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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 11월 5일 야곱의 우물 - 약은 청지기 ♣
작성자조영숙 쪽지 캡슐 작성일2004-11-05 조회수1,384 추천수5 반대(0) 신고
 
♣ 약은 청지기 ♣ 

[루가 16,1-­8]  
그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어떤 부자가 청지기 한 사람을 두었는데 자기 재산을 
그 청지기가 낭비한다는 말을 듣고 청지기를 불러다가 말했다. 
‘자네 소문을 들었는데 그게 무슨 짓인가? 이제는 자네를 내 
청지기로 둘 수 없으니 자네가 맡은 일을 다 청산하게.’ 

청지기는 속으로 생각했다. ‘주인이 내 청지기 직분을 빼앗으려 하니 어떻게 하면 좋을까? 땅을 파자니 힘이 없고 빌어먹자니 창피한 노릇이구나. 옳지, 좋은 수가 있다. 내가 청지기 자리에서 물러날 때 나를 자기 집에 맞아줄 사람들을 미리 만들어 놓아야겠다.’
그래서 그는 자기 주인에게 빚진 사람들을 하나씩 불러다가 첫째 사람에게 ‘당신이 우리 주인에게 진 빚이 얼마요?’ 하고 물었다. ‘기름 백 말이오’ 하고 대답하자 청지기는 ‘당신의 문서가 여기 있으니 어서 앉아서 오십 말이라고 적으시오’ 하고 일러주었다.
또 다른 사람에게 ‘당신이 진 빚은 얼마요?’ 하고 물었다. 그 사람이 ‘밀 백 섬이오’ 하고 대답하자 청지기는‘당신의 문서가 여기 있으니 팔십 섬이라고 적으시오’ 하고 일러주었다.
그 정직하지 못한 청지기가 일을 약삭빠르게 처리하였기 때문에 주인은 오히려 그를 칭찬하였다. 세속의 자녀들이 자기네들끼리 거래하는 데는 빛의 자녀들보다 더 약다.” ◆오늘 복음의 약은 청지기 비유 이야기는 다소 알아듣기 힘듭니다. 마치 협잡꾼을 본보기로 내세우는 것 같아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임승필 신부님의 새 번역 성서의 주해를 보니 예수께서는 다른 비유에서도 서슴없이 하느님을 의롭지 못한 판관에 비기기도 하시고(루가 18,1-­8), 제자들에게 뱀처럼 슬기로우라고 권면하기도 하신다(마태10,16)며
예수께서 당신을 믿는 이들에게 불의하거나 사악해지라고 권유하지는 않으신다는 것은 명백하며,그 청지기의 능력 때문이 아니라 이 청지기 처럼 자기들의 부정한 사업을 능란하게 이끌어 가듯 제자들도 하느님의 나라를 섬기는 데 능숙해지라고 권고하시는 것이라고 나와 있었습니다.
하느님을 따르는데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생각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님이신 너의 하느님을 사랑하라”(마르 12,30)는 첫째 계명을 실천한다 함은 각자가 받은 모든 은사와 경험과 지혜를 총동원해 하느님의 영광을 위해 산다는 것이라고 하겠습니다.
저는 기업들이 제품을 팔기 위해 내놓는 신제품에 대한 광고를 보고 구매 욕구를 높이기 위해 온갖 참신한 아이디어를 동원하고,막대한 돈과 시간과 공간적 투자를 하는 것을 보며 감탄할 때가 있습니다.
그렇게 볼 때 저와 우리의 복음을 전하는 열정은 참으로 구태의연하고 소극적이구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렇다면 이제부터라도 ‘주님, 저에게 당신의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열정과 지혜를 더하여 주십시오’ 라고 도움을 청해야겠습니다. 변수운 수녀(착한목자수녀회) † 【 안나의 묵상나누기 】 † + :) + 그렇게 볼 때 저와 우리의 복음을 전하는 열정은 참으로 구태의연하고 소극적이구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렇습니다. 오늘은 빙빙 돌리지 않고 직설로 말하렵니다.*^^* 신교와 구교의 차이점을 말하라면 여러가지로 할 말이 많겠지만 그 중에서 갈라진 형제들의 이야기를 귀기울여 들어야 할 야그가 있는데 전교하는 방법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글쎄...지금은 많이 나아졌는지 모르겠지만, 가톨릭에서 전교하는 방법은 신교에서 70년대 전도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음에 깜짝 놀랐던 적이 있었습니다. 너무 모진가요! 그러면 80년 초반이라고 말하겠습니다.
