불평하는 소리를 들었다너는 그들에게, '해거름이 고기를 먹고 아침에 떡을 실컷 먹고 나서야 너희는 나 야훼가 너희 하느님임을 알게 되리라.' 고 일러 주어라.' 13 저녁 때가 되자 난데없는 메추라기가 날아 와 그들이 진을 친 곳을 뒤덮었다아침에는 진 둘레에 안개가 자욱하였다.

안개(이슬)는 말씀이죠저녁의 양식은 고기아침의 양식은 떡이라고 그래요그런데 성경은 고기든떡이든그걸 전부 양식떡이라고 그래요그러니까 떡을양식을 고기로 먹는 자와 그 양식을 떡으로 먹는 자가 있다는 거예요그런데 고기를 먹는 자는 저녁의 사람떡으로 먹는 자가 아침의 사람이라고 해요그런데 그 저녁의 고기를아침의 그 떡으로 먹게 되면야훼의 영광(榮光)을 보게 되는데저녁의 고기를 끝까지 고집(固執)하는 그 사람은그 고기를 먹고저녁에, ‘에레브의 양식이니까저녁의 사람으로 죽는 거예요.

유다가 저녁으로 나갔다밤에 나갔다밤의 양식을 먹고그래서 그 유다가 받은 건 부스러기예요율법을 상징(象徵)하는 부스러기다른 제자들은 덩어리로 줬는데꼭 유다에게 준 것만 부스러기라는 단어를 쓴단 말이에요율법이라는 거죠그래서 하느님께서 내려 주시는 고기를 먹는 자들은전부 죽어요하느님이 얼마만큼 주느냐하면두 규빗. 90cm입니다. 90cm씩 쌓아서 하룻길메추라기가그렇게 줘 놓고그걸 씹기도 전에 다 죽여 버려요그건 고기를 주긴 주는데먹고 죽으라고 준단 말입니다 저녁의 양식은.

(민수기 11:4, 18, 31-34) 4 그들 가운데 섞여 살던 외국인들이 먹을 것이 없다고 불평을 하자이스라엘 백성도 다시 우는 소리를 했다. '고기 좀 먹어 봤으면. 18 또 백성에게는 이제 곧 고기를 먹게 될 터이니내일 까지 몸을 깨끗이 하고 마음을 단정이 가지라고 일러 주어라. '고기 좀 먹었으면에집트에 있을 때는 좋았는데하며 울부짖는 너희 소리를 야훼가 듣고 이제 먹을 고기를 주리라. 31 야훼께서 바람을 일으키시어 바다 쪽으로 메추라기를 몰아다가 진지 이쪽과 저쪽으로 하루 길 될 만한 사이에 떨어뜨리시어 땅 위에 두 자(90cm)가량 쌓이게 되었다. 32 백성들은 몰려 나와 그 날 밤과 낮 동안또 다음날 종일 메추라기를 모아서 진지 주위에 널어 놓았다아무리 적게 모은 사람도 열 섬은 모았다. 33 백성들이 고기를 한창 뜯고 있는데 야훼의 진노가 그들에게 내렸다야훼께서 극심한 재앙으로 백성을 치신 것이다. 34 욕심 사나운 백성을 거기에 묻었으므로 그 곳 이름을 키브롯하따아와라고 부르게 되었다.

키브롯하따아와 이게 키브로트 핫타아바거든요? ‘키브로트가 케베르무덤매장지(埋葬地)라는 뜻이고, ‘핫타아바가 탐욕(貪慾), 욕망(慾望)’이란 뜻이에요그러니까 인간의 욕망의 무덤이란 말이에요고기를 먹고 육신(肉身)이 죽는 거예요. ‘인간의 욕망의 무덤.’

그러니까 저녁의 양식인 고기는 탐욕의 떡이요죽음의 떡인 거예요그거는 내일의 양식이 아닌 거예요그런데 그 이스라엘이 그리워했던 그 고기 가마의 그 고기가 무슨 고기라고 그랬어요과월절 양고기요그걸 공통적으로 다 먹고 나왔다니깐요그래서 지금 이스라엘이 합심(合心)하여 그 고기를 그리워하는 거란 말이에요.

