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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고통받는 성심의 聖女 바울리나 님 (7월9일)
작성자정태욱 쪽지 캡슐 작성일2020-07-08 조회수1,854 추천수1 반대(0) 신고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7월9일(목) 음 5/19

고통받는 성심의 聖女 바울리나

              

 

                

 

 

 

 

 

 

         

       



 

              ▶바울리나 (고통받는 예수 성심의)(7월9일)



성인명바울리나(고통 받는 예수 성심의) (Pauline of the Agonizing Heart of Jesus)
축일7월 9일
성인구분성녀
신분설립자, 수녀원장
활동지역
활동연도1865–1942년
같은이름 비신타이네르, 빠울리나, 뽀리나, 아고니잔테, 아마빌레, 코라카오, 파울리나, 포리나

 

 

  

                    

 

 

 

 

 

 

 

               
   고통 받는 예수 성심의 성녀 바울리나(Paulina do Coracao Agonizante de Jesus)는

1865년 12월 16일 이탈리아 북부 트렌토(Trento) 지방의 비골로 바타로(Vigolo Vattaro)에서

아버지 안토니오 나폴레오네 비신타이네르(Antonio Napoleone Visintainer)와

어머니 안나 피아네체르(Anna Pianezzer)의 딸로 태어나

아마빌레 루치아 비신타이네르(Amabile Lucia Visintainer)라는 이름을 얻었다.

그 지역의 다른 모든 사람들처럼 그녀의 부모 역시 가톨릭 신자로서 열심히 살았지만

가난에서 벗어나지는 못했다.

1875년 9월에 그녀의 가족은 다른 많은 사람들과 함께 트렌토에서

브라질의 산타 카타리나(Santa Catarina) 주(洲)로 이주하여

오늘날의 노바 트렌토(Nova Trento) 지역에 속한 곳에 비골로(Vigolo) 마을을 건설하였다.

12살 무렵에 첫 영성체를 한 아마빌레는 어린이들에게 교리를 가르치고

병자를 방문하며 비골로 성당을 청소하는 등 다양한 본당 활동에 참여하기 시작하였다.

1890년 7월 12일 아마빌레와 그녀의 친구인 비르지니아 로사 니콜로디(Virginia Rosa Nicolodi)는

암으로 고통 받는 한 여성을 돌보기 시작했는데,

이로써 쿠리티바(Curitiba)의 주교인 호세 데 카마르고 바로스(Jose de Camargo Barros) 주교의

승인을 받은 원죄 없으신 잉태의 작은 자매회가 시작되었다.

그 해 12월 아마빌레는 그녀의 첫 동료인 비르지니아 로사 니콜로디와

테레사 안나 마울레(Teresa Anna Maule)와 함께 서원을 발하고,

고통 받는 예수 성심의 바울리나(Pauline of the Agonizing Heart of Jesus)라는 수도명을 선택했다.

원장이 된 성녀 바울리나와 동료 자매들의 거룩한 생활과 사도적 열정은

가난하고 불편한 생활 여건에도 불구하고 많은 성소자들을 이끌어 들였다.

1903년 종신 총원장으로 선출된 그녀는 상파울로(Sao Paulo)의 이피랑가(Ipiranga)에 사는

고아들과 노예 출신 아이들 그리고 늙고 소외된 노예들을 돌보기 위해 노바 트렌토를 떠났다.
           
  1909년 성녀 바울리나는 상파울로의 대주교에 의해 총원장직에서 물러나

더 이상 수녀회의 어떠한 주요 직책을 맡는 일 없이

산타 카사(Santa Casa)의 병자들과 브라간사 파울리스타(Braganca Paulista)에 있는

성 빈첸시오 드 폴 병원에서 노인들을 돌보도록 파견되었다.

이는 다년간의 기도와 노동과 고통을 수반하는 것이었으나

그녀는 이 모든 것을 수녀회를 위해 받아들이고 인내했다.

1918년 두아르테 대주교의 승인을 받고 빈첸시아 테오도라(Vincencia Teodora) 총원장 수녀는

그녀를 이피랑가의 본원으로 모셔왔고, 그녀는 그곳에서 세상을 떠날 때까지 머물며

 기도와 병약한 수녀들을 사랑으로 돌보면서 조용한 삶을 살았다.

  1940년 7월 12일 수녀회 설립 50주년 기념식 중에 성녀 바울리나는 겸손하게 살며

어떠한 역경 중에도 용기를 잃지 말고 하느님께 충실할 것을 당부하는 영적 담화를 남겼다.

1938년 이후 당뇨로 인해 두 번의 수술을 받는 등 그녀는 심각한 건강 문제를 안고 있었고,

생애의 마지막 몇 달 간은 거의 앞을 보지 못할 정도였다.

1942년 7월 9일 그녀는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소서.”라는 마지막 말을 남기도 선종하였다.

브라질의 첫 번째 성인인 그녀는 1991년 10월 18일 브라질의 산타 카타리나 주의

플로리아노폴리스에서 교황 성 요한 바오로 2세(Joannes Paulus II)에 의해 시복되었고,

2002년 5월 19일 같은 교황에 의해 바티칸의 성 베드로 광장에서 성인품에 올랐다.

그녀는 파울리나 도 코라카오 아고니잔테 데 헤수스

(Paulina do Coracao Agonizante de Jesus)로도 불린다.

               

* 자료집에서 발췌

    

 

 

                        

 

 

                 
가난한 부모를 따라 트렌토에서 브라질로 이주하여

12살 무렵에 첫 영성체를 하고

어린이들 교리지도, 병자 방문, 성당 청소 등 다양한 본당 활동에 참여하며

          

친구와 암환자를 돌보던 중

주교의 승인을 받은 원죄 없으신 잉태의 작은 자매회를 결성하게 되었고

역경 중에도 용기를 잃지 말고 하느님께 충실하라는 유훈을 남긴

        브라질의 첫 성인 성녀 바울리나 님이시야

       

 저희가 어떤 고난 가운데서도 주님 사랑을 고이 간직할 수 있도록

천상 기도의 축복을 보내 주옵소서!....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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