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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경의 모든 말씀은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 (루카 8,19-21)
작성자김종업 쪽지 캡슐 작성일2020-09-22 조회수1,485 추천수0 반대(0) 신고

 

 

2020년 9월 22일 [연중 제25주간 화요일(루카 8,19-21)


어제 묵상했듯이 성경의 모든 말씀은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 그 한가지뿐임을 기억하면서~

(루카 8,19-21)

19 예수님의 어머니와 형제들이 예수님을 찾아왔지만군중 때문에 가까이 갈 수가 없었다.  20 그래서 누가 예수님께 스승님의 어머님과 형제들이 스승님을 뵈려고 *밖에 서 계십니다.” 하고 알려 드렸다.  21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내 어머니와 내 형제들은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실행하는 이 사람들이다.”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실행하는 사람들교회의 모습인 것이다.

그 실행(實行)~ 말씀을 도덕과 윤리의 계명으로 들어 열심히 지킨 행함그것이 아니다.

그 말씀의 실행오늘 앞절과 뒷절에 답이있다.

 

앞 16절 아무도 등불을 켜서 그릇으로 덮거나 침상 밑에 놓지 않는다등경 위에 놓아 들어오는 이들이 빛을 보게 한다.

등불(그리스도의 빛), 그릇(사람-피조물), 등경(교회-묵시1,20 등잔대).

진리의 빛이신 그리스도의 대속의 죽음그 십자가의 사랑그 의로움을인간들의 사랑의로움이 덮지 말라고가리지 말라고 하시는 것곧 하느님의 말씀을 인간의 계명으로 지킨 그 인간의 의로움을 진리로 가르쳐교회에 들어오는 이들신자들이 그리스도의 사랑의로움을 보지 못하도록 하지 말고~

십자가의 의로움그 구원의 빛 하늘의 진리를 볼 수 있도록 개짐(똥걸레)일 뿐인 인간의 의로움을 치워 버리는 것그것이 하느님의 말씀을 실행하는 것이다.

 

그리고 뒤 22절 22 어느 날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배에 오르시어 그들에게, “호수 저쪽으로 건너가자.” 하고 이르시니그들이 출발하였다.

배를 타고 호수 저쪽으로 건너가는 것교회()가 세상(호수)의 저쪽곧 하느님나라로 출발하는 그 신앙생활의 모습인 것이다.

 

그런데 23 그들이 배를 저어 갈 때에 예수님께서는 잠이 드셨다그때에 돌풍이 호수로 내리 몰아치면서 물이 차 들어와 그들이 위태롭게 되었다.

성경은 죽음의 상태를 잠으로 표현한다예수님께서 잠이 드셨다는 것은 그 교회()에 말씀이 죽어 있다는 의미인 것이다(교회)안에 그 제자들의 하느님 말씀에 대한 믿음 없음의 그 잠든죽음의 상태를 뜻한다.

곧 배(교회)안으로 호수(세상)의 물(가르침)이 들어와 그 세상의 말(), 가르침을 더 의지하고 하느님의 말씀을 의지하지 않기에말씀이 제자들 안에서 일을 하실 수 없는 잠곧 죽음의 상태라는 것이다.


그래서 24 제자들이 다가가 예수님을 깨우며, “스승님스승님저희가 죽게 되었습니다.” 하고 말하였다그러자 예수님께서 깨어나시어 바람과 물결을 꾸짖으시니곧 잠잠해지며 고요해졌다.

세상의 말을 의지하고 믿는 그래서 하느님의 말씀이신 예수님을죽음의 상태로 만들어 버린 그 자신의 모습을 깨닫고예수님(말씀)을 깨우는그리고 자신이 죽게 된 죄인임을 고백 하는 것그리고 그 예수님으로 그 구원의 진리의 빛으로마음의 풍랑이 잠잠해져 하늘의 평화를 얻는 것그것이 하느님의 말씀을 믿고 의지하는 실행인 것이다.


(요한6,28-29) 28 그들이 하느님의 일을 하려면 저희가 무엇을 해야 합니까?” 하고 묻자, 29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하느님의 일은 그분께서 보내신 이를 너희가 믿는 것이다.”

 

오늘 본문 앞18절에서 예수님께서 그러므로 너희는 어떻게 들어야 하는지 잘 헤아려라 하셨고 뒤 25절에서 예수님께서는 호수(세상)의 풍랑으로 두려워하는 제자들에게, “너희의 믿음은 어디에 있느냐?” 물으신다.

하느님의 말씀을 그분의 뜻구원의 진리로 들어 하늘의 생명그 하늘의 복에 믿음을 두었는지아니면 인간의 뜻계명으로 땅의 목숨땅의 복에 믿음을 두었는지~우리의 믿음을 살펴보라고 하시는 것이다.

오늘 성경 말씀을 하느님의 뜻인 하늘의 영원한 생명을 위한 십자가의 대속그 복음계명으로 들어~그 하느님의 뜻에 믿음을 두는그 실천을 하라고 하시는 것이다.


오늘 독서(잠언21,1-2) 1 임금의 마음은 주님 손안에 있는 물줄기 주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이끄신다.

다시 임금(예수님)의 마음은 주님(하느님손안에 있는 물줄기(생명수), 주님(하느님)께서 원하시는 댜로 이끄신다.


사람의 길이 제 눈에는 모두 바르게 보여도 마음을 살피시는 분은 주님이시다.

사람의 길(도덕과 윤리규정과 교리)이 제 눈에는 모두 바르게(진리로보여도 마음(감추어진 이기적 속셈)을 살피시는 분은 주님이시다.


(에페3,12) 12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분에 대한 믿음으로확신을 가지고 하느님께 담대히 나아갈 수 있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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