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양승국 신부님 감사합니다
작성자장영자 쪽지 캡슐 작성일2001-12-11 조회수1,723 추천수10 반대(0) 신고

 하루 일과를 마치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컴을 열어 봅니다. 제일 먼저 신부님의 성함 석자가 눈에 띄면서 반갑고 기쁘기가 그지없습니다.

 저는 오늘 하루 종일 무거운 마음과 함께 책을 보면서 제 마음에 닿았던 구절은 ’메시아가 걷던 곳은 결코 꽃송이들이 깔린 길이 아니었다.’라는 글과 그리고 마더 데레사의 말씀처럼 고난과 장애에 부딪혀도 절망하지 않는다는 것은 하느님의 은총이 선사되었다는 의미이며 그러한 은총으로 지속되는 사업이야말로 진정한 하느님의 사업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라는 책의 글을 읽는 순간 신부님을 많이 생각했습니다. 저 또한 살레시안으로서 얼굴을 직접 뵈온 적은 없었지만 아는 분을  통해서 말씀을 많이 들었습니다. 다시금 힘을 내실 수 있게 베풀어 주신 주님께 찬미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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