그런데 하느님이 그 고기의 대용으로 어떤 고기를 주어서, ‘너희들 이거 먹으면 이게 저녁의 양식이고이건 죽는 거야광야에서 이거 먹으면 죽는 거야!’라고 말씀하시는 거예요그거는 애굽에서 먹고 나와야’ 되는 고기지광야에서도 그 고기 먹으면 안 돼요광야에선 무교병떡 먹는다니까요그리고 과월절 양 잡는 그 시간이무교절로 이렇게 물리는 거예요.

과월절에 고기 먹었으면이제 무교절 칠일 동안에 무교병 먹는 거예요떡 먹는 거예요만나 먹는 거예요비로 내리는 만나그냥 이게 뭐야?’라는 율법의 만나가 아니라비로 내리는 은혜의 그 만나를 먹어야 되는 건데고기를 계속 추억하면어떻게 된다는 거예요또다시 과월절로 돌아가서그 고기의그 어린양의 그 살과 피만 의지 하는 거예요희생제사적 섬김거기에 머물러 버리는 거예요교회에서광야에서!

그러니까 맨 그냥, ‘이천 년 전에 예수님이 날 위해 죽으셨대.’ ‘그분이 살과 피를 내게 먹이셨대.’ 그리고 맨날 성찬식(聖餐式)만 해근데 그게 우리랑 무슨 상관있어요그건 전설(傳說)이라니깐요생명(生命)을 주시는 진짜 치유(治癒)를 하시는 그분이 오셨는데, ‘전설에천사가 내려와서 저 물을 한번 동할 때제일 먼저 내려가는 사람이 낫는대요!’ 이러고 앉아 있는 거예요. ‘이천년 전에 예수님이 나를 위해서 죽으셨대요그래서 나는 그거 믿고 지금 교회 나와서 앉아 있답니다.’ 그게 전설이지 뭐예요?

그러니까 그 고기를 추억(追憶)하면 안 돼요그 양을 추억하면 안 된다니까요그걸그게 뭔지를 말씀으로 내가 받아그 과월절 어린양의 그 현실이 내 현실이 돼야 되는 거예요여기에서그래야 그 사람이 아들인 거라니까요근데 그 고기를 자꾸 달라고 그러면그럼 너는 뭐냐?’는 거예요 너는! ‘그래 그 고기 줄게’ 그러면 그 양은 안 죽은 양이에요계속 죽어야 되니까그러면 그 사람에게 있어서는그 예수가 안 죽었다니까요그 희생제사는 계속 드려져야 된다니까요그러면 죽지도 않은 예수를 믿고어떻게 구원을 받냐구요?

그러한 매일 매일의 그 희생제사적 섬김으로 신앙생활 하고 있는 게율법주의의 이스라엘 이었잖아요그들을 엘리야가 자기 몸을 사용하여그림으로 한번 보여줘요.

(열왕기상 17:1-7) 1 길르앗의 티스베에 살고 있던 티스베 사람 엘리야가 아합왕에게 말하였다. '내가 섬기는 이스라엘의 하느님 야훼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합니다내가 다시 입을 열기 전에는 앞으로 몇 해 동안 비는 물론 이슬도 한 방울 이 땅에 내리지 않을 것이오.' 2 야훼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내렸다. 3 '이 곳을 떠나 동쪽으로 가서 요르단강 동편에 있는 그릿 개울에서 숨어 지내며 개울물을 마셔라음식은 까마귀들을 시켜 날라다 주도록 하리라.' 5 엘리야는 야훼의 말씀을 따라 요르단강 동편에 있는 그릿 개울로 가서 살았다. 6 까마귀들이 아침 저녁으로 떡과 고기를 날라다 주었다그는 계곡의 물을 마셨다. 7 그렇게 얼마를 지내는데 개울의 물마저 말라 버렸다온 땅에 비가 전혀 내리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이게 판임 야르덴이거든요? ‘야르덴이 요르단인데이게 야라드에서 나온 단어죠? ‘풍성하게 흘러내리다.’ 그래서 율법에 보면흐르는 물에 씻어야 정결해져요그래서 이스라엘이 요르단그 흐르는 물에 들어가그걸 건너가가나안으로 들어가는 거예요나아만도 흐르는 물요르단에 들어가그 흐르다’ 그 말이 헬라어로 바꾸면 레마예요 레오흐르다라는 뜻이에요 그게그런데 어디예요? ‘요르단 앞이라고 되어있는데이게 판임’ 그 흐르는 물진리에 나타난 것이 세상의 것으로 준그 흐르는 것율법이죠?

