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1-01-10 조회수1,259 추천수2 반대(0) 신고

오늘은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로 인해서 정상적인 미사 참례를 못한지 3주째 되어 갑니다. 그런데 반가운 소식이 지난주에 온것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있는 구미 주변에 성당 자매님께서 연락이 왔습니다.

 

미사 참례를 못하니 방송미사 혹은 조건이 있는데 그 조건중에 하나만이라도 하면 영성체를 신부님께서 주신다고 카톡을 통하여서 연락이 왔습니다. 아주 반가운 소식이었습니다

.

오늘 복음에서 주님이 세례를 받는 것이 오늘 복음의 주된 내용입니다. 사실은 주님은 세례를 받지 않으셔도 될분이지만 그러나 주님은 인간이 주는 세례를 그것도 줄을 서시어서 인간에게 세례를 받으십니다

.

현 상황안에서 충실하면서 당신 뜻을 찾는 것..오늘의 코로나 상황에서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인간이 되어 오신분이 인간이면 필히 거쳐야하는 세례를 받으신 것입니다. 만군의 주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그리고 수고 수난 후에 죽음을 당하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셨습니다.

 

주님은 하느님께 순종하시어서 이땅에 강생하여서 내려오신것입니다. 사랑하시었다는 말씀이 오늘 복음에 나오지요 내 사랑하는 아들..내 맘에 드는 아들 ..

 

그것은 아버지께서 원하시는 것을 스스로 인간이 되어 오셔서 순종하시고 아버지께서 원하시는 죽음과 부활 승천의 길을 가셨습니다. 그것도 스스로 가신것입니다.

 

인간과 주님의 차이점이라면 인간은 아프고 괴로운것은 전혀 가려 하지 않으나 주님은 자신이 먼저 그들에 뛰어 들어가신다는 것입이다. 그 중심에는 하느님입니다.

 

하느님께서 하시고자 하니 친히 당신은 그렇게 하신것입니다. 죽지 않고 불사 불멸 혹은 들어오지 않고 당신 뜻으로 한마디에 모든 것이 찰라적으로 움직일 수 있지만 인간을 사랑하신 나머지 당신이 당신 스스로 모든 것을 다 행하신 것입니다.

 

철두철미한 순종으로 당신의 길을 걸어가셨습니다. 그것이 우리에게도 요구하시는 것 같습니다. 철두 철미하게 순종하는 내가 되어야겠습니다. 나의 이익과 하느님의 뜻중 어느것을 선택할지 내 스스로 따지는 것이 아닌 무조건 당신 뜻에 헌신 할 수 있는 내가 되어야 겠습니다.

 

Devote myself to God Will !!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