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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수님이 주교와 사제에게 - 나 외의 다른 신을 모시지 못한다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 / 가톨릭출판사)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21-01-24 조회수872 추천수0 반대(0) 신고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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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옷타비오 신부를 통해 사제에게 주신 예수님의 메시지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에서/ 1999.10.30 교회인가/ 가톨릭출판사)


╋ 사제는 또 하나의 그리스도(Sacerdos alter Christus)이다.

거룩한 사람들만이 사제의 위대함을 제대로 볼 줄 알았다(1975.7.29)  




나 외의 다른 신을 모시지 못한다


아들아, 네게 말했듯이, 너희가 기도할 때면 '믿음'과 '바람'과 '사랑'의 행위로 내게 이르기까지 올라와서 내 앞에 있을 필요가 있다. 마땅히 내 앞에 있되, 늘 물질적인 것을 청하려고 부심하는 이기심과 자기 자신을 내 앞에 둘 것이 아니라, 오히려 내 앞에서 마음을 모아 흠숭하면서 내 아버지의 '이름'이 빛나시기를 기도하고, 나의 '나라'가 오고 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청해야 한다.

믿음을 가지고 그렇게 하는 사람은 나머지 모든 것도 받게 될 것이다.

"나는 너희 주 하느님이다.. 너희는 내 앞에서 다른 신을 모시지 못한다."(탈출기 2,3-4 참조 ; 신명기 5,6-7 참조- 역주) 이 첫째 계명은, 자유와 지성을 가진 조물인 인간이 지상 순례를 하는 동안 그 자신의 물질적 요구와 영적 요구 사이의 균형을 잡고자 한다면, 나와 올바른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차원에 있어야 한다는 것을 뜻한다.

인간에게는 초자연적인 것에 대한 욕구가 아주 강하기 때문에 이 초월적 실재가 없다면 행복도 없고 평화를 누리지 못한다. 그럴 때 인간은 어찌나 큰 고통을 겪게 되는지, 그 고통으로 말미암아 절망에 빠지기 십상을 정도이다.


하느님께 돌아와야 한다


인간은 하느님의 작품이므로, 하느님께서는 인간에게 필요한 것을 알고 계신다. 그래서 하느님께서는 인간에게 첫째 계명을 주시어 우주 질서의 조화 속에서 올바른 위치를 점하게 하셨다.

하느님의 손에서 나온 인간은 논리적이고 자연적인 범주를 두루 한 바퀴 돌고나면 하느님께로 돌아오기 마련이다. 믿음과 이성의 논리가 이를 원하고 요구하는 것이다. 어떻게 하면 그렇게 되느냐고? 간단하다. 아들아, 하느님을 인간 존재의 일차적인 목적으로 삼으면 된다.

"이 세상에서 하느님을 알고 사랑하고 섬기는 것은 나중에 저 세상에서, 곧 천국에서 하느님을 누리기 위함이다." 이는 틀림없이 참된 교리이건만, 자연주의적인 인생관의 당연한 결과로서 인간의 정신과 마음이 타락했기 때문에 그리스도인들과 심지어 일부 사제들에게서도 이 교리가 소멸되고 말았다.

그 실제적인 예를 하나 들어 보자.

네가 사는 도시에서 멀지 않은 곳에, 너도 알고 있는 한 수도자가 있다. 자신을 봉헌한 영혼이니 의당 완덕을 지향하고 삶의 기원과 목적에 대한 이 교리도 알고 있어야 하건만, 네가 알다시피, 그는 고해성사를 주는 동안 간통을 포함해서 순결을 거스르는 온갖 죄에 대해서 참회를 요구하지도 않고 용서의 기도를 외우곤 한다.

그는 자신의 생활과 고해소에 몰려오는 허다한 신자들의 생활에서, 제6계와 제9계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계명들을 지워 버린 것이다. 그런데, 단지 이 불행한 수도자만 홀로 그런 생각을 품고 있는 것이 아니다.

주교들이 그들 교구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을 알지 못해서이냐? 알고 있다면 어찌하여 그런 사제들에게서 과감히 고해성사 집전권을 박탈하지 않느냐? 주교들이 그 여실한 타락의 중심점을 용납하는 까닭이 무엇이냐?


그들의 이익


그리스도인들과 사제들은 오늘날 마치 다스려야 할 세상이 있기나 한듯이 분주해서, 삶의 진정한 목적을 추구하는 데서는 아주 멀리 떨어져 있다. 사실 그들은 자신을 , 곧 그들의 "나"를 찾느라고 바쁘기 짝이 없다. 앞장서서 주도권을 발휘하는데에 온통 마음이 사로잡혀 있으므로, 외관상으로는 열성적이고 활동적인 사람들로 보이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말한 주도권은 어디까지나 "그들의" 주도권이지 나의 주도권이 아님을 주목해야 한다.

