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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야곱의 우물(5월 18 일)-♣ 연중 제7주간 수요일(예수님의 협력자) ♣
작성자권수현 쪽지 캡슐 작성일2005-05-18 조회수992 추천수6 반대(0) 신고





      ♣연중 제7주간 수요일(예수님의 협력자)♣


      그때에 요한이 예수께 “선생님, 어떤 사람이 선생님의 이름으로 마귀를 쫓아내는 것을 보았는데 그는 우리와 함께 다니는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일을 못하게 막았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말리지 마라. 내 이름으로 기적을 행한 사람이 그 자리에서 나를 욕하지는 못할 것이다. 우리를 반대하지 않는 사람은 우리를 지지하는 사람이다.”
      (마르 9,38­-40) 『야곱의 우물』《매일성서묵상》
      ◆예수님 시대의 사람들은 병에 걸린 것을 악령에 사로잡힌 것으로 생각했다. 병든 사람은 죄를 지어서 어둠의 세력에 속해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병을 고쳐주실 때 당시의 언어를 사용하여 네 죄를 용서받았다고 말씀하신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예수님이 병자들을 가득 모아놓고 병을 고쳐주신 적은 없다.

      그분은 지나시다가 만나는 병자들을 고쳐주셨다. 하느님의 생명에서 벗어나 상처받아 고생하는 사람들을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 다시 말하면 측은한 마음이 들어 병을 고쳐주셨다. 그러나 예수님이 오신 본래 목적은 병자들을 돌보는 것이 아니었다. 치유의 기적은 하느님 나라의 도래를 알리는 징표에 지나지 않는다.

      예수님은 요한이 당신 이름으로 마귀를 쫓아내는 사람을 막았다는 보고를 받고 나무라셨다. 당신의 이름으로 마귀를 몰아내는 사람은 당신처럼 악마의 세력에 사로잡혀 있던 영역을 하느님 세상으로 바꾸는 작업을 하는 것이다. 당신 이름으로 마귀를 쫓아내는 사람은 당신의 이름을 욕되게 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 사람은 당신이 하느님 나라의 도래를 선포하는 것을 도와주고 그 영역을 넓혀주는 역할을 할 것이다.

      그 사람은 어느 면에서 제자들의 신앙보다 더 깊은 신앙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제자들이 쫓아내지 못하는 마귀를 그는 쫓아내고 있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제자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하느님이 일하시는 영역은 제자들의 범위를 넘어 온 세상을 무대로 하시는 것이다. 하느님이 하시는 일을 교회에 한정시킬 수 없는 것이다.
      나궁렬 신부(전주교구 송천동 천주교회) [영성체후묵상]
      하느님의 사랑은 끝이 없는데 그 사랑을 따르는 우리의 마음은 옹졸하고 편협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바리사이파 사람들은 하느님의 법을 따랏지만 하느님의 사랑은 알지 못했습니다.

      하느님의 사랑은 자격이 있거나 특별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을 진정 원하는 사람 모두에게 무조건 대가없이 베풀어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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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스입니다) <br><UL> <br><IMG height=366 src="http://edu.kcm.co.kr/bible_illust/rs/rs241.jpg" width=295 border=0></br></UL> <BR><BR></UL><PRE><UL><FONT style="FONT-SIZE: 12pt" face=돋음체 color=#005e77> <B>♣연중 제7주간 수요일(예수님의 협력자)♣</B>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B> <B> </B><FONT style ="FONT-SIZE: 10pt" color=red> <P> <BR>그때에 요한이 예수께 “선생님, 어떤 사람이 선생님의 이름으로 마귀를 쫓아내는 것을 보았는데 그는 우리와 함께 다니는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일을 못하게 막았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말리지 마라. 내 이름으로 기적을 행한 사람이 그 자리에서 나를 욕하지는 못할 것이다. 우리를 반대하지 않는 사람은 우리를 지지하는 사람이다.”</BR> (마르 9,38­-40) <img src=http://www.hicomnet.co.kr/flower/image/k021.jpg width=350 height=350>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 ace="돋음체"> 『야곱의 우물』《매일성서묵상》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darkviolet ace="돋음체"> <BR>◆예수님 시대의 사람들은 병에 걸린 것을 악령에 사로잡힌 것으로 생각했다. 병든 사람은 죄를 지어서 어둠의 세력에 속해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병을 고쳐주실 때 당시의 언어를 사용하여 네 죄를 용서받았다고 말씀하신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예수님이 병자들을 가득 모아놓고 병을 고쳐주신 적은 없다.</BR> <BR>그분은 지나시다가 만나는 병자들을 고쳐주셨다. 하느님의 생명에서 벗어나 상처받아 고생하는 사람들을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 다시 말하면 측은한 마음이 들어 병을 고쳐주셨다. 그러나 예수님이 오신 본래 목적은 병자들을 돌보는 것이 아니었다. 치유의 기적은 하느님 나라의 도래를 알리는 징표에 지나지 않는다.</BR> <BR>예수님은 요한이 당신 이름으로 마귀를 쫓아내는 사람을 막았다는 보고를 받고 나무라셨다. 당신의 이름으로 마귀를 몰아내는 사람은 당신처럼 악마의 세력에 사로잡혀 있던 영역을 하느님 세상으로 바꾸는 작업을 하는 것이다. 당신 이름으로 마귀를 쫓아내는 사람은 당신의 이름을 욕되게 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 사람은 당신이 하느님 나라의 도래를 선포하는 것을 도와주고 그 영역을 넓혀주는 역할을 할 것이다.</BR> <BR>그 사람은 어느 면에서 제자들의 신앙보다 더 깊은 신앙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제자들이 쫓아내지 못하는 마귀를 그는 쫓아내고 있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제자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하느님이 일하시는 영역은 제자들의 범위를 넘어 온 세상을 무대로 하시는 것이다. 하느님이 하시는 일을 교회에 한정시킬 수 없는 것이다. </BR> 나궁렬 신부(전주교구 송천동 천주교회) <FONT style="FONT-SIZE: 11pt" face=돋음체 color=red> <IMG src="http://nami2.com.ne.kr/bg5/048.gif" border=0>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red> <B>[영성체후묵상]</B>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B> <BR>하느님의 사랑은 끝이 없는데 그 사랑을 따르는 우리의 마음은 옹졸하고 편협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BR> <BR>바리사이파 사람들은 하느님의 법을 따랏지만 하느님의 사랑은 알지 못했습니다.</BR> <BR>하느님의 사랑은 자격이 있거나 특별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을 진정 원하는 사람 모두에게 무조건 대가없이 베풀어지는 것입니다. </BR> <EMBED src=http://yummyrose.com.ne.kr/eunhamusic/07.wma hidden=true autostart="true" loop="1" volume="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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