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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준주성범 제24장 심판과 죄인의 벌[4]
작성자원근식 쪽지 캡슐 작성일2004-11-07 조회수1,040 추천수1 반대(0) 신고



제1권 정신 생활에 대한 유익한 훈계


 제24장 심판과 죄인의 벌[4]

4. 어느 악습이든지 다 각각 특별한 
형벌이 있을 것이다.
거기서는 교 오(驕傲)한 사람들은 
부끄러움에 싸일 것이요, 
인색한 사람들은 몹시 궁핍해질 것이다.

거기서 한 시간을 벌받는 것이, 
여기서 몇 년 동안 큰 벌을 당하는 
것보다 더하다.
거기서 벌받는 사람들은 쉴 새가 없고 
아무 위로도 없다.
 
이곳만은 그래도 가끔 수고를 그치는 
때가 있고, 친구들의 위로도 있다. 
심판 날에 성인들과 더불어 안심하고 
서있으려거든,
지금 네 죄를 깊이 생각하고 울어라. 

그때에 의인은 자신 있게 일어서서 
그를 핍박한 자들과 그가 고통을 받을 때에 
멸시한 자들과 맞설 것이다(지혜4,1).
 
지금 남들이 비평을 받고 겸손 되 이 
수그러졌던 사람은 저때에는 심판하러 
일어설 것이다. 

저때에는 가난하고 겸손하던 사람은 크게 
안심할 것이요, 교 오 하던 사람은 
어디 서든지 두려움을 면 치 못할 것이다.




영상사진은
동제님 의 NO 715번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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