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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심지어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않으면, 내 제자가 될 수 없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9-09-08 조회수1,210 추천수2 반대(0) 신고

장대 높이뛰기 하면 어떤 인물이 생각이 나세요 ? 저는 러시아의 엘레나 이신바예바 선수가 생각이 납니다. 미모도 있고 그리고 그녀의 장대 높이뛰기하는 장면을 보면 참으로 예술입니다. 장대 높이뛰기의 특징이 이런 것이지요. 정해진 지점에서 전신전력으로 달리가 시작합니다. 그리고 어느 지점에서 자신이 가지고 온 장대에 의지하여 자신의 온몸을 위로 올리고 그리고 어느지점에서 가지고 온 장대와 해어지고 그리고 자신의 몸이 새가 되어서 목표 허들을 넘어서면 성공 그렇지 못하면 실패로 하여서 다시 도전합니다. 어설프게 도전을 하면 중간에 도전을 하지 못하고 혹은 목표 지점에 도달하기도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도움 닫고 목표까지 넘어서는 것의 과정이 천국가는 과정과 같은것 같습니다. 천국을 가기 위하여서는 나의 모든 것을 포기하고 오직 주님만을 믿고 죽을때까지 가는 길입니다. 그런데 조건이 보여집니다. 미워한다..이런 말씀을 하십니다. 내 맘에 들지 않는다고 하여서 미워한다는 것과는 거리가 있는 의미입니다. 미워한다 ? 떠난다라는 말씀과 같이 봅니다. 나의 타성 혹은 세성에서 주어진길 즉 출세 지향적인 삶, 명예욕, 권세용, 성욕, 거짓말하고 싶은 마음, 하느님께 마주하고 싶지 않고 자기 합리화 하고 싶은 마음, 등등이 세상 사람들이 가고 있는 마음입니다. 이기적인 마음이 세상것인데, 그것을 미워한다? 그런 타성을 버린다 이것이 미워한다는 말씀과 같다고 봅니다. 세상이 주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오직 주님이 주시는 것이 나의 모든 것이라고 고백할 수 있는 마음입니다. 미워한다는 것을 어찌 행동으로 행해야 하나 ? 그것은 주님의 십자가의 길을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주님은 자신의 안위를 위하여서 가신것이 아닙니다. 만약에 자신의 안위를 위하여서 걸어가신분이라면 십자가의 길을 걸어 가시지 않으셨을 것이고 십자가에서 돌아가시지 않으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나를 미워하고 하느님의 영광을 위하여서 당신 친히 십자가를 지고 가셨으며, 가시면서 3차례 넘어지시고 그리고 가죽으로 맞으셨고 그리고 급기야는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분입니다. 나의 안위를 위하여서 가셨다면 십자가는 비극이어서 질머지고 가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하느님의 영광을 위하여서 스스로 짊머지고 가시고 십자가위에서 돌아가신것입니다. 나를 미워하였기 때문에 .. 나보다 하느님을 더 우선하였기에 ..고난의 길을 걸어가신 것입니다. 절대로 쉬운 길은 아닙니다. 미워한다는 길이 .. 그러나 주님이 걸어가신 것과 같이 우리도 성화되기 위해서는 뜨거운 불로 달련을 받아야 합니다. 나를 떠난다는 것이 그런것입니다. 그러면서 나도 정화되고 그리고 하느님의 모상에 가까운 사람이 될것입니다. 매일 매일 주님과 마주 앉아서 나를 미워하고 주님의 뜻을 찾아야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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