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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40858 /2020-09-18 전삼용 요셉사제님의 묵상글중에서
작성자김종업 쪽지 캡슐 작성일2020-09-20 조회수1,682 추천수0 반대(1) 신고

 

 

오늘은 어제 씨뿌리는 사람의 비유<140858 /2020-09-18> 전삼용 요셉사제님의 묵상글중에서

일부분을 성경으로 바르게 다시 보려합니다.

 

예정설은 좋은 땅을 만들어 좋은 열매를 맺게 하는 주체는 땅이 아니라 농부이고 그 농부가 뿌리는 씨라는 것입니다. 예정설은 주님께서 나쁜 땅도 구원하고 싶으면 구원하고 좋은 땅도 구원하기 싫으면 구원하지 않으신다는 생각이 들어있습니다. 따라서 길이나 돌밭에 씨가 뿌려져도 그 씨가 길을 부드럽게 만들고 돌을 깨서 좋은 땅이 되게도 하며, 그 씨가 뿌려지지 않은 땅은 땅이 좋더라도 열매를 맺지 못한다고 말합니다. 씨가 땅을 변화시킨다고 합니다. 좀 억지가 심합니다.

 

* 예정설은 저도 모르겠고~ 사제께서 한마디로 생각이 참으로 불의 합니다.  인간의 지혜가 아닌 하늘의 천사들도 몰랐던(에페3,10) 그 하느님의 지혜의 말씀으로 다시 보겠습니다.

 

좋은 땅을 만들어 좋은 열매를 맺게 하는 주체는 땅이 아니라 농부이고 그 농부가 뿌리는 씨라는 것입니다.

당연하지요~ 씨는 하느님의 말씀입니다.(루가8,11) 그 말씀이 사람이 되어 오신분이 예수님입니다.(요한1,14)

말씀()이 땅, 사람()을 만들어 가십니다. 곧 육의 사람()을 하느님의 자녀(좋은 땅)로 만들어 가십니다.


(에페1,5) 5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당신의 자녀로 삼으시기로 미리 정하셨습니다. 이는 하느님의 그 좋으신 뜻에 따라 이루어진 것입니다.


주님께서 나쁜 땅도 구원하고 싶으면 구원하고 좋은 땅도 구원하기 싫으면 구원하지 않으신다는 생각이 들어있습니다.

표현의 참으로 나쁘게 하셨는데~ 의도가 불의하기 때문입니다. 말씀으로 다시 보겠습니다.


(로마 9,11-16) 11 두 아들이 태어나기도 전에, 그들이 선이나 악을 행하기도 전에, 하느님께서는 당신 선택의 뜻을 지속시키시려고, 12 또 그것이 사람의 행위가 아니라 부르시는 당신께 달려 있음을 드러내시려고, “형이 동생을 섬기리라.” 하고 레베카에게 말씀하셨습니다. 13 이는 성경에 기록된 그대로입니다. “나는 야곱을 사랑하고 에사우를 미워하였다.” 14 그렇다면 우리가 무엇이라고 말해야 합니까? 하느님 쪽이 불의하시다는 것입니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16 그러므로 그것은 사람의 의지나 노력이 아니라 하느님의 자비에 달려 있습니다.

말씀은 분명 사람의 노력, 곧 인간의 의로움으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다 하셨습니다. ? 말씀 여러곳에서 누차 확인 했듯이(이사64,5) 인간의 의지, 노력, 의로움은 개짐(쓰레기. )일 뿐이니까요.

교회는 창조주 하느님이 법이십니다. 하느님의 법()으로 창조되어 자라는 것이 교회입니다. 교회(하느님 백성)는 신본주위 이지 인본주의가 아닙니다.

사람을 창조하신 창조주 그 하느님의 뜻, 그분의 자비에 달렸음을 당연한 하느님의 공정과 정의 이신 것입니다.

땅이 스스로 자기 열심히 하늘의 존재가 될수 없기에 하늘의 대속, 그 열심히 이루시겠다는 것이 공정과 정의인 것 이다. 그러나 오는 사제처럼 인간의 의지와 노력으로 구원에 이르겠다고, 이루어야 한다고 하는 것, 하느님의 뜻에 대적하는 불의를 저지르는 것입니다.


길이나 돌밭에 씨가 뿌려져도 그 씨가 길을 부드럽게 만들고 돌을 깨서 좋은 땅이 되게도 하며,

(부정적으로 쓰신 것) 당연하지요~ , 말씀(예수)이 사람()을 돌로 깨는 그 시련을 통해 좋은 땅으로 만듭니다.


참조 (히브4,12-13) 12 사실 하느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힘이 있으며 어떤 쌍날칼보다도 날카롭습니다. 그래서 사람 속을 꿰찔러 혼과 영을 가르고 관절과 골수를 갈라, 마음의 생각과 *속셈을 가려냅니다. 13 하느님 앞에서는 어떠한 피조물도 감추어져 있을 수 없습니다. 그분 눈에는 모든 것이 벌거숭이로 드러나 있습니다. 이러한 하느님께 우리는 셈(죄값)을 해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죗값()으로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입니다. 그래서 그 예수님으로 좋은 땅(하늘의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히브10,22) 22 그러니 진실한 마음과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하느님께 나아갑시다. 우리의 마음은 그리스도의 피가 뿌려져 악에 물든 양심을 벗고 깨끗해졌으며, 우리의 몸은 맑은 물로 말끔히 씻겨졌습니다.