하느님이 아브라함에게, ‘너 세 번째 제물로 갖고 와그거 취해!’라고 했을 때아브라함이 그 제물을 반으로 똑 쪼개는 걸 바탈바타르라고 해요.(창세15,10) 그러면 하느님이 제물을 사이에 두고 건너가 버려요. 아바르.’ 그러고선아브라함과 하느님 사이를 쭉 쪼개버리시는데그게 카라트예요그게 그릿 시내예요.

그러니까 이스라엘의 지금 상태가 뭐냐면열심히 제사지내고 열심히 율법 지키고 있는데하느님은 정작그들의 경계 너머로 건너가 계신 거예요그래서 그릿 시내예요그들은 야라드’ 흐르는 물그 진리로 하느님의 말씀을 받았어야 되는데, ‘판임 야라드’ 율법으로 그 진리를 이해하고 열심히 행하고 있었기 때문에지금 엘리야가 그들의 대표로너희들이 지금 그렇게 열심히 행하고 있는 그게, ‘지금 물이비가 내리지 않는기근의 상태라는 걸 보여주는 거예요.

그래서 앨리야가 가서 요르단 앞 카라트에 가서 머물면서뭘 받아먹느냐 하면, ‘까마귀,’ 이 까마귀가 저녁 에레브라는 단어하고 똑같은 단어예요모음만 달라요저녁밤이 주는아니 예수님도 그랬잖아요? ‘공중에 나는 까마귀를 봐라!’ 그랬죠공중에 나는 새라고 그랬다가그거 까마귀라고 그랬잖아요근데 성경에서 공중에 나는 새는 항상 성전이잖아요그 성전은 저녁의 양식율법밖에 못 준다니깐요?

그러니까 그 까마귀가 고기 떡을 갖고 와요그 고기를 저녁에 먹고아침에 떡으로 먹어야 되는데아침에도 고기 떡저녁에도 고기 떡고기양식그러면 어떻게 되는 거죠그게 망()하는 거예요그래서 그릿시내 까지 완전히 말라버리고엘리야가 경계를 넘어 이방으로 가는 거예요그랬더니 거기에 풍년이 이는 어떤 곳이 있죠기름도 떨어지지 않고 밀가루도 떨어지지 않는기적이 일어나는 어떤 곳이 있어요유대 밖으로 건너갔더니그러니까 유대주의를 박살내고 있는 거예요 지금요 엘리야가.

그 까마귀 오레브라는 그 단어가 에레브라는 단어하고 같은 문자로 되어 있는데사실은요 그 광야에 오렙’ 족속이라는 족속이 있었어요족속이름을 어떻게 까마귀라고 지었는지 모르겠어요그건 어둡다덮여있다 이런 말이거든요그들이 엘리야에게 음식을 줬을 거예요까마귀가 물고 온 거 아녜요.

그런데 성경이 우리에게 이야기 하고 싶은 건그 오렙 족속이 엘리야를 먹인 그 이야기를 통하여단어들을 이렇게 주시면서, ‘이게 무슨 이야기 인지 알아?’라고 메시지를 담아 주는 거라니까요아니요만한 까마귀가 뭘 얼마나 큰 걸 물고 왔겠어요그걸로 한 수천 번 와야아침상 하나 되겠네그런 거예요.

