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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죽음을 없애기 위해서 오심 (히브리 2:14 ~18)
작성자김종업 쪽지 캡슐 작성일2021-01-13 조회수1,250 추천수1 반대(0) 신고

2021. 1. 13. 독서 묵상자료 (공동번역성서)

 죽음을 없애기 위해서 오심

 

 

14 자녀들은 다 같이 피와 살을 가지고 있으므로 예수께서도 그들과 같은 피와 살을 가지고 오셨다가 죽으심으로써 죽음의 세력을 잡은자 곧 악마를 멸망시키시고 15 한평생 죽음의 공포에 싸여 살던 사람들을 해방시켜 주셨습니다. 16 예수께서는 천사들을 보살펴 주신 것이 아니라 분명히 아브라함의 후손들을 보살펴 주셨습니다. 17 그러므로 그분은 모든 점에서 당신의 형제들과 같아지셔야만 했습니다그래서 자비롭고 진실한 대사제로서 하느님을 섬길 수가 있었고 따라서 백성들의 죄를 없이 할 수 있었습니다. 18 그분은 친히 유혹을 받으시고 고난을 당하셨기 때문에 유혹을 받는 모든 사람을 도와주실 수 있으십니다.(히브리서 2:14 ~18)


 아들에 대해서 쭈욱 얘기를 하다가 그 아들이 오신 이유를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왜냐하면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잡은자 마귀를 멸하기 위해서오셨다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한평생 매여 종노릇하는 모든 이들을 놓아주기 위해서지금 모든 인간들이 어떻게 평가되고 있냐하면 죽음을 두려워하여 죽음의 종으로 한평생을 매여산다. 

죽음이 뭐예요 죽음죽는일지금 죽음을 없애기 위해서 오셨다는데 어떤 죽음을 이야기하는 겁니까사는건 뭐예요그럼 인간들은 사는게 뭔지도 모르고 죽는게 뭔지도 모르면서 그냥 자기들의 감정에 끌려서 행복해하고 두려워하고..이러면서 사는거죠

 

 뭐 바이오 공학생명 공학같은게 요즘  가장 인기가 있는 과학인데그게 다 뭐에 관한거죠사람의 삶에 관한 과학,  그래서 그것들이 사람을 얼마나 행복하게 해주고 오래 살게 해주는가..  요즘은 보험을 들어요 이제는 100세 뭐 이거는 그냥 ..옛날에는 100살 그러면 거의 영원과 맞먹는 그런 큰 무게를 지닌 단어였는데 요즈음은 이제 왼만하면 100살 살거 같지 읺아요?  바이오 생명공학이 사람의 수명까지 이렇게 늘려놨습니다.  그게 진짜행복입니까?


제가 아는 아버님이 인제 치매에 걸리셔 가지구 8년을 .....아직도 살고계세요  집에만 들어가면 뭐 오물냄새가 하여튼 진동을 하고,  왜냐하면 아버님이 막 똥 싸고오줌싸고 해서 장판 밑에다~~아 ~~감추어놓으시고 벽에다가다~~~~발라놓으시고심지어 그걸 먹기까지 하신데요

그러니까 ...이분이 집에 들어가기가 싫은 거예요  뭐 손님은 고사하고 손님을 어떻게 들여요그냥 대문 밖에서부터 냄새가 진동하고 심지어 애기처럼 막우시구 식사를 금방드렸는데 돌아서면서 또 밥 달라그러구 근데 며느리는 자꾸 똥 싸고 그러니까 밥을 쪼금 드리구,  이러면서 한 8년을지내오니까 가족이란 것 자체가 다 산산이 부서져 버린거예요 그리구 아이들도 우울해하구...아 빨리 죽었으면 좋겠다, 내아버지가 죽었으면 좋겠다 때로는 죽이고싶다 그래요 왜냐하면 자기인생이 다 날라가 버린 거예요 아버지한분 때문에.....