그러나, 나를 앞장세우는 것이 훨씬 더 단순하고 안전하고 빛나는 길이다. 이는 사람이 자기 마음대로 쓸 수 있는 모든 수단으로 하느님을 찾는 것이고, 자기 자신의 이익과 남의 이익에 앞서 하느님을 만유위에 사랑하는 것이다.

하느님의 영광을 찾는다는 것은

1) - 하느님의 '영광'

2) - 하느님의 '나라'

3) - 하느님의 '뜻'이 성취되도록 일하는 것을 뜻한다.

하느님을 섬기는 사람은 자기 자신을 섬기지 않는 법이다.

아들아, 충실히 하느님을 섬기는 사제가 얼마나 되겠느냐? 열매를 보고 나무를 판단한다면, 어떤 사람이 하느님을 섬기는 사람이고 어떤 사람이 오히려 자기 자신을, 곧 마귀를 섬기는 사람인지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너는 앞으로도 얼마나 많은 열매들이 배반과 배교와 부인 때문에 썩어 떨어지고 마는지를 보게 될 것이다. 너희들도 너희 자신의 눈으로 보게 되리라....

아들아, 네게 말하지만, 인간의 어리석음이란 정말이지 끝이 없는 것이다. 그러나 너희도 알다시피, 아무도 죽음을 모면할 수 없고, 그렇다고 해서 죽음이 인간의 결정적인 종말도 아니다. 영혼과 육신이 잠시 갈라지는 것에 불과하니 말이다.


- 하지만 예수님, 무신론자들은......,

- 말로는 무신론자가 엄청나게 많은 것 같지만 실제로는 훨씬 적다.

어떻든, 죽음 앞에서 의심하지도 당황하지도 않는 자는 아무도 없다.

그건 그렇고, 나는 네게 이교도들도 알고 있었던 이 지혜가 없는 사제들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 중이었다. (로마의 웅변가요 저술가였던) 치체로는 "죽음아, 네 판결은 얼마나 훌륭한가!" (Mors, quam bonum est judicium tumm.) 라고 말했던 것이다. 이교도들까지도 지혜로운 것으로 여겼던 죽음에 대한 생각을, 이 믿음이 없는 세대의 사람들은 마치 불길하고 음산한 물건을 치우듯 영혼에서 치워버린다.

약간의 예외를 제외하고, 아무도 죽음을 도착점이나 출발점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어리석은 자들의 수가 정녕 표현할 수 없도록 많은 것이다.

기도하고, 보상하여라! 걱정하지 말아라. 네 고통을 봉헌하여라. 네 고통은 나를 흐뭇하게 하니, 향기 그윽한 향처럼 내 옥좌에까지 피어오르고, 이윽고 은총의 비가 되어 다시 아래로 흘러내린다.

네게 강복한다, 아들아. 너와 함께, '생명의 말씀'인 내 말을 알리려고 네 곁에서 협력하면서 너를 사랑하고 있는 이들에게도 강복한다.

(1976년 2월 19일)


수많은 내 사제들의 회개를 위해 네 고통과 기도를 바쳐다오.

(1976년 11월 26일)


아들아, 내가 너에게 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받아써서 사람들에게 알려야 한다. 내 교회의 선익을 위해 필요하니 말이다. .........

이제 너에게 강복하마, 아들아. 두려워하지 말고 무엇이든지 다 받아써라! 내가 언제나 너와 함께 있을 테니, 걱정일랑은 떨쳐 버려라.

(1976년 12월 1일 ①)

 

이 메시지를 네 동료들에게 전하여라. 그리고 어떤 반응이 일어나건 염려하지 말아라. 씨 뿌리는 착한 사람처럼 네 씨앗을 뿌려야 한다. 그 가운데서 단 한 톨만 좋은 땅에 떨어진다 하더라도, 네 일과 고통이 허사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네 동료들에게는 훌륭한 봉사를, 수많은 고통의 타격에 싸여 있는 나에게는 적으나마 기쁨을 안겨 주게 될 것이니 말이다.

아들아, 네게 강복한다. 나를 사랑하여라!

(1975년 9월 30일)





가차없는 전쟁


우주 창조에 이어 인간이 창조된 이후, 사탄이 모든 악의 세력과 함께 너희 선조에게 싸움을 걸어 이겼으니, 그것이 최초의 큰 전투였다. 이는 아직도 계속되고 있고 마지막 사람의 삶이 끝날 때라야 종결될, 가차없는 전쟁의 첫 전투였으며, 서로 완전히 맞수가 될 수도 없는 싸움이었다. 천사의 본성과 인간의 본성 사이에는 힘과 지능에 큰 차이가 있어서, 인간 본성으로는 보복할 엄두조차 낼 수 없을 만큼 압도적인 지배를 받았을 터이니 말이다.