고기를 먹고 애굽에서 나왔으면이제 광야에서하늘의 떡인그 누룩 없는 떡무교병을 먹어야 된다는 거예요과월절 어린양의 살과 피로 애굽에서 나온 이들은더 이상그 과월절 어린양을 추억해서는 안 되는 거예요진리의 말씀을 양식으로 먹고그것으로 자기의 살과 피를 삼아야 되는 거예요그게 어린양과의 연합(聯合)이라는 겁니다나오긴 나왔는데여전히 그 어린양의 살고기죠그게고기 똑같은 단어예요바싸르.’ 그 만을 추억(追憶)하고그 공로(功勞)만 치하(致賀)하고 있으면그게 광야에서 죽음의 고기탐욕(貪慾)의 고기를 그리워하는 형국인거예요.

그러니까 공로는 거기서 다했으니까우리는 이제 막살아도 되겠네이런 소리 하는 거예요그 고기만 그리워해그 살만 그리워해그리고는 그게 선이지그게 복음이지이렇게 우기는 거예요그래서 나오는 거예요 민수기 11잘 18절에. ‘애굽에서 그것이 선이지~! 토브지~!’ 그걸 좋았다재미있다 이렇게 번역을 해놨는데. ‘그게 선이지!’ 이렇게 우긴다니까요.

아뇨나왔으면여기서 진리로 내가 되어짐의 과정을 반드시 거쳐야 돼요그걸 연합(聯合)이라고 한다니까요근데 나왔다고 우기는데그 상태에서아니노자(老子)석가(釋迦)이런 사람들도그 율법으로 부터는 자유로웠다니까요그래서 그런 진리 비스무리한 것들을, ‘법에 묶이지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할 거야!’라는 경전을 쓴 거 아녜요 그 사람들이요그러면 그게 다라면율법에서 풀려나는 게 다라면아니 유교(儒敎)노자(老子), 장자(莊子)의 그 도가사상(道家思想)이나불교(佛敎)그리스도교(基督敎)뭐가 달라요전부 거기서 풀려나는 거라면서요그리스도교는 그 진리로 되어짐이 있다니까요그래서 신약(新約)이 붙어있는 거예요성경에만다른 경전은 전부 구약(舊約)에서 끝난다니까요?

그러니까 뭐 그냥 건너가라건너가라 거기에 진리가 있다.’ 그러고 끝이에요모세에서 끝이에요그 진리가 뭔지를 설명해 주는 데가 없어요신약이 붙어 있는 건성경밖에 없어요우리는 이제 살아 있는 제물(祭物), 거룩한 산제물로 바쳐져야 되는 거지그 죽은 제물들을 자꾸 추억하면 안 돼요. 하느님이 그래서 성경을 통하여, ‘너희는 이제는 거룩한 산제물로 드려져야지!’라고 얘기를 하신 거예요. 바오로를 통해. ‘야 이제 죽은 제물로 너희 들이 살았으면 이제 산 너희들을 점도 없고 흠도 없는 제물로 받을게!’ 근데 자꾸 그 제물만 얘기해살아있는 나를 갖다가 바쳐야 되는데열심히 뭐희생봉사충성하라는 말이 아니라, ‘하느님내가 그렇게 살았습니다.’라고 내가 그분에게 바쳐져야 된다니까요. 자꾸 그냥 그 고기만그 과월절 어린양만추억하고 있는 거죠그건 전설(傳說)이라니까요그건요.

그래서 주님이 당신의 살과 피 이야기를 하시면서, ‘그것이 바로 떡인 거야!’라고 말씀하신 거예요그 고기잖아요살과 피는 고기그 고기는 떡이지라고 이야기 했어요그리고는 거기서 한발 더 가십니다.