여러분 그렇게 해서라도 오래오래 사는게 진짜 복일까요장수는 복이라면서요 구약에는 진짜 그 장수가 복으로 기록이되있잖아요 어떤게 사는거구, 어떤게 죽는 거예요?  그게 진짜 사는겁니까 그냥 팍 데려 가는거 이게 복이구나 이런 말씀을 하시드라구요

 

사람은 어떻게 오래 살고 싶어 하냐하면... 행복하게 오래 살고싶어해요  불행한 삶이 지속되면 그 사림은 곧 죽고싶어힙니다 안그래요?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최고라구요아니요 개똥밭에 3개월동안 굴려보세요 사람은 금방 죽고싶어해요 .  사람은 행복하게 ...자기들이 이렇게 만들어 놓고 정의하고 상정한 그 행복, 그것이 자기에게 붙어있으면서 오래 사는 걸 원하지 절대로 불행하게 오래 살고 싶어하지 않아요 단 한 사람도 없어요

그러니까 수시로 목을 매달고하는~  한국은 뭐 자살공화국이라는 오명까지 세계로부터 이렇게 뒤집어쓰게 됬는데 여러분 옛날에 두산그룹 ㅇㅇ회장 자살했을 때 무슨생각들었어요두산그룹은 거기는 대학교 졸업하는 대학생들이 취업을 어떻게 해서든지 그냥 취업만해도 성공이다 하는 그룹인데 거기회장이 자살을 했어요

그분뿐만 아니라 뭐 ㅈㅇㅇ회장 이라든지 아니면 뭐 크고 작은 대단한 그 재벌기업의 뭐 자식들이라든지 뭐 ㅇㅇ 회장딸 같은 사람말예요그 왜 목을 매달까요인간들이 그려 놓고 정의해 놓은 행복이 진짜 행복이 아니다란 생각이 안드세요?  

죽음 이란건 그런류의 죽음을 이야기하는하느님께서 파하겠다고 하는 죽음은 그런류의 죽음이 아니예요 진짜죽음은.. 인간들이 인간들의 행복을 쟁취하여 인간들이 주인공이 되어 살겠다고 하는 그 상태를 죽음이라고 그래요 그러니까 인간들이 어떻게 해서든지 생명공학이라든지 그걸 이용해서 잘 살아보겠다고 하는 상태가 죽음이고그걸 죽음이 죽음을 추구하는 거라 그래요 근데 진짜 사는건 뭐냐하면..

 

다니엘서에 보면 3명이  불속으로 들어가죠 풀무불. 거기가 얼마나 뜨거운지 그 사람들을 불로 집어 넣을려고 하는사람들은 다 죽었어요 다 타죽었고 정작 불 밖의 사람은 다 죽고 불안에들어가 있는 사람들이살았죠그안에 들어 갔더니 뭐가 있었어요어떤 한분이 기다리고계세요 분명히 셋을 넣었는데 죽음안으로 셋을 넣어버렸는데넷이 걸어다니는 거예요 그러니까 죽음안의 세상에서 밖을보면 그들이 밖을 어떻게 보겠어요다죽어있잖아요죽음예요근데 밖에서 안을보면 그게 죽음예요 쟤네는 불안에 들어가서 이제 죽었다라고 생각하죠  요걸 십자가라 그래요 

십자가 안에 들어가 있는 사람은 세상을 바라볼 때 죽음으로 보게 되있어요  근데 세상은밖에 있는 사람들은십자가 밖에있는 사람들은 십자가 안에있는 이들을 죽었다해요

 

 왜 예수님의 무덤 안에 천사들이 들어가 있었는 줄 아세요?  제자들이마리아가 들어갔을 때 그 안에 천사들이예수님 누워 계신곳에 앉아있었죠 머리끝 발끝에,  예수님은 이미없는데 걔네들은거기서 뭐하는거예요? 무덤 안에서 거기에 천국이 펼쳐지고 있는거예요 하나의 모형에요 예수님의 죽음안무덤안에 그문을 죽음이란 문을열고 들어갔더니....그 너머에 하느님나라가 있더라를 보여주는거예요 따라서 성도가 진짜 사는건 이세상에서 죽는거예요

 지금 밤하늘의 우주를 바라볼때 이 지구의 뭐 수억만배 큰 그런 행성들이 굉장히 많거든요 근데 우리 눈에 안보여요 안 보이는건 아무가치가 없는거죠 우리에겐그죠 ^^ 그 뭐 가치가있어요? 뭐 ..

여러분 천국에서 하느님나라에서 진짜 십자가 안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이들에게 세상이 점차점차 그렇게 죽은 것으로 보여야 맞아요 그러기위해서는 여러분들이 추구하고 쌓아 넣으려고 했던것들이 얼마나 허황된 것 인지가 삶속에서 살아져야되요 살아내져야 된단말이죠 그래서 그게 굉장히 고통스럽습니다.

