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4월 2일 사순 5주간 목요일 교황님 집전미사
작성자최규황 쪽지 캡슐 작성일2020-04-02 조회수1,632 추천수0 반대(0) 신고

2020년 4월 2일 교황님 집전 미사입니다. 

하루를 마무리하시며 교황님과 함께 미사드리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 잘 풀리시길 기도드립니다. 

 

https://youtu.be/qlpv6knOZLE

Pape François-Messe à Sainte Marthe 2020.04.02 Pape François-Messe à Sainte Marthe 2020.04.02 Messe du Pape François depuis la Maison Sainte Marthe au Vatican www.youtube.com

 

교황님께서는 사순 5주간 목요일의 입당송을 희망의 샘이신 예수님께 눈을 고정하시면서 부르시고는 시작하셨습니다. “새 계약의 중개자이신 그리스도 돌아가시어, 부르심을 받은 이들이 약속된 영원한 유산을 받도록 빌어 주시네.” (히브 9,15 참조)

 

그리고 교황님께서는 이어서 미사지향을 말씀하십니다 : “이 슬픔과 슬픔의 시대는 수많은 숨겨진 문제를 밝혀줍니다. 오늘 신문에는 마음을 사로 잡는 사진이 있었습니다. 도시에있는 많은 노숙자들은 주차장에 누워서 바라보고 있습니다. 오늘날 많은 노숙자가 있습니다.이렇게 사회에서 정상적인 삶에서 숨어 노숙자와 마찬가지로 위기에 갇힌 많은 사람들과 친밀감을 느끼게 해주기를 성녀 캘거타의 데레사에게 요청합시다.

 

그리고 강론에서는 교황님께서 그날의 독서를 해석해 주십니다. 창세기 17장 3-9절의 말씀과 요한복음 8장 51-59의 말씀입니다. 그 말씀은 성조 아브라함을 명확하게 나타내며, 하느님과의 계약 그리고 예수님의 새로운 말씀은 우리죄를 용서하며 모든 것을 새롭게 창조한다는 것을 이야기 하십니다.

 

여러분은 아래 번역문에서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이탈리아어에서 프랑스어로 번역):

 

+

주님께서는 항상 자신의 계약을 기억하셨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화답송에서 반복하였습니다. . 주님은 잊지 않으시고 결코 잊지 않으십니다. 그렇습니다. 그는 죄를 용서할 때만 잊어 버립니다. 용서 한 후 그는 기억을 잃고 더 이상 자신의 죄를 기억하지 않습니다. 다른 경우에, 하느님께서는 잊지 않으십니다. 하느님의 신실하심은 기억입니다. 하느님의 백성에 대한 한결같으심, 아브라함에 대한 그의 신실함은 그가 한 약속의 기억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아브라함을 선택하여 길을 열었습니다. 아브라함은 선택된, 선출된 사람이었습니다. 하느님께서 그를 택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선택에서, 하느님께서는 그에게 유산을 약속했고 오늘 창세기의 구절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입니다 : 나의 계약은 너와 함께 있다. 협정, 그것은 하나의 약속으로 이미 약속되어진 그러나 아직 그가 가지지 않은 저 멀리 그 어느날 그가 가지게 될 풍요로움을 바라보게 됩니다 : 나는 네가 매우 많은 자손을 낳아, 여러 민족이 되게 하겠다.

 

선발, 약속과 계약은 신앙생활의 3 차원, 그리스도인 생활의 3 차원입니다. 우리 각자는 선택된 사람들이며, 아무도 종교적 "시장"이 제공하는 모든 가능성 중에서 그리스도인이 되기로 선택한 사람은 없습니다. 우리는 선택되었기 때문에 그리스도인입니다. 이 선택에는 약속과 희망의 약속이 있으며 풍요로움에는 다음과 같은 표징이 있습니다. “아브라함아 너는 많은 민족의 아버지가 될 것이며, 너의 믿음에 있어서도 풍요로울 것이다. 너의 믿음은 너의 일, 선한 일, 결실을 맺은 일 그리고 결실을 맺은 믿음으로 번창할 것이다. 그러나 세 번째 단계로 나와 맺은 계약을 존중해야 할 것이다. (9절 참조 : 하느님께서 다시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내 계약을 지켜야 한다. 너와 네 뒤에 오는 후손들이 대대로 지켜야 한다.)그리고 그 약속은 충성스럽고 충실해야 합니다. 우리는 선택되었고,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약속을 주셨습니다. 이제 하느님께서는 하나의 계약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신뢰와 충실이 담긴 계약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아브라함이 자신의 날과 풍요로움의 날을 보며 생각하는 것을 기뻐 하셨으며, 그의 아들 - 예수는 아브라함의 아들이었으나 - 창조를 새롭게 하기 위해 세상에 오셨습니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할 수 있는 것 중에 가장 어려운 것입니다. 전례는 우리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그분은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고 우리를 자유롭게 해주러 오셨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세례 때의 믿음을 보여주는 사람이 아닙니다. 세례의 믿음은 하나의 증명서 일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너에게 하신 선택에 네가 네 라고 대답한다면 너는 그리스도인이며, 네가 그 약속보다 더 멀리 가고자 하며, 주님과 한 그 약속을 산다면 : 그것이 바로 그리스도인의 삶입니다. 죄는 항상 이 세 가지 차원에 위배됩니다. 선택을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우리는 너무 많은 우상과 하느님의 것이 아닌 많은 것들을 "선택"합니다. 계약과 약속이 주는 희망을 받아들이지 않고, 무시하고, 멀리서 약속을 보며, 또 그것을 여러번 반복합니다. 히브리사람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말한 것처럼 멀리서 인사하고, 계약이 없는 것처럼, 우리가 약속을 잊고, 약속 없이 살며 작은 우상들을 만들고 섬기곤 했습니다. 풍요로움은 기쁨이며, 아브라함의 기쁨은 바로 예수님의 날을 보았고 기쁨으로 가득찬 마음 입니다. 이것이 오늘날 하느님의 말씀이 우리의 그리스도인이 존재하는 것에 관해 우리에게 주는 계시입니다. 이렇게 우리는 선택되고, 약속을 향한 것을 기뻐하며, 거룩한 계약을 성취하는 데 우리가 충실한 것을 알고자하는 아버지의 모습이 될 수 있습니다.

 

 

 

교황님께서는 이 미사를 마치시며 흠숭을 드리며 감사기도를 드리시고 성체강복을 하시며 신영성체의 기도로 신자들을 초대하셨습니다. 교황님께서 드리신 신영성체의 기도입니다.

 

 

“저의 예수님 저는 믿습니다. 당신께서 진실로 제대위의 거룩한 성체에 계심을 믿습니다 저는 모든 것 위에 당신을 사랑하며 저는 불타는 열정으로 당신을 제 영혼에 모시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당신을 성사적 방법으로 모실 수 없으나 적어도 영적으로 당신을 모시려합니다. 만약 당신께서 먼저 오셨더라도 저는 당신을 안고 저는 저를 당신과 온전히 일치하고자 합니다. 저를 당신과 분리되게 하는 모든 것과 모든 상황을 허락하지 마소서. 아멘”

 

교황님께서는 거룩한 성령께 바쳐진 경당을 나가시기 전 아베 레지나 첼로룸 - 하늘의 모후 - 성가가 불려졌습니다.

 

https://youtu.be/qlpv6knOZLE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