아마도 가톨릭 신앙인들은 자신이 신앙인이라고 밝히기만해도 죽음이 기다리고 있었던 박해를 지나오면서 감추고 사는 것에 익숙해져 있어서 그런 것은 아닌가!라고 헤아려도 보았습니다.
변 수녀님이 보시는 것처럼... 저는 기업들이 제품을 팔기 위해 내놓는 신제품에 대한 광고를 보고 구매 욕구를 높이기 위해 온갖 참신한 아이디어를 동원하고, 막대한 돈과 시간과 공간적 투자를 하는 것을 보며 감탄할 때가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동감이 가는 이야기라고 생각됩니다. 아마 내 자신이 직업으로 가지고 있는 일이라든가, 학업에 열정을 쏟고 있는 것에 비해서 주님을 위해 일하고자 할 때 얼마나 고심을 하는가?! 얼마나 열정적으로 하는가! 라고 자문자답해보면 생각할 필요도 없이 답이 똑 떨어져 나올 것입니다.
오늘은 제 이야기(?)를 조금 늘어놔야겠습니다.^^ 이번 고국방문 길에 고딩 은사님을 찾아뵙고 '그 동안 잘 가르쳐 주셨음에 감사드리며, 연락드리지 못하고 살아서 죄송하다'고 넙죽 절을 올린것 못지않게 중요한 일 한 가지를 이루고 왔습니다.
[해바라기 문서선교회]를 통해서 갇힌 형제들에게 편지를 주고 받았던 두 사람에게 가톨릭통신교리를 신청하고 왔습니다.
미국을 떠나기 전부터 물밑작업을 했습니다만, 연락이 없는 것입니다. 한국에 체류하고 있는 동안이어야 책 대금도 입금시키고 할텐데/하하, 떠나기 몇 일전에 한 형제에게 멜이 왔습니다.그래서 한 형제는 덤으로 껴서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다른 형제도 좋아할 것이라 믿습니다.*^^*
집을 떠나기 전에 통신교리회 전화번호를 메모해서 떠났지만,찾을 수가 없었지요.워낙 요즘에는 잘 잊어버리는데다가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꽁 꽁 싸매어 둔 탓에 찾아 낼 수가 없었습니다. 이쁜 조카 예레미야 님이 천사처럼 나타나서 잘 도와주었습니다.
성당에서 주일학교 교사를 오랫동안 하였으며, 가톨릭 소식통인데다가 몇 십년만에 만났음에도 엊그제 만난 사람처럼 아주아주 친절했답니다. 전화번호와 사이트주소를 핸폰으로 받아 적어서,공중전화를 걸었습니다. 하하, ☞☎요금이 만만치 않다는 소식을 그때서야 들었거든요.^^
아! 전화를 받으시는 봉사자는 이래서,저래서 교구를 따지며(?)나오는데 제 속이 얼마나 타겠습니까! 그래서 이차저차 미국에서 E-mail로 편지를 주고 받았던 형제들인데 교구가 뭐 그리 중요합니까! 그저 책 값을 보내 드릴테니 알려드리는 주소로 보내주십사 청했습니다. 뗑깡(?)이었죠! ^^
아무튼 내 음성만으로도 바쁜 종종걸음이 느껴졌는지 아네스라는 본명의 봉사자가 책 값도 아니 받으시고 두 형제에게 통신교리책을 붙여주기로 했습니다.((*^_ _ _^*)) 하하, 이 정도면 제 극성이 알보다 큰 편이지요.
다시 인터넷으로 신청해야 된다고해서... 집에 돌아오자마자 엄니한테 달려간 첫 날에도 늦은 밤에 컴터가 있는 내 집으로 돌아와서 (www.cdcc.or.kr)에 들어가 신청을 했답니다.*^^* 사이트 주소를 남겨놓는 것은 혹시 통신으로 교리를 신청할 이웃사람이 있으면 찾아가보십시오!
뜨거운 가슴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는 길이 보입니다. 앗!나는 그 형제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하느님의 자녀로 거듭 태어날 수 있기만을 간절히 바라는 뜨거움이 있었습니다. 한 영혼이 하느님께로 나아갈 수만 있다면 그의 남은 삶은 적어도 영원한 나라와 함께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삶을 약속받는다는 것에 확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이것도 사고싶다, 저것도 사고싶다라고 남편에게 말하면 이북사람 인 그 사람이 하는 말이 있습니다. '아예 대한민국을 다 가지고 가자!' 는 것입니다.
저는 온 지구촌에 사는 사람들을 하느님께로 데리고 가고 싶습니다. 검둥이도, 흰둥이도, 노란둥이도...이 복음을 들을 수만 있다면.../ 생각할 수록 가슴이 뜨거워지는 일입니다.