그 씨가 뿌려지지 않은 땅은 땅이 좋더라도 열매를 맺지 못한다고 말합니다. 씨가 땅을 변화시킨다고 합니다. 좀 억지가 심합니다.

당연합니다. (말씀- 예수)가 없는 빈땅을 성경은 어둠, 곧 죄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 빈 땅(어둠)에 하느님의 영이 감돌고 계셨고(창세1,2) 그 영, 그리스도의 영을 담아야(계셔야) ‘그리스도인인 것입니다. 다시 *씨가 없는 땅, 그 자체가 어둠으로 좋은 땅일 수 없다는 것입니다.

사람()의 의지와 노력은 구원의 권위, 가치가 없는 것이니까요.


참조(로마8,8-9) 8 육 안에 있는 자들은 하느님 마음에 들 수 없습니다. 9 그러나 하느님의 영이 여러분 안에 사시기만 하면, 여러분은 육 안에 있지 않고 성령 안에 있게 됩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을 모시고 있지 않으면, 그는 그리스도께 속한 사람이 아닙니다.

그러니 사제의 생각이 참으로 억지입니다. 사제야 말로 억지가 좀 심하십니다. 사람은 자신()을 좋게 만들려는 의지와 노력이 있어야 합니다. 당연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사람의 도리이지 신앙의 목적이 아니라는 겁니다. 그것은 교회밖 세상 사람들도 다 잘 지킵니다. 세상의 평화를 위해 활복까지 하면서,~말입니다.

그러나 세상이 줄 수 없는 평화(平和), 하늘의 참 평화를 주시기위해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 신앙이라는 것을 놓치면 안됩니다그러니 씨(말씀)의 힘(사랑)을 의지하지 않는 삶은 좋은 땅(하느님의 자녀)이 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나무, 우리는 그분의 가지입니다.


(요한 15,5) 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많은 열매를 맺는다. 너희는 나 없이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우리는 *날마다 *매 순간을 나의 의지, 노력으로 살려합니다. 곧 피조물인 가지가 창조주 그 나무로 착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인간의 본능이 되어 버렸기 때문입니다.

첫 사람 아담이 하느님처럼~ 되려는 자신의 의지 때문에 뱀의 거짓을 먹었기 때문입니다. 곧 선이 악을 덮어 생명을 주는 나무를 선과 악, 그 법의 나무로 먹었기에~

오늘날 교회가 세상과 함께 인간의 계명에 의한 의지와 노력을 위한 가르침을 참이라 하며, 오히려 하느님의 의지이신 나무하나(생명나무)의 계명(탈출15,25)을 지키려는 이들을 핍박합니다.

그러나 하느님은 사람들의 칭찬, 사람의 높은 평가 받는 것을 혐오하십니다.(루가16,15) 왜요? 완전하지 못한 그 사람의 의로움은 완전하신 하느님의 구원의 의로움을 흉내 내는 헛 것이기에 그렇습니다.

구원은 하늘의 의로움, 곧 십자가의 대속, 그 흠 없는 완전한 의로움으로 가는 것이기에~~ 그래서 오늘 루가 복음에서 하늘의 완전한 진리가 없는 인간의 말, 계명에 의한 자기를 날마다 버리고 따르라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야 하늘의 생명을 받는다 하십니다. 자기 의로움, 명예로 세상을 다 얻고도 하늘의 영원한 생명을 잃으면 무슨 소용이 있느냐?’ 하시면서~

 

(루가9,26) 26 누구든지 나와 내 말을 부끄럽게 여기면, 사람의 아들도 자기의 영광과 아버지와 거룩한 천사들의 영광에 싸여 올 때에 그를 부끄럽게 여길 것이다.

 

*얼마전 알게된 것인데~~ 어느 사제께서 불교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따셨다는데, 그러면 우리 신자들은 어떤 가르침을 받는 것일까요?  또 어느 사제는 절레 가셔서 강론후 불교인들의 박수도 밨았다고 하는데 그 사제께서 불교인들에게 부처가 아닌 예수님을 진리로 따라야 천국갑니다.(요한14,6) 라고 말했다면 박수를 받았을 까요?  전에 그분의 강론을 들었는데 절에 갔더니 절에도 진리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들으면서 마음이 참 답답했습니다사람의 윤리와 하느님의 진리가 같다고 하는 겁니다.

 

(마태15,14) 14 그들을 내버려 두어라. 그들은 눈먼 이들의 눈먼 인도자다. 눈먼 이가 눈먼 이를 인도하면 둘 다 구덩이에 빠질 것이다.”

 

교우여러분!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은 구원의 진리인 하느님의 말씀(성경)뿐입니다. 그래서 성령을 의지하는 길 밖에 없습니다.

 

(요한16,13) 13 그러나 그분 곧 진리의 영께서 오시면 너희를 모든 진리 안으로 이끌어 주실 것이다. 그분께서는 스스로 이야기하지 않으시고 들으시는 것만 이야기하시며, 또 앞으로 올 일들을 너희에게 알려 주실 것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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