또 한편, 아담과 하와 안에 잠재해 있었던 온 인류는 (그들로 말미암아) 죄를 짓게 되었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특히 각 사람이 개별적으로는 책임이 없는 죄 때문에 현세에서도 영원 속에서도 고통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 하느님의 무한한 '정의'에는 심히 거슬리는 일이었다. 하느님의 '정의'가 '강생'과 인류 '구속'의 신비를 결정하신 것은 그 때문이다.


원인이 없는 결과는 없다


오늘날의 인류와 교회 안에, 그들 존재의 골격을 이루는 큰 역사적 실재에 대한 믿음이 사라졌다는 것은, 참으로 지성의 모든 올바른 사용에 어긋나는 것이고, 과거 오랜 세월 동안 결코 그것을 부인하지 않았던 역사에도 어긋나며, 아직도 계속되고 있는 이 실재의 자명성에도 어긋나는 것이다. 선택된 백성과 교회가 수천 년 동안 믿고 살아 온 실재이니, 그것이 없다면 교회 자체의 존재 이유가 성립되지 않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느님께서 "만유를 선으로" 만드신 이상, 인간 본성과 결합된 악이란 어디서 유래하는 것이겠느냐? 교회는 그 기원을 어디에 두고 있고, 누구에 의해서, 무엇 때문에 생겨났겠느냐?

히브리 민족과 예언자들 및 그 모든 변천사가 한 쪽에 있고, 나의 가르침과 수없이 많은 성인과 순교자들이 다른 한 쪽에 있거니와, 만일 역사적 실재로서 지금도 계속 벌어지고 있는 가공할 전쟁을 배경으로 하지 않는다면 그 모든 것이 어떻게 성립될 수 있겠느냐? 게다가, 계속적인 대결 국면 속에서 끊임없이 서로 충돌하고 대립하는 '선'과 '악'의 (범주를) 도외시한다면, 어떻게 세상과 교회의 현 상황을 설명할 수 있겠느냐?

그러므로 사람들은 악의 배후에 누가 있는지, 누가 악의 씨를 뿌리는지, 누가 온 세상에 갖가지 종류의 폭력, 전쟁, 불화, 황폐를 가져올 정도로 위험한 악이 되게 하는지를 말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다.


반대로, 선의 배후에는 누가 있겠느냐? 선을 가져와서 가장 높은 절정에 이르기까지 완성으로 이끌어 가는 것은 누구이겠느냐?

현재 계속되고 있는 무서운 전투를 발전시키거나 매우 분명한 목적에 맞게 이를 조정하는 것이 신학자나 철학자나 과학자와 같은 사람들이겠느냐?

어찌하여  사람들이 전례가 없는 노력을 기울여, 이 지상 삶의 역사적인 큰 실재들을 없애려고 들겠느냐? 역사를 파괴하여 엄청난 거짓을 만들려고 머리를 쓸 것이 아니라, 실재를 그대로 직시하는 것이 더욱 성실하고 더욱 단순하고 지성과 의지를 더욱 올바르게 쓰는 것이 아니겠느냐? 이것이야말로 인류의 탓으로 돌려야 할, 모든 악의 근원이요 원인인 원죄의 확인이고 결과가 아니겠느냐?


...... "벗들"에게서 버림받고 배반당하고 부인되고 있음을 느끼는 것은 여간 큰 슬픔이 아니다


지상에 있는 인간의 기원과 현존과 목적에 관한 중대한 문제를 쉴새없이 다시 의문에 붙이곤 하는 것은, '진리'를 지독히 증오하며 세상에서 살고 있는 "거짓"의 존재를 입증하는 것이 아니겠느냐? 진리가 하느님이신 반면, 거짓은 거짓의 왕인 사탄의 화신이다.

믿음은 별로 없고 자만심만 크게 부푼 역사가나 학자들, 그리고 신학자들은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말하고 있느냐? 그들이 어떻게 말하건 상관없지만, 중요한 것은 오랜 세월에 걸쳐 나타난 실재이니, 이는 사람들이 얼마나 무질서하게 의문시하든지 파괴하거나 변경할 수 없는 실재이다.


나 예수는 내 교회가 오늘날 처해 있는 통탄할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서글프기 그지없다는 말을 또다시 할 수 있을 뿐이다. 아들아, 너는 이해가 될 게다. 내 교회는 바로 내 피의 대가가 아니냐!