오늘 아침에 들어온 '고도원의 아침편지' 내용입니다. 왜 창조적이어야 하는가 왜 창조적이어야 하는가? 내가 생각해낸 이유는 두 가지다.
첫번째 이유는 바로 변화이다. 세상이 변화하고 새로운 정보가 자꾸 쏟아져나오기 때문에, 어제의 해법으로는 오늘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두번째 이유는 재미 때문이다. 실제로, 나는 창조적 사고가 정신적 섹스라고 생각한다. 우리에게는 새로운 생각이라는 자손을 임신할 방법이 필요하다. 창조적인 사고가 바로 그 방법이다.
- 로저 본 외흐의《생각의 혁명》중에서 -
변화, 재미 말고도 창조적이어야 할 이유는 많습니다. 창조적 사고를 하지 못하는 사람은 수액이 없는 나무와 같습니다.
수액이 없으면 나무는 점차 잎을 떨구며 시들고 맙니다. 무(無)에서 유(有)를, 이미 있는 것에서 늘 새로운 것을 찾아내는 것이 창조적 사고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를 사랑하사 죽기까지 사랑하신 그분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뜨거움을 가져야합니다. 늘 새로운 것을 찾아내는 것이 창조적 사고라면.../
우리는 주님을 알지못하는 영혼을 찾아내는 일에 앞장서야 될 것이며 주님을 향한 뜨거운 열정을 갖은 약은 청지기가 필요한 시대에 살고 있음을 잊지 말았으면 합니다. 이제부터라도 야곱의 우물을 마시는 모든 벗 님들은 ‘주님, 저에게 당신의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열정과 지혜를 더하여 주십시오’라고 도움을 청해야겠습니다. 선종하신 유광수 야고보 신부님께서 복음에 대하여 얼마나 열정적이셨는지 들어보셨는지여... 안나가요*^^* 《 소스입니다. 》 <img src=http://www.cdmb.co.kr/pds/004/10/j277.GIF> <pre><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b>♣ 약은 청지기 ♣</b> <FONT color=green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b>[루가 16,1-­8]</b><FONT color=red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0pt"> 그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어떤 부자가 청지기 한 사람을 두었는데 자기 재산을 그 청지기가 낭비한다는 말을 듣고 청지기를 불러다가 말했다. ‘자네 소문을 들었는데 그게 무슨 짓인가? 이제는 자네를 내 청지기로 둘 수 없으니 자네가 맡은 일을 다 청산하게.’ <br> 청지기는 속으로 생각했다. ‘주인이 내 청지기 직분을 빼앗으려 하니 어떻게 하면 좋을까? 땅을 파자니 힘이 없고 빌어먹자니 창피한 노릇이구나. 옳지, 좋은 수가 있다. 내가 청지기 자리에서 물러날 때 나를 자기 집에 맞아줄 사람들을 미리 만들어 놓아야겠다.’ <br> 그래서 그는 자기 주인에게 빚진 사람들을 하나씩 불러다가 첫째 사람에게 ‘당신이 우리 주인에게 진 빚이 얼마요?’ 하고 물었다. ‘기름 백 말이오’ 하고 대답하자 청지기는 ‘당신의 문서가 여기 있으니 어서 앉아서 오십 말이라고 적으시오’ 하고 일러주었다. <br> 또 다른 사람에게 ‘당신이 진 빚은 얼마요?’ 하고 물었다. 그 사람이 ‘밀 백 섬이오’ 하고 대답하자 청지기는‘당신의 문서가 여기 있으니 팔십 섬이라고 적으시오’ 하고 일러주었다. <br> 그 정직하지 못한 청지기가 일을 약삭빠르게 처리하였기 때문에 주인은 오히려 그를 칭찬하였다. 세속의 자녀들이 자기네들끼리 거래하는 데는 빛의 자녀들보다 더 약다.”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오늘 복음의 약은 청지기 비유 이야기는 다소 알아듣기 힘듭니다. 마치 협잡꾼을 본보기로 내세우는 것 같아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br> 그래서 임승필 신부님의 새 번역 성서의 주해를 보니 예수께서는 다른 비유에서도 서슴없이 하느님을 의롭지 못한 판관에 비기기도 하시고(루가 18,1-­8), 제자들에게 뱀처럼 슬기로우라고 권면하기도 하신다(마태10,16)며 <br> 예수께서 당신을 믿는 이들에게 불의하거나 사악해지라고 권유하지는 않으신다는 것은 명백하며,그 청지기의 능력 때문이 아니라 이 청지기 처럼 자기들의 부정한 사업을 능란하게 이끌어 가듯 제자들도 하느님의 나라를 섬기는 데 능숙해지라고 권고하시는 것이라고 나와 있었습니다. <br> 하느님을 따르는데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생각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님이신 너의 하느님을 사랑하라”(마르 12,30)는 첫째 계명을 실천한다 