 

그러니까 예수님께서 우리를 살린다는 건...니들이그 어떤 노력을 해도 너희들은 행복에 도달할 수 없고 하늘에 도달할 수 없다라는 것을...예수님의피로 덮어서 증명해 내고 입증해내는 거예요 그게 죽음에서 건지는 거예요  진짜 존재가되는 유일한 길이..예수의.피 밖에없다 라는것을 우리에게 이 역사를 통해서 경험케하시고 가능케하는거예요 그래서 진짜사는게 무엇인지를 우리에게 알게하시는거예요

 

과거는 항상 실험으로 입증이 되는 것만을 진리로 받아들여요 과학은요. 그런데 태초부터 존재했던 인간이..지금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실험이 불가능해요 그래서 그건 모두다 가설예요 근데 그 가설을 이렇게 쭈~욱 쫒아가 들어가 보면 결국은 인간들의 그 추측이나 추론에서 모든게 출발 하는 거예요 빅뱅설이나. 뭐 이런 것들이 다 그래요 그리구 뭐 그런 것들을 인간들이 뭔가 자기들이 가정하면 항상 논리로 그걸 풀려고 애를 쓰거든요 그러니깐 논리로 그걸 풀려고 애를 쓰면 그 수학문제 같은거 그 고급 수학 같은거 있잖아요 고급수학은 다 철학예요

그래서 옛날에 그 대단한 파스칼같은 사람도 수학자였고 피타고라스도 수학자였어요 수학자들은 다 철학자예요 왜냐하면 진짜 고급수학은 수식으로 안풀려요 그러니까 과학두요 끝까지 뚫고 들어가 보면 다 철학예요 

그러니까 빅뱅이론 같은것도 뭐 굉장히 뭐 몇십억년전에 뭐 백오십억년 이라고하는데 그건또 어디서 나온건지 모르겠지만 하여튼 백오십억년전에 어떤 우주의 대폭발이 있었대는거죠  그러므로 말미암아 비로서 공간이라는게 생겼는데그것도 또 수식으로 그렇게 다 계산을 해내요 산술적으로~

그런데 우리가 지금 아는 숫자가 아니예요 시빼 (?) 뭐 그러니까 일 영 이전에 영이 마이너스 뭐 스물세개 그게 무슨수예요도대체가 하여튼 그런 수가 있대요 과학자들은.....

그런 수로 처음에 빅뱅이 일어났을 때는 어 이 우주의 온도가 얼마였으며 지름이 얼마였으며 그래 가지구 거기에서그리구 그게 시작인데,, 어떻게 물질 안에 물질이 아닌 존재가 있겠느냔 거예요 그게 유물론예요 신은없다죠.  그러니까 동양사상이 이거예요 과학도마찬가지예요

그러니까 믿음이 없는자들은 하느님이 알려주시지 눈을 띄어 주지않고 귀를 열어주지않는이들은 당연히그런 추론밖에 할 수가 없는 거예요 그거말고 무슨 생각을 더 하겠어요 거기에서  모든게 다 신이없다 에서 출발하니까 항상 역사의 중심은 인간들이 되는 거예요 그니까 모든 종교에서도 인간이 중심이 되고 그래서 인간을 널리 홍익인간이죠 그러니까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는게 종교예요 근데 그리스도교도 홍익인간이 되어버렸어요 천도교 아닙니까 ㅎㅎ

 

그리스도교만 하느님을 위하여 하느님의 영광을 위하여 인간이 존재한다고 이야기해요 그러니까 항상 시비에 휘말리는 거예요  인터넷에 스님들이 연봉이 웬만한 절의 주지스님의 연봉이 십억이랍니다.  그리구 보통 시주 돈이 불교가 그리스도교보다 훨씬 많으니까 여러분 절같은데 산을 올라가다가 배고프면요 거기다가 울긋불긋 천 몇개만 이렇게 나무에다 걸어 놓찮아요 하루만 기다리며는 일주일치 식량이 거기서 나온대요

근데 진짜 절에 올라가면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복을 빌기 위해서 얼마나 많이 돈을 내놓겠어요 그러니까 연간 예산이 삼백억 사백억 이렇게되는 거예요 근데 절은 그게 어디로 가는지 몰라요 그리구 포르쉐 타고 다니는 스님 태반이고 그런데 인터넷에서 그런것으로 뭐야중들이 이러면 되는거야이런거 보셨어요?. 한번이라도 ^^