(요한복음 6:55-63) 55 내 살은 참된 양식이며 내 피는 참된 음료이기 때문이다. 56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내 안에서 살고 나도 그 안에서 산다. 57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고 내가 아버지의 힘으로 사는 것과 같이 나를 먹는 사람도 나의 힘으로 살 것이다. 58 이것이 바로 하늘에서 내려 온 빵이다이 빵은 너희의 조상들이 먹고도 결국 죽어 간 그런 빵이 아니다이 빵을 먹는 사람은 영원히 살 것이다.' 59 이것은 예수께서 가파르나움 회당에서 가르치실 때 하신 말씀이다. 60 제자들 가운데 여럿이 이 말씀을 듣고 '이렇게 말씀이 어려워서야 누가 알아들을 수 있겠는가?' 하며 수군거렸다. 61 예수께서 제자들이 당신이 말씀을 못마땅해하는 것을 알아 채시고 '내 말이 귀에 거슬리느냐? 62 사람의 아들이 전에 있던 곳으로 올라 \가는 것을 보게 되면 어떻게 하겠느냐? 63 육적인 것은 아무 쓸모가 없지만 영적인 것은 생명을 준다내가 너희에게 한 말은 영적인 것이며 생명이다.

그러면 과월절 그 양고기그 살과 피도 영적으로 이해를 해야 되겠네요? ‘육은 무익하지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지내 말을 진리로 받아들여그럼그게 내 살과 피야누가 나 뜯어 먹으래누가 날 떡으로 먹을래?’ 나를 믿으면 된다는 거예요내가 무슨 내용을 담고 왔는지그걸 진리로 이해하면 된다는 거예요. ‘말이 영이야말씀이 영이야!’ 그러는 거죠.

그럼 그 말씀이 떡이라는 거죠그 말씀이 고기라는 거죠그럼 지금 그 말씀을 여러분이 듣고 있고그걸 마음으로 가져 이해하고 있잖아요그리고는 평생에 듣던 말씀 또 들려주세요또 들려주세요.’가 뭐예요? ‘일용할 양식을 주세요!’ 기도하는 거예요 그게그래서 주님은 돌로 떡을 만들어 먹고주린 배를 채우라는 마귀의 시험을 받아서이렇게 말씀 하셨던 거예요

(마태복음 4:1-4) 1 그 뒤에 예수께서 성령의 인도로 광야에 나가 악마에게 유혹을 받으셨다. 2 사십 주야를 단식하시고 나서 몹시 시장하셨을 때에 유혹하는 자가 와서 '당신이 하느님의 아들이거든 이 돌더러 빵이 되라고 해 보시오하고 말하였다. 4 예수께서는 '성서에 '사람이 빵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리라고 하지 않았느냐?' 하고 대답하셨다.

무슨 말이에요이게분명히 신명기 8장에서하느님께서 광야에서 아들들장자들이스라엘을 주리게 하셨다고 하셨습니다이유는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게 아니라하느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으로 사는 걸 가르쳐 주기 위해서 주리게 하셨다고 했잖아요그럼 예수님도 당연히 그 광야에서 주리셨어요그럼 하느님이 주리게 하신 거죠?

그리고는 예수님 혼자 정답을 내어 놓으시는 거죠. ‘사람은 떡으로 사는 거 아냐그 떡을과월절 고기를그 만나를하느님의 말씀으로 이해해서 네 마음의 양식으로 갖는 거지.’ 거기까지 가라는 거예요근데 과월절 고기광야의 만나거기서 머물러 하느님이 나를 살리기 위해서 이런 걸 주셨대!’ 거기서 그냥 칭송(稱訟)하고 끝나버리면그건 내 것 아니라니까요?

그래서 주님이 굶으신 다음에광야에서. ‘나를 배부르게 하는 건 그 돌도 아니고,’ (돌은 우리에게 처음으로 하느님의 말씀이 내려올 때돌비에 쓰여져서 내려왔잖아요그 말씀은 예수고그러니까 예수가 돌이죠 돌이 떡이 되어야 하는데그 떡은 말씀으로 끝나야 되는 거예요완성 되어야 된다는 것입니다율법은그 예수는그래서 예수님은 아시는 거예요.) ‘우릴 살리는 건 그 말씀이지그 진리지그 하느님이지그 사랑이지!’ 정확히 대답하시는 거죠.