나로서도, 아니, 참 하느님이요 참 사람인 나로서는 특히, 한결같은 사랑을 쏟으며 "벗들"이라고 불러 온 이들에게서 버림받고 배반당하고 부인되고 있음을 느끼는 것은 여간 큰 슬픔이 아니다!

아들아, 네게 누누이 당부했던 말을 다시 할 수밖에 없구나 : 나를 사랑하고, 보속하여라. (그리고) 다른 이들도 기도하고 보속하게 하여라. 이는 내가 당부하는 것인즉, 너는 그 이유를 알고 있다.

네게 강복한다.

(1978년 6월 19일)


수많은 내 사제들의 회개를 위해 네 고통과 기도를 바쳐다오.

(1976년 11월 26일)


아들아, 내가 너에게 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받아써서 사람들에게 알려야 한다. 내 교회의 선익을 위해 필요하니 말이다. .........

이제 너에게 강복하마, 아들아. 두려워하지 말고 무엇이든지 다 받아써라! 내가 언제나 너와 함께 있을 테니, 걱정일랑은 떨쳐 버려라.

(1976년 12월 1일 ①)

 

이 메시지를 네 동료들에게 전하여라. 그리고 어떤 반응이 일어나건 염려하지 말아라. 씨 뿌리는 착한 사람처럼 네 씨앗을 뿌려야 한다. 그 가운데서 단 한 톨만 좋은 땅에 떨어진다 하더라도, 네 일과 고통이 허사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네 동료들에게는 훌륭한 봉사를, 수많은 고통의 타격에 싸여 있는 나에게는 적으나마 기쁨을 안겨 주게 될 것이니 말이다.

아들아, 네게 강복한다. 나를 사랑하여라!

(1975년 9월 30일)





어둠을 낳는 것은 인간의 교만이다


사람의 원수인 사탄은 인간 본성을 여실히 알고 있다. 그는 사람의 가장 취약한 점을 재빨리 간파하여, 그의 파괴 작용을 그 부분에 집중시킨다.

그가 너희 원조에게 어떻게 했느냐? 남자보다 허영에 더 잘 기울어지는 여자에게, 곧 하와에게 말을 건 것이다 : "너희는 왜 '지선악수'의 열매는 따먹지 않니?" "주님께서는 우리가 그 열매를 먹으면 죽을 테니 따먹지 말라고 하셨기 때문이야." 그러자 원수는 이렇게 덧붙였다 : "절대로 죽지 않아, 그걸 먹으면 너희가 하느님과 같아질 거야..... "


아들아, 원수는 언제나 마찬가지이다. 너희의 원조에게 쓴 무기의 효과를 확인하고, 다시 그 무기를 쓰는 것이다. 도저히 공략할 수 없는 요새처럼 보이는 영혼들 안에도 그가 얼마나 여러 번 들어가곤 했는지 모른다! 사실, 그러한 영혼들도,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쉽게 그의 손아귀에 들어갔던 것이다!


사탄은 세례자 요한을 끔찍이 미워했다. 사탄에게서 많은 영혼들을 앗아 갔기 때문이다..... 이윽고 사탄은 폭군 헤로데가 자기 딸에게 반했음을 안 헤로디아의 질투를 이용하여 끝장을 낸 것이다!

사탄이 쓰는 또 하나의 무기는 여자이다. 도처에 여자가 있으니, 영화 속이나 극장, 더없이 외진 산골이나 시골 마을의 벽에도 (여자의 그림이) 붙어 있다. 신문과 온갖 간행물과 다양하기 짝이 없는 물건들 등, 반나체의 여자들이 없는 곳이 없다. 여자가 있는 어디에도 육정도 (작용하고) 있으니, 이것이 수없이 많은 희생자를 내는 (사탄의) 가공할 무기이다.


전투원보다 훨씬 많은 희생자의 수


사탄은 정신적인 탐욕과 육체적인 탐욕이라는 두 가지 무기로 인류를 공격한다. 이것이 성공적으로 인류 대부분을 지배하게 된 미끼이다. 이 두 가지 무기로 사람들과 뭇 민족들에 대한 그의 부글대는 격노를 터뜨리는 데 성공했고, 아직도 성공하고 있다. 그리하여, 악과 피와 폭력과 다른 모든 악의에 대한 갈증을 푸는데도 성공한 것이다.

세상을 괴롭히는 악을 분석하고, 악의 근원, 곧 그것을 일으키는 동인(動因)을 분명히 볼 줄 아는 사람은 없겠느냐?


내 교회에도 현시점의 여러 악에 의한 희생자가 전투원보다 더 많다. 훨씬 더 많다. 대체 그 까닭이 무엇이겠느냐?

