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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환난이 주는 의미는?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9-09-10 조회수1,594 추천수3 반대(0) 신고

 


환난이 주는 의미는?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

환난이 주는 의미는?

환난이 없어지기 위해서

신앙을 가진다면 그것은

큰 착각이라는 것을

먼저 깨달아야 한다.

예수님을 믿고 하느님을 믿는데

왜 그런 일을 만나는지 이유 없이

당하는 일들은 진짜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다.

큰 사고 속에 그리스도인들이

있다면 그것이 저주인가?

아니면 하느님의 은총인가?

여러 가지 해석이

나올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그 환난의 의미가

달라진다는 것이다.
하느님께서 내게 주신 은총으로

 받아들인다면 그 환난은

 꼭 필요한 사건인 것이다.

그런데 그 환난을 주신 하느님을

원망하거나 항변을 하게 된다면

그 사건은 본인의 인생에

큰 걸림돌이 될 것이다.
탈출기 15장 22절에서부터 본다면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에서 탈출한 뒤

사흘 동안 물을 찾다가 마라라는

 샘물가에서 도착하였다.

그런데 그 물은 마시기에

곤란한 아주 쓴 물이었다.

그 물을 대한 백성들은 그들을

인도하는 모세를 원망하였다.

그들의 지도자 모세는 하느님께

기도하여 나무 가지를 꺾어서

마라의 물에다 던졌더니

그 백성들이 마시기가

아주 좋은 단물이 되었다.
그런데 마라의 물을 달게만

하신 것이 아니라 백성들을 위하여

법도와 율례를 정하시고 시험하시는

하느님은 그 마라의 물만이 아니라

다른 쓴 물을 만나게 하신 것이라는

것을 파악해야 한다.

그 뒤에 엘림이라는 곳에는

 열두 샘물과 칠십 주 종려나무가

있는 곳을 준비해 두신

은총을 깨달아야 한다.
환난을 만났을 때 원망과

불평을 하지 않는다고 할 수 없지만

환난을 주시는 하느님의 의도를

 안다면 겸허하게 받아들이는

자세를 항상 갖춰야 할 것이다.
어느 성직자에게 일어난 일이다. 

출석을 잘하지 않는 신자가

급히 와달라는 전화를 받고

찾아가 보았지만 아무리 찾아도

그 집이 보이지 않아 헤매다가

그 신자가 길가에 서 있는 것을

보고 만나서 대화를 하였다.
자기의 사업처에서 전화가 왔는데

아들이 캠핑에 가서 수영을 하다가

익사 사고로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집으로 전화를 했는데 전화를

받지 않아 집으로 와보니

 화재로 인해 전소가 되었는데

그 집 안에 아내가 숨지는

사건이 있었다.

하루에 한꺼번 자기의

가족들이 죽음을 맛보게 되어

너무나 큰 충격을 받은 그에게

무슨 말로 위로해야 될지 몰랐다.
한꺼번 가족을 잃은 장례식 날에

성직자는 무슨 말을 해야만 했다.

성직자는 그 전날 밤에 밤새도록

기도하면서 얻은 말씀이 여호수아

24장 14절에서 18절까지를 중심으로

이렇게 초두의 말씀을 꺼냈다.
"스미스씨, 당신은 지금 이 시간

이 장소에서 하느님을

원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당신은 이 시간

이 장소에서 하느님은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당신이 당한 사건을 통해

하느님을 향해

얼마든지 폭언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당신은 하느님을

향해 얼마든지 찬양할 수

있습니다. 선택하십시오."
라고 훌륭한 말을 하여 스미스 신자가

하느님께 무릎을 꿇고 하느님께 경배하는

모습으로 인하여 많은 조문객들이

은총을 받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환난을 만나는 사람들은 무너질 것만

같은 아픔과 고통을 갖게 된다.

 그 어떤 것으로도 위로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환난이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위험으로도 그리스도의 사랑을 끊을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우리에게

어려운 일을 만나게 하는 것이다.
하느님과 우리 사이에 연결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의 줄은

어떤 도구로서 끊을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하라

이 땅의 많은 신자들에게

시련과 역경을 주지만

하느님과의 관계를 끊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항상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로마서 8, 35-39 참조)
( 이종남님 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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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성인의 통공 안에 있는 

가족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요셉께 사랑을!)
(
http://예수.kr)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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