그러니까 고기살은 떡으로떡은 진리의 말씀으로또 그 고기의 피는 물로물은 성령으로이렇게 완성(完城)이 되어야 되는 거예요중간에 멈춰버리면 안된다니까요아니요한1서에 나오잖아요? ‘물과 피와 성령은셋인데그건 하나다.’라고 그러잖아요그러니까 성령으로 이해되지 않으면물과 피는오히려 우리를 죽이는 것이 될 수도 있다니까요.

따라서 우리는 이 세상으로 나타난 형상으로 오신 예수와 십자가와 부활의 사건들을 통해서그리고 그 사건들을 기록한성경과 성전을 통하여하느님의 사랑과 은혜라는 진리를 가지면 되는 거예요그분의 주권그분의 능력그거 인정하면 되는 거예요나는 noting!. 그리고 그것을 마음으로 전하면 되는 겁니다.

그러나 우리는 여전히 아래의 것아래의 소리아래의 글아래의 몸짓으로 위의 것을 전하게 되죠어떻게 전할 거예요아래 것으로 전해야 돼요그런데 그걸 그 위의 것으로 받아들여요성령이 그 일을 하시는 거예요.

(마태복음 14:15-20) 15 저녁 때가 되자 제자들이 예수께 와서 '여기는 외딴 곳이고 시간도 이미 늦었습니다그러니 군중들을 헤쳐 제각기 음식을 사먹도록 마을로 보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하고 말하였다. 16 그러나 예수께서는 '그들을 보낼 것 없이 너희가 먹을 것을 주어라하고 이르셨다. 17 제자들이 '우리에게 지금 있는 것이라고는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뿐입니다하고 말하자 18 예수께서는 '그것을 이리 가져 오너라하시고는 19 군중을 풀 위에 앉게 하셨다그리고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손에 들고 하늘을 우러러 감사의 기도를 드리신 다음 빵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셨다제자들은 그것을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20 사람들은 모두 배불리 먹었다그리고 남은 조각을 주워 모으니 열 두 광주리에 가득 찼다.

감사의 기도를 드렸다. ‘율로게오라는 말이 뭐냐면? ‘,’ ‘좋은선한’ 이런 말이에요그리고 로게오? ‘로고스예요. ‘하느님이 감사의 기도를 하셨다는 건 그 율법을오병이어를그 부정한 것을 하느님이 선한 로고스말씀으로 덮어 버리자이걸 ‘‘감사의 기도라고 번역했어요. ‘율로게오!’ 그게 그들의 양식이 되더라는 거예요그랬더니 그들이 광야에서 배불리 먹네요.

 

성경에 나오는 숫자들이요 그냥 괜히 막 쓴 게 아녜요창세기에 보면하느님의 계약이 7로 주어지죠이건 약속(約束)의 수()입니다. 7입니다이게 뭐냐면하늘의 3이 땅의 4, 땅의 숫자가 4니까여기에서 이루어지면이 둘을 합해서 완성(完城), 안식(安息), 7이라고 하는 거예요그래서 계약의 수라고 그래요.

그러나 이 계약 7은 우리가 잘 모르니까하느님이 이 땅의 어떤 걸로 가르쳐 줘야 되죠그러면 그건 계명으로 출애굽기에서 십(10)계명으로 주죠십계명근데 이거를이 계명을 계약으로 잘 이해하면하느님의 말씀으로 잘 이해하게 되면그들을 아들이라고 그래요그러면 이 아들이 된 이 사람들은 이 10을 가지고 7이 된 자들이네요, 70. 이들을 하나(1)라 그래요. ‘모노게네스독생자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물이 없었을 때하느님이 마라의 쓴물을 십자가나무를 던져서 단물로 만들어 주고(출애15,25) 엘림으로 가는데거기에 열두(12) 개의 우물과 칠십(70) 그루의 야자(종려)나무가 있죠이게 기둥계약이라는 뜻이에요둘 다말씀거기에 괜히 나무가 70그루그걸 누가 세어서 거기다가 적어놓고 그런 거 아니란 말입니다이런 숫자가 나오는 거죠.

