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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스라엘 집안의 길 잃은 양들에게 가라. (마태 10,1-7)
작성자김종업 쪽지 캡슐 작성일2020-07-08 조회수2,015 추천수0 반대(0) 신고

 

 

   

 

2020년 7월 8일 연중 제14주간 수요일

이스라엘 집안의 길 잃은 양들에게 가라.

(마태 10,1-7)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를 가까이 부르시고 그들에게 더러운 영들에 대한 권한을 주시어그것들을 쫓아내고 병자와 허약한 이들을 모두 고쳐 주게 하셨다.

권한은 말씀입니다앞절에 예수님께서 하느님의 말슴을 사람의 말(계명)로 전해사람들이 용서받지 못하게더럽게 하는 그 더러운 말을 하는 그 더러운 영(靈 퓨뉴마다이몬), 그 더러운 영의 거짓말로 병으로 허약해진 이들을 모두 하늘나라에 복음 선포로 고쳐주셨다.

그리고 그 더러운 영을 쫓아낼 권한의 말씀을 제자들에게 주신 것이다.

 

(요한1,1-4) 1 한 처음에 말씀이 계셨다말씀은 하느님과 함께 계셨는데 말씀은 하느님이셨다. 2 그분께서는 한처음에 하느님과 함께 계셨다. 3 모든 것이 그분을 통하여 생겨났고 그분 없이 생겨난 것은 하나도 없다. 4 그분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그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었다.

창조주의 생명(창조)의 말씀을 피조물이 받는 것예수님께서 하느님의 말씀으로 하느님의 일을 하셨듯이 제자들 또한 그 하느님의 말씀으로 일을 해야 하는 것이다.

 

(요한6,38 8,28) 38 나는 내 뜻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을 실천하려고 하늘에서 내려왔기 때문이다. 28 그래서 예수님께서 다시 그들에게 이르셨다.너희는 사람의 아들을 들어 올린 뒤에야 내가 나임을 깨달을 뿐만 아니라내가 스스로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아버지께서 가르쳐 주신 대로만 말한다는 것을 깨달을 것이다.

예수님 당신처럼 하느님의 뜻을 실천할 제자들을 뽑으신 것이다.

 

열두 사도의 이름은 이러하다베드로라고 하는 시몬을 비롯하여 그의 동생 안드레아제베대오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동생 요한, 3 필립보와 바르톨로메오토마스와 세리 마태오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타대오, 4 열혈당원 시몬그리고 예수님을 팔아넘긴 유다 이스카리옷이다.

더러운 영의 말을 먹은 유다곧 하느님의 뜻이 아닌 사람의 뜻을 위한 거짓된 말로 들었기에 예수님을 배반했던 것이다그런데 예수님은 왜 당신을 팔아넘길 제자를 뽑으셨을까그것이 하느님의 뜻이었기에 순종하신 것이다.

 

(요한13,18) 내가 너희를 모두 가리켜 말하는 것은 아니다내가 뽑은 이들을 나는 안다그러나 제 빵을 먹던 그가 발꿈치를 치켜들며 저에게 대들었습니다.’라는 성경(시편41,10) 말씀이 이루어져야 한다.

 

예수님께서 이 열두 사람을 보내시며 이렇게 분부하셨다.“다른 민족들에게 가는 길로 가지 말고사마리아인들의 고을에도 들어가지 마라.

하느님의 말씀을 세상의 말로 사람의 뜻욕망을 만족시켜주는 그 더러운 영의 말거짓의 길이 아닌 죄인들의 구원을 위한 생명의 말씀을 전하는 그 길로 가라는 것이다.

 

이스라엘 집안의 길 잃은 양들에게 가라.

하느님의 나라를 착한 행위의 그 사람의 의로움으로 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대속 그 하늘의 의로움그 하느님의 뜻그 길을 잃어버린 양들을 찾아가라는 말씀이신 것이다.

그 안에는 다른 민족사람사마리아인 모두 포함된 것이다 다만그들의 잘못된 생각그 길이 잘못이니 그들의 생각그 길을 버리도록 하느님의 말씀을 선포로 주라 하시는 것이다.

 

가서 하늘나라가 가까이 왔다.’ 하고 선포하여라.”

하늘샤마임(거기 물이 있다사람들의 생명의 물말씀이 오셨다는 것곧 말씀이 사람이 되어 오신 예수님이시다.(요한1,14)

인간이 자기 의로움으로 하늘나라에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하늘에서 찾아오시는 것이 하늘나라이다.

 

(루가17,21)  보라여기에 있다.’, 또는 저기에 있다.’ 하고 사람들이 말하지도 않을 것이다보라하느님의 나라는 너희 가운데에 있다.

이미 와 있고 죽어 부활한 후 들어가는 하늘나라인 것,

 

(묵시21,1-4) 1 나는 또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니다첫 번째 하늘과 첫 번째 땅은 사라지고 바다도 더 이상 없었습니다(하느님의 첫 창조인 지금 살고있는 하늘과 땅이 사라지고 새 하늘과 새 땅이 되는 것,) 그리고 거룩한 도성 새 예루살렘이 신랑을 위하여 단장한 신부처럼 차리고 하늘로부터 하느님에게서 내려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3 그때에 나는 어좌에서 울려오는 큰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보라이제 하느님의 거처는 사람들 가운데에 있다하느님께서 사람들과 함께 거처하시고 그들은 하느님의 백성이 될 것이다하느님 친히 그들의 하느님으로서 그들과 함께 계시고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닦아 주실 것이다다시는 죽음이 없고 다시는 슬픔도 울부짖음도 괴로움도 없을 것이다이전 것들이 사라져 버렸기 때문이다.”

눈물 없는 새 하늘과 새 땅은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십자가의 죽음 그 피의 새 계약이 완성하신 것이다.

그 십자가의 복음을 믿고 의지 한다면곧 예수님의 십자가 그 멍에를 매가 맨다면다시 예수님의 십자가가 내 죄를 대속하신 내 십자가임을 믿는다면 하느님께서 모든 눈물을 닦아주시는 그 하늘나라인 것이다.

그것이 주음도 슬픔도 울부짖음도 괴로움도 없는이전 것들이 사라진 안식의 나라를 이곳에서 부터 살 수 있는 것이다.

 

(마태11,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그러면 너희가 안식을 얻을 것이다.

그 하느님의 나라그리스도를 통한 구마구원그 안식의 약속그 말씀을 전하라 하신 것이지요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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