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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준주성범 제3권 천상적 사랑의 기묘한 효과 1~3
작성자원근식 쪽지 캡슐 작성일2005-01-12 조회수845 추천수1 반대(0) 신고

♧ 준주성범 제3권 내적 위로에 대하여 ♧

☆ 제5장 천상적 사랑의 기묘한 효과 1~3 ☆



1. 제자의 말 : 하늘에 계신 성부여,

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여,

가난한 나를 생각해 주시니 당신을 찬송하나이다.

"인자하신 아버지이시며 모든 위로의 근원이 되시는 하느님으로서"

(2고린1,3)부당한 죄인인 나를 여러 가지로 위로해 주시고

어떤 때에 친히 위로해 주시니 감사하나이다.

당신 독생(獨生)성자와 안위하시는 성령과 더불어

세세(歲歲)에 당신을 찬미하고 끝없이 당신의 영광을 노래하리다.

오! 주 하느님이여, 나를 사랑하시는 거룩하신 분이여,

당신이 내 마음에 이르시게 되면

나의 모든 내장(內藏)은 즐겨 뛰리다.

"주님은 나의 영광, 내 마음의 기쁨,

나의 희망, 어려움을 당할 적마다 나의 피난처"

(시편3,3; 119; 111; 59, 16)소이다.


2.그러나 나는 아직도 사랑에 연약한 자요,

덕행이 변변치 못한 자이오니,

주의 격려를 받고 주의 위로를 받을 필요를 느끼나이다.

그러므로 나를 자주 찾아 주시고 거룩한 훈계로써

나를 지도해 주소서, 악한 사욕에서 나를 구해 주시고

내 마음의 모든 절제 없는 정을 없애 주소서,

그리하여 내 안의 병을 고치고

나를 조촐하게 하시여 사랑할 자격을 얻고,

괴로움당하는 데 용맹하고. 시작한 일에 항구하게 해주소서,


3. 주의 말씀 : 사랑이란 위대한 것이요, 극히 좋은 보배다.

이것만 있으면 모든 짐이 가벼워지고,

모든 고르지 않은 것도 고르게 되어 잘 참게 된다.

사랑은 짐을 무게 없이 지게 하고 쓴 것은 달고 맛있게 만든다.

예수의 고귀한 사랑은 위대한 일을 하게 하고

일을 항상 더 완전히 하기를 사모하게 한다.

사랑은 자유스러워 하고 세상 일에 도무지 정을 들이지 않는다.

그는 안으로 자기를 살피는 일에 장애가 될까,

세상의 무슨 편익으로 인하여 거리낌을 당할까,

무슨 괴로움을 좀 당한다고 타락할까 염려한다.

사랑보다 더 유쾌한 것이 없고 더 힘 있는 것도 없고

더 고상하고 더 관대한 것도 없고 더 재미있고 더 원만한 것도

없고 하늘과 땅에 더 좋은 것도 없으니,

사랑은 하느님께로부터 온 것이요,

조물 에는 만족을 누리지 못하고

하느님께만 안정하여 있는 까닭이다.

      1. 제자의 말 : 하늘에 계신 성부여,

      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여,

      가난한 나를 생각해 주시니 당신을 찬송하나이다.

      "인자하신 아버지이시며 모든 위로의 근원이 되시는 하느님으로서"

      (2고린1,3)부당한 죄인인 나를 여러 가지로 위로해 주시고

      어떤 때에 친히 위로해 주시니 감사하나이다.

      당신 독생(獨生)성자와 안위하시는 성령과 더불어

      세세(歲歲)에 당신을 찬미하고 끝없이 당신의 영광을 노래하리다. 게br>
      오! 주 하느님이여, 나를 사랑하시는 거룩하신 분이여,

      당신이 내 마음에 이르시게 되면 나의 모든 내장(內藏)은 즐겨 뛰리다.

      "주님은 나의 영광, 내 마음의 기쁨,

      나의 희망, 어려움을 당할 적마다 나의 피난처"

      (시편3,3; 119; 111; 59, 16)소이다.


      2.그러나 나는 아직도 사랑에 연약한 자요,

      덕행이 변변치 못한 자이오니,

      주의 격려를 받고 주의 위로를 받을 필요를 느끼나이다.

      그러므로 나를 자주 찾아 주시고 거룩한 훈계로써

      나를 지도해 주소서, 악한 사욕에서 나를 구해 주시고

      내 마음의 모든 절제 없는 정을 없애 주소서,

      그리하여 내 안의 병을 고치고 나를 조촐하게 하시여 사랑할 자격을 얻고,

      괴로움당하는 데 용맹하고. 시작한 일에 항구하게 해주소서,


      3. 주의 말씀 : 사랑이란 위대한 것이요, 극히 좋은 보배다.

      이것만 있으면 모든 짐이 가벼워지고,

      모든 고르지 않은 것도 고르게 되어 잘 참게 된다.

      사랑은 짐을 무게 없이 지게 하고 쓴 것은 달고 맛있게 만든다.

      예수의 고귀한 사랑은 위대한 일을 하게 하고

      일을 항상 더 완전히 하기를 사모하게 한다.

      사랑은 자유스러워 하고 세상 일에 도무지 정을 들이지 않는다.

      그는 안으로 자기를 살피는 일에 장애가 될까,

      세상의 무슨 편익으로 인하여 거리낌을 당할까,

      무슨 괴로움을 좀 당한다고 타락할까 염려한다.

      사랑보다 더 유쾌한 것이 없고 더 힘 있는 것도 없고

      더 고상하고 더 관대한 것도 없고 더 재미있고 더 원만한 것도

      없고 하늘과 땅에 더 좋은 것도 없으니,

      사랑은 하느님께로부터 온 것이요,

      조물 에는 만족을 누리지 못하고

      하느님께만 안정하여 있는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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