함은 각자가 받은 모든 은사와 경험과 지혜를 총동원해 하느님의 영광을 위해 산다는 것이라고 하겠습니다. <br> 저는 기업들이 제품을 팔기 위해 내놓는 신제품에 대한 광고를 보고 구매 욕구를 높이기 위해 온갖 참신한 아이디어를 동원하고,막대한 돈과 시간과 공간적 투자를 하는 것을 보며 감탄할 때가 있습니다. <br> 그렇게 볼 때 저와 우리의 복음을 전하는 열정은 참으로 구태의연하고 소극적이구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렇다면 이제부터라도 ‘주님, 저에게 당신의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열정과 지혜를 더하여 주십시오’ 라고 도움을 청해야겠습니다. <FONT color=purple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b>변수운 수녀(착한목자수녀회)</b>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b>† 【 안나의 묵상나누기 】 †</b>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b>+ :) +</b> <FONT color=brown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0pt"> <b>그렇게 볼 때 저와 우리의 복음을 전하는 열정은 참으로 구태의연하고 소극적이구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b>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그렇습니다. 오늘은 빙빙 돌리지 않고 직설로 말하렵니다.*^^* 신교와 구교의 차이점을 말하라면 여러가지로 할 말이 많겠지만 그 중에서 갈라진 형제들의 이야기를 귀기울여 들어야 할 야그가 있는데 전교하는 방법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br> 글쎄...지금은 많이 나아졌는지 모르겠지만, 가톨릭에서 전교하는 방법은 신교에서 70년대 전도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음에 깜짝 놀랐던 적이 있었습니다. 너무 모진가요! 그러면 80년 초반이라고 말하겠습니다. <br> 아마도 가톨릭 신앙인들은 자신이 신앙인이라고 밝히기만해도 죽음이 기다리고 있었던 박해를 지나오면서 감추고 사는 것에 익숙해져 있어서 그런 것은 아닌가!라고 헤아려도 보았습니다. <br> 변 수녀님이 보시는 것처럼... <FONT color=brown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0pt"> <b>저는 기업들이 제품을 팔기 위해 내놓는 신제품에 대한 광고를 보고 구매 욕구를 높이기 위해 온갖 참신한 아이디어를 동원하고, 막대한 돈과 시간과 공간적 투자를 하는 것을 보며 감탄할 때가 있습니다.</b>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우리 모두가 동감이 가는 이야기라고 생각됩니다. 아마 내 자신이 직업으로 가지고 있는 일이라든가, 학업에 열정을 쏟고 있는 것에 비해서 주님을 위해 일하고자 할 때 얼마나 고심을 하는가?! 얼마나 열정적으로 하는가! 라고 자문자답해보면 생각할 필요도 없이 답이 똑 떨어져 나올 것입니다. <br> 오늘은 제 이야기(?)를 조금 늘어놔야겠습니다.^^ 이번 고국방문 길에 고딩 은사님을 찾아뵙고 '그 동안 잘 가르쳐 주셨음에 감사드리며, 연락드리지 못하고 살아서 죄송하다'고 넙죽 절을 올린것 못지않게 중요한 일 한 가지를 이루고 왔습니다. <br> [해바라기 문서선교회]를 통해서 갇힌 형제들에게 편지를 주고 받았던 두 사람에게 <b>가톨릭통신교리</b>를 신청하고 왔습니다. <br> 미국을 떠나기 전부터 물밑작업을 했습니다만, 연락이 없는 것입니다. 한국에 체류하고 있는 동안이어야 책 대금도 입금시키고 할텐데/하하, 떠나기 몇 일전에 한 형제에게 멜이 왔습니다.그래서 한 형제는 덤으로 껴서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다른 형제도 좋아할 것이라 믿습니다.*^^* <br> 집을 떠나기 전에 통신교리회 전화번호를 메모해서 떠났지만,찾을 수가 없었지요.워낙 요즘에는 잘 잊어버리는데다가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꽁 꽁 싸매어 둔 탓에 찾아 낼 수가 없었습니다. 이쁜 조카 예레미야 님이 천사처럼 나타나서 잘 도와주었습니다. <br> 성당에서 주일학교 교사를 오랫동안 하였으며, 가톨릭 소식통인데다가 몇 십년만에 만났음에도 엊그제 만난 사람처럼 아주아주 친절했답니다. 전화번호와 사이트주소를 핸폰으로 받아 적어서,공중전화를 걸었습니다. 하하, ☞☎요금이 만만치 않다는 소식을 그때서야 들었거든요.^^ <br> 아! 전화를 받으시는 봉사자는 이래서,저래서 교구를 따지며(?)