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희가 되어서 주는 만큼 되어서 받고 거기에 더 보태어 받을 것이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1-01-28 조회수800 추천수3 반대(0) 신고

제가 사회적으로 자주 만나고 그리고 조언을 구하는 분이 두분 있습니다. 한분은 전 연구소장님 다른 한분은 보청기 관련 공부 할 때 알게 된 보청기 가게 사장님..입니다.

 

이 두분의 특징이 있다면 Top을 달린다는 것입니다. 연구소장님은 S사에서 임원으로만 20년을 하신 분이고 다른 분은 보청기 업게에서 판매왕을 하시는 분입니다. 그런데 이분들이 바라보고 가시는 길은 돈돈 돈돈 하면서 돈만 바로보고 가지 않으십니다.

 

부지런 하십니다. 그리고 주변 사람들에게 수없이 많은 정보를 주시고 그리고 주변에서 필요로 하는 것을 찾아서 먼저 주시는 분들입니다. 그리고 속된 말로 마당 발입니다. 연구소장님은 매 주에 한번씩 나름 토픽을 정해서 이것을 1000명에게 매주 정보를 보냅니다. 그리고 그 1000명의 사람들로 부터 어려운 부탁을 받으면 무조건 들어주고 고민 상담사의 역할을 자처해서 들어주는 분입니다.

 

그것이 나름 쌓이고 싸여서 1000명의 인적 네트워크를 만들었답니다. 그것이 재산이 되어서 지금의 자신의 모습으로 보여진다고 합니다. 1000명으로 인해서 먹고 산다고 합니다.

 

보청기 판매왕으로 일하시는 분도 인적 네트워크가 5000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매일 같이 일찍 일어나서 5000명이 되는 사람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보내고 그리고 그들이 가려워 하는 부분을 해결하여 준다고 합니다. 5000명의 사람중에는 청와대에 근무하는 사람 혹은 기업체 회장 등과 같이 유명한 사람들도 있고 저 같이 가난한 사람들도 있다고 합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먼저 찾아가서 인사하고 먼저 손을 내밀어서 도와 준다고 합니다.

 

돈을 먼저 내세우는 것이 아니라 먼저 주는 사람들입니다. 그것이 돌고 돌아서 자신에게 재화로 온다고 합니다. 꽃동네 오웅진 신부님도 사업을 시작하면서 한번도 무엇을 먹을까 ? 무엇을 입을까 걱정한적이 없다고 합니다. 주님이 알아서 해주신다고 합니다.

 

앞서 두분도 그렇고 오웅진 신부님도 그렇고 다 먼저 주는 사람들입니다. 예수님도 빵이 되어서 오신 분이시지요. 그래서 자신의 몸을 바치신 분이 예수님이시지요.. 사람들이 바라는 데로 되어주는 존재가 되라고 오늘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영적으로 사랑의 존재입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에게 먼저 내어주는 내가 되었을때 진정한 내가 되는 것입니다. 오늘도 진정한 내가 되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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