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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교황님미사강론]십자가는 우리가 패배를 두려워하지 말라고 가르쳐 줍니다[2018.9.14.금]
작성자정진영 쪽지 캡슐 작성일2018-09-19 조회수1,856 추천수1 반대(0) 신고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미사 강론입니다.

https://www.vaticannews.va/en.html

http://w2.vatican.va/content/francesco/en/homilies/2018.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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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님 강론 날짜] 2018914일 금요일[성 십자가 현양 축일]

[강론 당일 독서와 복음 말씀] 1독서 : 민수기 21,4-9

화답송 : 시편 78(77),1-2.34-35.36-37.38(◎ 7)

2독서 : 필리피서 . 2,6-11

복음 : 요한 복음 3,13-17

http://maria.catholic.or.kr/mi_pr/missa/missa.asp?menu=missa&missaid=8861&gomonth=2018-09-14&missatype=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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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e Francis celebrates Mass at the Casa Santa Marta


미사에서 교황, 십자가는 우리가 패배를 두려워하지 말라고 가르쳐 줍니다.

https://www.vaticannews.va/en/pope-francis/mass-casa-santa-marta/2018-09/pope-francis-mass-santa-marta.html

 

 산타 마르타의 집 미사에 모인 신자들에게 이야기하면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어떻게 십자가가 그리스도인들의 표시, 악에 대한 하느님 승리의 표시인지에 대해 묵상했습니다.

 

  삶에는 실패가 있고 승리가 있다는 것을 예수님의 십자가가 우리에게 가르쳐 줍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어두운 시기를 두려워하지 말라고 가르쳐 줍니다. 그 어두운 시기는 십자가로 밝혀 질 수 있고 하느님께서 악을 이기신 승리의 표징입니다.

 

이것은 금요일 산타 마르타의 집 아침 미사에서 있었던 프란치스코 교황 강론의 핵심 메시지입니다.

 

교황은 파괴되고 사슬에 묶인 악으로 사탄을 묘사하면서 사탄은 아직 물어 뜯고있다고 참석자들에게 경고하면서 당신이 사탄을 쓰다듬으려고 다가가면 그는 당신을 파괴할 것입니다.”라고 경고했습니다.

 

예수님의 패배는 우리 삶에서 어둠을 빛으로 밝혀 줍니다.

 

교황은 우리가 그리스도인들의 표시, 십자가를 바라보며 묵상할 때 우리는 패배의 표징일뿐 아니라 승리의 표징을 바라보며 묵상한다고 말했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분의 삶에서 하셨던 모든 일들이 십자가 위에서 실패했습니다. 그리고 그분을 따르던 사람들의 모든 희망이 끝났습니다. 교황이 말했습니다.

 

우리는 십자가를 패배의 순간, 실패의 순간으로 바라보며 묵상하는 것을 두려워해서는 안됩니다. 바오로가 예수 그리스도의 신비를 묵상할 때 그는 어떤 강력한 일들을 말합니다. 바오로가 예수님께서는 당신 자신을 비우셨고 당신 자신을 멸하셨고 결국 당신 자신을 죄로 만드셨고 우리의 모든 죄를 당신 자신에게 지우셨고 세상의 모든 죄를 당신 자신에게 지우셨습니다. 그분은 천한 사람’, 저주 받은 사람이었습니다. 바오로는 이 패배를 보여 주기를 두려워하지 않았고 이것이 우리의 어둠의 순간들, 우리의 패배의 순간들을 밝힐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십자가는 또한 우리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승리의 표징입니다.”

 

성 금요일

 

교황은 제1독서 말씀에서 민수기에서 탈출 때에 불평하던 그 민족이 뱀들에 의해 벌을 받았을때 그 순간에 대해 이야기한다고 말했습니다. 교황이 말했습니다. 이것은 먼 옛날의 뱀, 사탄, “그 대단한 고발자에 대해 언급합니다. 교황이 계속 말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모세에게 죽음을 가져온 뱀이 들어 올려져 구원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것이 예언이라고설명했습니다. 교황이 말했습니다. 사실 예수님께서 죄로 만들어지면서 죄의 장본인을 쳐 이기셨습니다, 그분께서 뱀을 쳐 이기셨습니다”. 그리고 사탄은 성금요일에 너무 기뻐서 그가 넘어질 역사의 위대한 덫을 알아차리지 못했습니다.

 

사탄은 예수님과 그분의 신성을 집어 삼켰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계속 말했습니다. 교회의 교부들이 말한 것처럼 사탄은 예수님께서 그렇게 나쁜 상태에 있는 것을 보았고 낚시 바늘에 걸린 미끼를 쫓아가는 굶주린 물고기같이 사탄은 그분을 집어 삼켰습니다. 교황이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 순간에 사탄은 또한 그분의 신성도 삼켰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낚시 바늘에 걸려 있는 미끼였기 때문입니다. “그 순간에 사탄은 영원히 파괴되었습니다. 그는 힘이 없습니다. 그 순간에 십자가는 승리의 표징이 되었습니다.” 교황이 말했습니다.

 

뱀은 사슬에 묶여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은 그것에 다가가서는 안됩니다.

 

우리의 승리는 예수님의 십자가, 우리 원수 그 옛날의 뱀 그 대단한 고발자에 대한 승리입니다. 교황이 말했습니다. “우리는 십자가로 구원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가장 낮은 곳으로 신성의 힘을 가지고 내려오시겠다고 선택하신 사실로 우리는 구원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니코데모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들어 올려 질 때 나는 모든 사람들을 나에게 가까이 오게 할 것이다예수님께서 들어 올려 지셨고 사탄은 파괴되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에 꼭 붙어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를 보아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에게 앞으로 나아갈 힘을 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파괴된 그 옛날의 뱀은 아직 물어 뜯고 있고 아직 위협하지만 교회의 교부들이 말한 것처럼 그는 사슬에 묶인 개입니다. 그에게 다가가지 마십시오 그러면 그는 당신을 물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당신이 그가 강아지 같아서 그에게 매혹되어서 그를 쓰다듬으려고 하면, 스스로를 준비시키십시오, 그는 당신을 파괴할 것입니다.

 

십자고상-패배와 승리의 표징

 

교황이 마무리하면서 말했습니다. 우리의 삶은 승리하시고 부활하신 예수님, 우리에게 성령을 보내 주신 예수님과 함께 계속됩니다. 하지만 또한 사슬에 묶인 개, “나를 물어 뜯을 것이므로 내가 가까이 해서는 안 되는악마와도 함께 계속됩니다.

 

십자가는 우리에게 삶 안에 실패와 승리가 있다는 것을 가르쳐 줍니다. 우리는 패배를 참아 낼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의 실패를 심지어 우리의 죄조차도 끈기 있게 견뎌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분께서 값을 치르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것들을 그분 안에서 참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분 안에서 용서를 구하면서 말입니다. 그러나 결코 우리 자신을 이 사슬에 묶여 있는 개에게 유혹을 당하도록 두어서는 안됩니다. 오늘 우리가 집에 가서 우리의 집에 있는 십자고상이나 묵주에 달려 있는 십자고상 앞에서 5, 10, 15분 시간을 낸다면 좋을 것입니다. 십자고상을 바라보십시오, 그것은 패배의 표징입니다, 그것은 박해를 불러 옵니다. 그것은 우리를 파괴합니다. 그것은 하느님께서 승리하신 곳이기 때문에 그것은 또한 우리 승리의 표징입니다.


 

2018 914 1119


By Alessandro Di Bussolo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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