예수님께서 12제자를 부르시고 그들을 말씀을 전하러 보내시는데 70으로 보내죠? 70명이라고 안 되어 있어요. 70으로 보냈다라고 되어 있어요이스라엘의 12지파가 계명을 받아서나중에 이것을이들을 가르치는 자로 70원로가 서죠이게 다 그냥 그런 숫자란 말이에요하느님의 진리가 되면이 70은 이 하나(1)로 간다니까요그래서 12사도 다음에 7집사가 오는 거예요집사라는, ‘디콘이라는 단어 자체가섬김 이라는 말이거든요섬김은성경에 나오는 섬김은말씀으로 섬기는 것 밖에 없어요구제그런 것들도 다 말씀으로 구제하는 거지무슨 뭐 돈으로 사람들 양식 사가지고 구제하고 이런 거는성경에 나오지도 않아요그러니까 열둘(12)이 된 그들은 반드시 칠(7)말씀으로 섬기는 자가 된다는 뜻이에요그래서 원로가 되면반드시 집사의 역할을 해야 되는 거예요교회에서 사제원로사제무슨 총회장부회장, 0분과장이렇게 만들어 놓은 건 그건 그냥 정치(政治)라고 보면 돼요그런 거에 묶이지 마세요.

렇게 우리는 광야에서 말씀을 먹고 배불러야 하는 하느님의 백성들이에요우리는 그거 구하는 거예요그게 율법을 갖고위의 것을 깨달아 아는 거죠그래서 성경이 그걸 십(10)을 갖고 위의 것 하나(1)을 깨달아 알면 그걸 십의 하나라고 그래요그걸 성경이 십일조라고 번역을 한 거죠. (10)으로계명으로 하나(1)가 되어라!’ 이런 말이에요. 그러면 그건 내가 받아!’ 이런 말이에요우리 소득의 십분의 일을 하느님이 받는다는 게 아니라알아서 잘 쓰세요헌금을 하든지뭘 하든지그리고 십분의 구는 내꺼 이거 아니라십으로 네가 하나가 되면너를 내가 받을게.’ 이런 말이에요그게 모노게네스’ 하나를 가진 자마음으로 가진 자진리를 가진 자그러면 그가 거룩한 산 제물이 되는 거죠.

오병이어의 기적(奇蹟)에서도다섯그리고 그것으로 배부른 하나를 가진 어떤 자이거 다섯 달란트두 달란트한 달란트 이야기가 오병이어의 이야기와 똑같은 거예요그래서 하느님이 너희들 내가 만나를이 양식을하늘의 떡을비같이 내려 줄 테니까한 오멜씩 받아 거두어가!’ 이렇게 이야기 한 거예요한 오멜이라는 게 십일조라는 말이에요. 너희들 내가 양식을하늘의 양식으로 말씀을 던질 테니까그걸로 하나가 돼.’ 이런 말이에요그래서 만나는 한 오멜만 가져가야 되는 거예요그게 에바 십분의 일이라고 그러죠그게 십으로 하나가 되는 거예요양식을 그렇게 안 받으면 안 된다니까요.

(출애굽기 16:15-16, 36) 15 이것을 보고 이스라엘 백성은 그것이 무엇인지 몰라서 서로 '이게 무엇이냐?' 하고 물었다모세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이것은 야훼께서 너희에게 먹으라고 주시는 양식이다. 16 야훼의 명령이니 저마다 먹을 만큼씩 거두어 들여라한 사람에 한 오멜씩 식구 수대로 거두어 들이면 된다.' 36 한 오멜은 십분의 일 에바이다.

십으로 줄 테니하나로 받아라.’ 이 말이에요그래서 주님께서도 하늘에서 내려오는 그 떡은 모세가 주는 떡율법(律法)이란 말이에요모세의 떡은! ‘그거 아니지!’라고 이야기 한 거예요.