그것은 사람들이 투쟁(의 실재)를 믿지 않게 되었기 때문이고, 인간의 말이 아니라 결코 변하지도 사라지지도 않는 하느님의 말씀인 내 말을 믿지 않게 되었기 때문이다.

단지 약간의 경건한 사람들만이 그들의 위치에 확고하게 남아 있다. 그들의 믿음이 여전히 굳건하고, 믿음과 더불어 바람과 사랑도 굳건하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이 세 가지 위대한 덕행의 갑옷을 입은 그들이 바로 어둠과 교만의 세력과 싸우는 진정한 "전사들"이다.


배반한 장교들로 말미암아.... 패주하는 군대


패주 중의 군대가 길을 잃고 헤매는 것을 보면서 사제와 목자들은 어떤 생각을 하며 어떤 행동을 하겠느냐? 사실, 선량하고 경건한 소수의 성직자를 제외하고, 이 군대는 지금 가장 훌륭한 장교들을 잃은 큰 군대와 같다. (그러나) 군대에 장교가 없는 것은 배반적이고 무능한 장교들이 있는 것보다는 차라리 덜한 불행이다. 분명히 그렇다! 장교가 배반자라면 원수의 손아귀에서 강력하고 치명적인 무기가 되기 때문인데, 오늘날 그렇게 원수에게 넘어가 버린 장교가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그것이 군대에 끼치는 손상에 대해서는 너희가 곧 확인하게 될 터이다.


아들아, 내가 내 교회 안의 악들을 이렇게 집요하게 발가벗기는 이유가 무엇이겠느냐? 나는 '사랑'이고, '사랑'은 상처들을 감싸 주는 것이지 다른 이들의 놀림감이 되도록 드러내는 것이 아닌데도, 이러한 메시지들을 너에게 주고 있는 나의 태도를 어떻게 설명할 수 있겠느냐?

아들아, 그것은 창피를 주려는 욕망 때문이 아니다. 그런 욕망은 내게 있을 수 없으니 말이다. 그것은 바로 멸망의 길을 가고 있는 이들을 치유하여 회복시키고 구원하고자 하는 간절한 소망 때문이다. 의사는 어떤 병을 치유하기 위해 자기가 쓰고 있는 방법이 효과가 없음을 알게 되면, 그 병증이 있는 부위를 명확히 드러내어 처치한다. 이제 나는 내 교회의 상처들을 드러내어 치유하지 않을 수 없는 '의사'인 것이다. 하지만 불행히도 이 최종적 조처마저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이 명백해지면, 예측하지 못했던 일이 무서운 현실이 되고 말 것이다.

아들아, 기도와 보속에 항구하여라. 너의 기도와 보속이 내 마음에 얼마나 큰 기쁨을 안겨 주는지 너는 잘 모를게다.

아들아, 네게, 그리고 너희 (모두)에게 강복한다. 이제와 항상 영원히.

(1978년 6월 20일)


수많은 내 사제들의 회개를 위해 네 고통과 기도를 바쳐다오.

(1976년 11월 26일)


아들아, 내가 너에게 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받아써서 사람들에게 알려야 한다. 내 교회의 선익을 위해 필요하니 말이다. .........

이제 너에게 강복하마, 아들아. 두려워하지 말고 무엇이든지 다 받아써라! 내가 언제나 너와 함께 있을 테니, 걱정일랑은 떨쳐 버려라.

(1976년 12월 1일 ①)

 

이 메시지를 네 동료들에게 전하여라. 그리고 어떤 반응이 일어나건 염려하지 말아라. 씨 뿌리는 착한 사람처럼 네 씨앗을 뿌려야 한다. 그 가운데서 단 한 톨만 좋은 땅에 떨어진다 하더라도, 네 일과 고통이 허사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네 동료들에게는 훌륭한 봉사를, 수많은 고통의 타격에 싸여 있는 나에게는 적으나마 기쁨을 안겨 주게 될 것이니 말이다.

아들아, 네게 강복한다. 나를 사랑하여라!

(1975년 9월 30일)





크나큰 도전


아들아, 이제 말해 주겠지만, 마귀들은 수없이 많은 수단으로 활동할 수 있다. 그러나 우선, 그들이 그토록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까닭이 무엇이겠느냐?

그것은 내가 그들을 자유로운 존재로 창조했으며, 타고난 재간들을 거두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들은 인류가 타락한 이래 끊임없이 활동하고 있으니, 내게 복종하지 않도록 인류를 몰아가면서 그들 자신의 무서운 악덕인 교만을 주입시켜 왔다. 그들의 위선과 악의가 인간을 거슬러 작용하면서 한데 녹아, 합성 폭약이 된 것이다.


