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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톨릭인간중심의 교리(3-3 영과 대조되는 육신)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8-07-20 조회수1,481 추천수1 반대(0) 신고

 


3. 사람의 몸(육신)
3-3 영과 대조되는 육신
성서 여러 곳에 육신을
영혼과 대조시켜 표현하는
경우가 많이 나옵니다. 
 이러한 표현은 성서의 전체 의미인
 구원론적 의미로 인간 또는
인간성을 지칭하는 전인격체를
말하고 있습니다. 
  "썩어 없어질 육신이 영혼을
무겁게 하고 흙으로 된 이 천막이
시름겨운 정신을 짓누릅니다."
(지혜 9,15) 
 "육신은 죽여도 영혼은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마라. 
 오히려 영혼도 육신도
지옥에서 멸망시키실 수
 있는 분을 두려워하여라."
(마태 10,28) "
이 천막집에서 우리는 탄식하며, 
 우리의 하늘 거처를 옷처럼
덧입기를 갈망합니다.
  사실 우리가 천막을 벗더라도
알몸이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이 천막 속에 살면서
무겁게 짓눌려 탄식하고 있습니다. 
 이 천막을 벗어 버리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그 위에
덧입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죽을 것을 생명이 삼키도록 말입니다."
(2코린 5,2-4)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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