나오는데 제 속이 얼마나 타겠습니까! 그래서 이차저차 미국에서 E-mail로 편지를 주고 받았던 형제들인데 교구가 뭐 그리 중요합니까! 그저 책 값을 보내 드릴테니 알려드리는 주소로 보내주십사 청했습니다. 뗑깡(?)이었죠! ^^ <br> 아무튼 내 음성만으로도 바쁜 종종걸음이 느껴졌는지 아네스라는 본명의 봉사자가 책 값도 아니 받으시고 두 형제에게 통신교리책을 붙여주기로 했습니다.((*^_ _ _^*)) 하하, 이 정도면 제 극성이 알보다 큰 편이지요. <br> 다시 인터넷으로 신청해야 된다고해서... 집에 돌아오자마자 엄니한테 달려간 첫 날에도 늦은 밤에 컴터가 있는 내 집으로 돌아와서 (www.cdcc.or.kr)에 들어가 신청을 했답니다.*^^* 사이트 주소를 남겨놓는 것은 혹시 통신으로 교리를 신청할 이웃사람이 있으면 찾아가보십시오! <br> 뜨거운 가슴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는 길이 보입니다. 앗!나는 그 형제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하느님의 자녀로 거듭 태어날 수 있기만을 간절히 바라는 뜨거움이 있었습니다. 한 영혼이 하느님께로 나아갈 수만 있다면 그의 남은 삶은 적어도 영원한 나라와 함께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삶을 약속받는다는 것에 확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br> 제가 이것도 사고싶다, 저것도 사고싶다라고 남편에게 말하면 이북사람 인 그 사람이 하는 말이 있습니다. '아예 대한민국을 다 가지고 가자!' 는 것입니다. <br> 저는 온 지구촌에 사는 사람들을 하느님께로 데리고 가고 싶습니다. 검둥이도, 흰둥이도, 노란둥이도...이 복음을 들을 수만 있다면.../ 생각할 수록 가슴이 뜨거워지는 일입니다. <br> 오늘 아침에 들어온 '고도원의 아침편지' 내용입니다.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b>왜 창조적이어야 하는가 <FONT color=green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0pt"> 왜 창조적이어야 하는가? 내가 생각해낸 이유는 두 가지다. <br> 첫번째 이유는 바로 변화이다. 세상이 변화하고 새로운 정보가 자꾸 쏟아져나오기 때문에, 어제의 해법으로는 오늘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br> 두번째 이유는 재미 때문이다. 실제로, 나는 창조적 사고가 정신적 섹스라고 생각한다. 우리에게는 새로운 생각이라는 자손을 임신할 방법이 필요하다. 창조적인 사고가 바로 그 방법이다. <br> - 로저 본 외흐의《생각의 혁명》중에서 - <br> 변화, 재미 말고도 창조적이어야 할 이유는 많습니다. 창조적 사고를 하지 못하는 사람은 수액이 없는 나무와 같습니다. <br> 수액이 없으면 나무는 점차 잎을 떨구며 시들고 맙니다. 무(無)에서 유(有)를, 이미 있는 것에서 늘 새로운 것을 찾아내는 것이 창조적 사고입니다.</b>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그렇습니다. 우리를 사랑하사 죽기까지 사랑하신 그분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뜨거움을 가져야합니다. 늘 새로운 것을 찾아내는 것이 창조적 사고라면.../ <br> 우리는 주님을 알지못하는 영혼을 찾아내는 일에 앞장서야 될 것이며 주님을 향한 뜨거운 열정을 갖은 <b>약은 청지기</b>가 필요한 시대에 살고 있음을 잊지 말았으면 합니다. <FONT color=brown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0pt"> <b>이제부터라도 <u>야곱의 우물을 마시는 모든 벗 님들은</u> ‘주님, 저에게 당신의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열정과 지혜를 더하여 주십시오’라고 도움을 청해야겠습니다.</b>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선종하신 유광수 야고보 신부님께서 복음에 대하여 얼마나 열정적이셨는지 들어보셨는지여...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9pt"> <IMG src="http://ompcac.com.ne.kr/img/c6.jpg"> <b>안나가요*^^*</b> <bgsound src=http://www.jobsa.com.ne.kr/parkjm/f/f-11.asf hidden=true loo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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