마귀들은 어떤 수단도 소홀히 하지 않는다. 아첨, 유혹, 육정, 단정하지 못한 유행, 춘화, 사기, 절도, 폭력, 테러 및 그의 날카로운 지능으로 생각해 낼 수 있는 모든 것을 동원한다.

악마의 터무니없이 어리석고 큰 꿈은 하느님과 겨루어, 하느님처럼 나라를 소유하겠다는 것이다! 하기야, 너희 원조에게 쳤던 올가미로 어느 정도 그 꿈을 이룬 셈이다. 아담과 하와의 타락으로 말미암아, 인류가 그에게 속하게 되었으니 말이다. 사실, 내가 개입하지 않았다면, 인류는 현세에서도 내세에서도 영원히 그의 차지가 되었을 것이다.

그리하여 갖가지 악으로 혼탁해진 물이 흐르는 강이 생겼고, 고통이 생겼고, 수치가 생겼고, 탐욕이 생겼고, 온갖 격정이 터져 나오게 되었다. 이 원죄로 말미암아 세상에 죽음이 들어오고 고된 노동도 들어왔으니, 사탄에게서 발생한 악이 인류에게 퍼지게 된 것이다.


판단하지 말아라!


그는 하느님께 도전해 왔다. 그러나 이 도전 때문에 시간 속에서건 영원 속에서건 비싼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

이 가공할 폭군의 주권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 곧 하느님을 진실로 믿는 사람들은 두려움에 잠겨 이렇게 자문한다 : 어찌하여 악마가 아직도 그토록 많은 짓을 할 수 있을까? 그보다 무한히 위대하시고 능하신 하느님께서 그로 하여금 꼼짝도 못하게 하시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어찌하여 하느님께서 그를 지옥에 가두지 않으시는 걸까?

이 질문에 대해서는 이미 답이 나와 있으니, 하느님의 행위를 판단하는 일은 너희에게 속해 있지 않다는 것이다. 너희가 대체 무엇이기에 그렇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


어쨌던, 내가 몸소 너희에게 분명히 밝혀 주었으니, 너희는 적어도 그 주된 이유는 알고 있을 것이다. 하느님께서는 당신 피조물에게 거저주신 재능들을 절대로 거두지 않으신다. 타고난 재능은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천사들에게 주어지는 은총의 선물인데, 이를 상실할 가능성이 있는 것은 어디까지나 피조물들이다. 은총의 선물이 파괴되는 것은, 하느님의 역사에 의해서가 아니라 천사들과 사람들의 자유로운 선택에 의한 것이기 때문이다.

타고난 재능은 죄 중에 있을 때도 그대로 남아 있다. 하지만 하느님께서는 당신 섭리의 신비로운 계획에 따라 악을 선으로 바꾸신다. 사탄 자신도 언젠가는 그가 하느님께 이바지했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할 것이다.

사람에 대한 마귀의 유혹은 흔히 사람을 더욱 신중하고 더욱 기도에 항구하게, 곧 사람으로 하여금 하느님께 나아가게 하는 데 쓰이곤 한다.

그러나 물리치지 않고 받아들임으로써 결국 죄를 짓게 하는 유혹은 사람을 겸손하게 하고, 그 자만심 때문에 벌을 받게 한다. 그러므로 너희가 사랑과 자비와 정의로 충만하신 하느님의 신비로운 계획을 통찰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끝으로, 이 말에 너희의 주의를 모으기 바란다. 즉 하느님께서는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얻기에 충분한 은총을 주신다는 것이다. 이 은총을 거부하는 사람은 하느님과 올바른 관계에 있지 못하는 불의를 범하게 된다. 하느님의 정의는 하느님의 은혜를 잊고 그것에 반역하는 인간의 죄 때문에 깨어진 균형을 회복시키는 것이다.


완전한 정의


너희 그리스도인들은 하느님께서는 무한한 '사랑'이시라는 것을 아는 것으로 넉넉하다. 따라서 하느님의 행위를 비판하려고 들지 않고, 그분을 무조건 신뢰하는 것으로 충분할 것이다.

아무튼, 악의 불길한 화신이요 선을 행할 능력이 없는 사탄은, 최후 심판 날, 수많은 성인과 순교자와 동정녀들, 곧 천국 (행복)을 누리고 있는 (모든) 복된 이들의 성화에, 그리하여 그런 영광을 입게 한 데에 그 자신이 크게 공헌했음을 절망적인 수치감 속에서 인정해야 할 것이다. 이는 모든 것을 다 아시고 모든 것에 능하신 하느님의 기묘하고도 자비로운 계획, 신비로운 계획이 아니고 무엇이겠느냐! 그날은 쓰디쓴 수치심 때문에 괴로워 할 눈물의 날이 되겠지만, 완전한 정의의 날이 되기도 할 터이다.