(요한복음 6:26-35) 26 예수께서는 '정말 잘 들어 두어라너희가 지금 나를 찾아 온 것은 내 기적의 뜻을 깨달았기 때문이 아니라 빵을 배불리 먹었기 때문이다. 27 썩어 없어질 양식을 얻으려고 힘쓰지 말고 영원히 살게 하며 없어지지 않을 양식을 얻도록 힘써라이 양식은 사람의 아들이 너희에게 주려는 것이다하느님 아버지께서 사람의 아들에게 그 권능을 주셨기 때문이다하고 말씀하셨다. 28 사람들은 이 말씀을 듣고 '하느님의 일을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합니까?' 하고 물었다. 29 예수께서는 '하느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곧 하느님의 일을 하는 것이다하고 대답하셨다. 30 그들은 다시 '무슨 기적을 보여 우리로 하여금 믿게 하시겠습니까? 31 '그는 하늘에서 빵을 내려다가 그들을 먹이셨다는 성경 말씀대로 우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습니다.' 하고 말했다. 32 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정말 잘 들어 두어라하늘에서 너희에게 진정한 빵을 내려 주시는 분은 내 아버지이시다. 33 하느님께서 주시는 빵은 하늘에서 내려 오는 것이며 세상에 생명을 준다.' 34 이 말씀을 듣고 그들이 '선생님그 빵을 항상 저희에게 주십시오하자 예수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셨다. 35 '내가 바로 생명의 빵이다나에게 오는 사람은 결코 배고프지 않고 나를 믿는 사람은 결코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

그게 빵이야이렇게 말씀하세요이렇게 오늘날 우리에게 필요한 양식은 진리의 양식이에요그건 우리에게 주어졌고그것을 받은 이들이그 하늘들 안에 그 아버지를 가진 자들이고그들의 이름은 이미 거룩해진 것이고그들의 푸토코스의 존재가 되어서그 하늘의 양식을 갈망하는 삶을 살게 되는 거죠주린 자로 살게 되는 거죠그러면 그들은 배고픔 속에서풍요에 거하게 되는 거예요여기에서 모든 사람들이 배고픈 상태죠그런데 그걸 아는 이들이, ‘그게 부요한 거야그게 배부른 거야.’ 그걸 바오로가 이렇게 이야기 한 거예요.

(필립비 4:11-12) 11 내 처지가 어려워서 이런 말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나는 어떤 처지에서도 자족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12 비천하게 살 줄도 알며 풍족하게 살 줄도 압니다배부르거나 배고프거나 넉넉하거나 궁핍하거나 그 어떤 경우에도 적응할 수 있는 비결을 알고 있습니다.

이 땅의 그 굶주림 배고픔 안에서어떤 게 풍요라는 걸 내가 알았단 뜻이에요나는 먹을 거 없어도 괜찮고 부자로도 잘 살 수 있어겸손하게.’ 이런 말이 아니라니까요성경은 그런 배고픔 그런 부요함에 대해서 한 줄도 기록하고 있지 않아요.

이 땅에서의 그 말씀이 없는 그 상태의 굶주림그것도 내가 알았고그걸 아니까어떤 게 풍요인지 내가 알게 되었어그게 풍요에도 처하고 비천에도 처한다는 게 그런 말이죠그렇게 되니까자기가 바리새인으로율법주의의 대표적 선두주자로열심히 쌓아 왔던 그 모든 것들을배설물로 여겼다고 이야기 하는 거예요. ‘이게 배부르게 하는 거 아니구나이게 인간의 가치를 결정 짓는 게 아니구나!’하고 안거예요그래서 나는 배고픈 자가 맞구나굶주린 자가 맞구나그래서 나는 하느님의 말씀으로만 배불러야 되는 거구나.’ 그래서 굶주림 속에서 풍요를 안자가 되었다.’라고 이야기를 한 거예요그래서 우리들은 배고파야 되는 거예요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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