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죽음이 모든 것의 끝이 아니다.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20-07-01 조회수1,609 추천수1 반대(0) 신고

죽음이 모든 것의 끝이 아니다.

(하루를 살아도 행복하게)

사람은 살아가면서 죽음이라는

한계와 부딪히게 된다.

이 한계를 수용하는 것이야말로

지혜롭다는 증거이다.

내가 이 한계를 인정하면 매 순간을

감사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

인간적인 한계를 수용하게하고

동시에 이 선물하는 무한함으로

우리를 초대하는 것이다.

지금 바로 이 곳에서 보다

강렬하게 살아가라는 초대이며,

삶의 한계를 예감하는

초대이기도 하다.

현재에 살고있는 동안 우리는

모든 것에 관여하게 된다.

한정된 시간 속에서

영원의 무한함을 체험하는 것이다.

"하루를 살아도 행복하게"

-안셀름 그륀신부 지음-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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