사람이 된 하느님의 '말씀'인 나는 하늘과 땅과 보이지 않는 세계와 보이는 세계의 모든 살아 있는 자들 앞에서, 내 영광과 하느님다운 엄위의 광채에 싸여, 나의 무한한 권능을 드러낼 작정이다.

나에 대한 믿음을 지닌 사람들은 영원히 살 것이요, 믿음이 없는 사람들은 끝도 없고 바람도 없는 고통의 장소에서 영원한 죽음을 맞게 될 것이다.

아들아, 참으로 어리석고 눈먼 자들만이 이 (엄연한)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

기도하며 보속하여라! 지치지 말고 네 고통을 내게 봉헌해 다오! 이것이 내게 기쁨이 되는 것은, 네가 그 고통으로 영혼들을 내게 데려올 수 있기 때문이다.

네게 강복한다

(1976년 6월 13일)


수많은 내 사제들의 회개를 위해 네 고통과 기도를 바쳐다오.

(1976년 11월 26일)


아들아, 내가 너에게 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받아써서 사람들에게 알려야 한다. 내 교회의 선익을 위해 필요하니 말이다. .........

이제 너에게 강복하마, 아들아. 두려워하지 말고 무엇이든지 다 받아써라! 내가 언제나 너와 함께 있을 테니, 걱정일랑은 떨쳐 버려라.

(1976년 12월 1일 ①)

 

이 메시지를 네 동료들에게 전하여라. 그리고 어떤 반응이 일어나건 염려하지 말아라. 씨 뿌리는 착한 사람처럼 네 씨앗을 뿌려야 한다. 그 가운데서 단 한 톨만 좋은 땅에 떨어진다 하더라도, 네 일과 고통이 허사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네 동료들에게는 훌륭한 봉사를, 수많은 고통의 타격에 싸여 있는 나에게는 적으나마 기쁨을 안겨 주게 될 것이니 말이다.

아들아, 네게 강복한다. 나를 사랑하여라!

(1975년 9월 30일)

 




 

"주님, 살려 주십시오!"

 

 아들아, 사람이 영예와 존경, 재산과 건강, 행운과 재능과 교양을 다 갖추고 있다 하더라도 그 영혼이 결국 망해버리고 만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루가 9,25 참조 - 역주)

착한 뜻을 가진 많은 사람들이 이 말을 듣고 근본적인 영적 쇄신, 곧 회개를 하기에 이르렀다.

이 권고를 진지하게 숙고하면 영웅적인 덕행을 쟁취할 수 있고, 완덕과 성화를 실현할 수 있다.

과거에도 많은 사람들이 이 충고를 진지하게 묵상했기 때문에 내가 비유를 들어 말한 보물(마태 14,44 - 역주)을 발견할 수 있었고 지금도 그렇다. 이 보물을 얻기 위해서는 거짓 행복과 이 세상에 대한 애착으로부터 단호히 이탈함으로써 죄를 끊어버리고, 갈바리아의 길을 따라 나를 따를 만한 가치가 있다. 그렇게 하는 것은 내 아버지의 집에서 누리게 될 영원한 영광의 시들지 않는 월계관과 맞바꾸는 행위이다.

 

아들아, 죄 상태에 있는 영혼은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는 돌과 같다. 중력의 자연 법칙에 의하여 낙하할수록 죄의 격정의 무게가 더 커지는 것이다.

어떤 자연 법칙이 위에서 아래로 낙하하는 돌의 운동을 정지시키거나 역행시킬 수 있겠느냐? 그러한 기적을 일으킬 수 있는 자연 법칙이란 없다. 더 높은 차원의 법칙만이 그렇게 할 수 있을 뿐이다.

홀로 나만이 초자연적인 법칙, 곧 하느님의 '힘'이니, 멸망의 낭떠러지로 굴러떨어지는 죄인을 멈추게 할 수 있고, 그 추락을 '생명'을 향한 상승 운동으로 바꿀 수 있다.

이것이야말로 내가 죄인들에게 가장 간절히 해 주고 싶은 일이다. 모든 죄인들, 특히 정신과 관능의 욕망으로 말미암아 악마에게 끌려가는 사제들에게!

그런 도움을 얻으려면, 십자가에 못박힌 나를 보고, 내 자비로운 성심을 부르며, 베드로를 본받아 이렇게 외치기만 하면 된다 : "주님, 살려주십시오! 빠져 죽겠습니다!"(마태 14,30 참조 - 역주)

오, 아들아, 그러면 내가 그들을 건져 주려고 얼마나 재빨리 손을 내밀겠느냐!