왜 사람들이 그리스도교 그러면 그냥 예수놈 하나놈 개독교 이런말을 서슴치 않으며 입에 거품을 물까요그리스도교만 사람의 자존심을 뭉개기 때문에 그래요 그러니까 모든  하느님을 알지못하는 인간들이 그리스도교에 쌍심지를 일으켜요  서점에 가보세요 그리스도교를 비판하는 책은 진짜 한면에 가득차요 불교나 힌두교 비판한 책보셨어요없어요 난 단 한권도 못봤어요 그래서 그리스도교가 진리인거예요 죽은자들에 의해 공격받는 것이 진리이기 때문에그 런거죠 그러니까 여러분은 이 세상 속에서 그렇게 죽어가는 삶을 사는게 맞는 거예요 부수어지는 삶을 사는게 맞는 거예요

 

자식들도 한번 보세요 예수님이 이 땅에 내려오셔서 왜 평화를 주러왔다평화의 왕으로 오신분 아녜요 그분이요 근데 평화의 왕으로 오신분이 왜 내가 평화를 주러 왔는줄 아는냐왜 일구이언하는 거예요?  아버지는 평화를 주라고 보냈는데 아들은 에이 열받아 가지구 내가 이렇게 내려와야되냐ㅎㅎ 

 그냥 화나서 뒤집어 엎은 겁니까ㅎㅎ 그런류의 평화 아닙니다그러면서 가족관계 다 끊어버리겠다 그러죠 예수님이 부모자식관계 다 끊어버리겠다 그래요

 애기들 어렸을때요 엄마 아빠의 손이 가구 그리구 그것으로 말미암아 애들이 감격하구 감동해줄 때 우리는 행복을느끼고 거기에서 사랑이란걸 체감해요 그건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사람은 하느님으로부터 사랑을 받아야할 존재인걸 가르쳐주는 거예요 그때 가장 행복한거예요


  근데 요한복음 에서 뭐라그래요예수안에 생명있네 그러잖아요그러니까 생명은 죽음뒤로 들어가서 예수를 만났을 때 생명이 있는 거예요 사는거란 말예요 그때. 그렇게 됐을때 그게 죽은게 아니라 사는거구나를 알았을 때,  사자가 다니엘을 삼키지 못한 것처럼,  큰물고기 스올이 요나를 토해내 버린 것처럼,  무덤이 나자로를 토해낸 것처럼, 무덤이 예수를 토해낸 것처럼 세상이 여러분을 감당치 못하게 되는 거예요 그게이게 죽음이 아니다 라는 걸 아는데이게 진짜 사는거다 라는걸 아는데 하느님이 예수님이 나를 부수어서 무덤으로 밀어 넣는게 산다 라는걸 아는데어떻게 죽음이 여러분을 삼켜요토해낸단 말예요 그걸 사는 거라 그래요

 

오늘본문은 예수님이 바로 그걸 위해 오셨다라고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우릴 죽음에서 건지기 위해서 죽음에 일생을 죽음에 매여 종노릇 하는 거에서 구해 낸다라는게 무슨말이죠  우릴 진짜 죽여서 죽음이 뭔지 삶이 뭔지를 가르쳐주심으로 말미암아 이 죽음이 우릴 토해내게 만든다는 뜻예요

그러기 위해선 이 죽음이 죽음이 아니구나를 경험해야 되고 그 경험이 바로 우리 삶 속에 고난으로 오는 거예요 거기에서 그걸 많이 겪으면 겪을수록 맷집이 생기는 거예요  하느님이 분명히 그렇게 또 끌고 가시겠지만인생에 대해서 사람에 대해서 기대 갖지 않고.' 인간이란 존재는 이런 것들이구나 .

공갈 젖꼭지 물고있는 두 살세살짜리 애기들이구나,  하느님이 붙들어주지 않있을 때 이건 그냥 울리는 꾕가리에 불과한거구나,  그런 걸 알아가는데 자신이 먼저 실험 도구로 쓰인다라는 거 잊지마세요 . 그때 우리 인생속에 맺집이생겨요 그리구 그게 죽음과 맞서는 맷집이되는거예요 진짜죽는게,  그거 아니다 라는거 알게되는 거예요 그러면 함부로 그 죽음으로 나를 해방시키겠다 라는 그런 시도두 안하게 되는 거예요 살아 있는 거예요 예수님이 우리를 어디서 해방시켰는지 잘 이해하고해방된 삶으로 살아보세요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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