 

나는 영혼들을 사랑한다

 

많은 사제들이 영벌을 향해서 성큼성큼 걸어가고 있다. 너는 이 비극적인 상황을 이해하고 있느냐? 세상에 이보다 더 크고 소름끼치는 비극이 있을 수 있겠느냐? 또 우리 시대의 거짓 교사들은 지옥이란 없으며 하느님은 자비하신 분이시므로 사람에게 영벌을 허락하실 수가 없다고 주장하는 속임수를 퍼뜨렸으니, 이 보다 더 악마적인 속임수가 있을 수 있겠느냐?

그러한 사설(邪說)을 입밖에 내는 자들은 하느님의 '정의'를 삭제하고 싶어한다. 그러나 내게는 '자비'와 '정의'가 하나이고 동일한 것이기 때문에 둘로 나눌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아들아, 나는 세상에 온 빛이다. 빛이 어둠 속을 비추고 있다. 그러나 어둠은 이 빛을 받아들이지 않았다(요한 1,3.9-10 참조 - 역주).

나는 영혼들을 사랑한다. 그래서 그들을 구원하고자 한다. 내가 온 것은 그 때문이다. 그러나 내게는 너희가 필요하다. 너희의 협력이 필요하다.

너희는 나의 지체들이고, 모든 지체는 단 하나의 같은 목적을 가지고 있다. '구원의 신비'를 온전히 성취하기 위해서 내게 너희가 필요한 것이다.

나를 본받아, 또 지극히 거룩하신 내 어머니와 순교자들과 성인들을 본받아, 너희는 아낌없는 마음으로 너희의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십자가가 무겁게 느껴질 때에는 내가 그 무게를 덜어 주려고 너희 안에 있다는 것을 명심하여라.

아들아,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이는 정의와 사랑의 의무이니 아무도 면할 수 없고, 하물며 내 성직자인 너희는 더욱 면할 수 없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내가 너를 인도한다. 뒷걸음질하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거라. 그리고 걱정하지 말아라! 네게 반감을 가진 저 사람들은 내 '복음'을 거부하고 내 '진리'를 왜곡한 자들이니, 기꺼이 희생 제물이 된 영혼들에게 내가 말을 건넸다는 것을 어떻게 믿겠느냐? 희생 제물이 된 영혼들이 전하는 말에 내 은총의 도장을 찍었건만, 그들은 무엇이든지 모조리 배척해 온 것이다.

예컨데, 나는 제물이 된 영혼인 마리아 발토르타(1897년 이탈리아 카세르타에서 출생. 1961년 선종 - 역주)로 하여금 내 말을 받아쓰게 하여 놀라운 저서가 되도록 하였다(전부 열권인 이 책은 본서를 낸 스위스 Parvis출판사에서 구입할 수 있다. - 원주). 이 작품의 저자는 물론 나다. 그러자, 네가 알다시피, 사탄이 길길이 뛰며 분통을 터뜨렸던 것이다.

너는 얼마나 많은 사제들이 이 책에 반감을 표하며 배척했는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단지 읽기만 할 것이 아니라 연구하고 묵상한다면 수많은 영혼들이 엄청난 선익을 얻게 되련마는! 그만큼 이 책은 진실하고 견실한 영적 양식의 원천이다.

그러나 이는 새로워진 교회 안에서라야 큰 성공을 거두기로 되어 있는 책이다. 현재는 사람들이 숱하게 발간되는 거만한 신학자들의 쓰레기 같은 책이나 잡지를 더 좋아하고 있는 것이다.

늘 하듯이 네게 강복한다. 나를 사랑하여라!

(1975년 9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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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하느님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기를 바라며,

하느님의 나라가 오시며,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시기를 바랍니다.

          

주님, 모든 연옥영혼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시고,
특히 전세계로 퍼진 코르나19로 죽은 모든이에게 자비를 베풀어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아멘.

세계 곳곳에서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들의 한숨과 기도를 들어주시고, 국민들을 억압하고 탄압하는 지도자들이 회개하여 주님 품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아멘.

성령의 불길이 한반도에서 전세계로 퍼져나가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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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자비의 예수님,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과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에게 구원의 은총 속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교회와 교황님과 사제와 수도자와 온 세상의 모든 이들과 태아에게도 은총과 자비를 베푸소서. 온 세상과 우리 나라에도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게 이끌어주소서. 성모 마리아님과 배필이신 성 요셉과 성인의 통공 안의 모든 가족들은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 

♥장한상요셉, 양점상마리아, 장가브리엘,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들 (성인의 통공)♥ 

♥안토니오 비오, 릿다, 미카엘, 이 땅의 모든 사람들 (성인의 통공) 

하느님, 예수님, 성령님,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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