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자기가 선택한 이들을 땅끝에서 하늘 끝까지 사방에서 모을 것이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8-11-18 조회수1,652 추천수1 반대(0) 신고

예전에 죄와 벌이라는 개그 프로를 보았습니다. 그코너를 보면 어떤 불쌍한 영혼이 죽음을 맞기전에 어떤 심판관 앞으로 나섭니다. 그러면 심판관이 그 죄인의 죄를 아뢰고 그리고 그를 어두캄캄하고 무서운 곳으로 데려가는 장면이 나옵니다..그런데 그 영상에서 나오는 무서운 곳의 장소가 실존적으로 존재하는 장소일까요 ? 글쎄요 가보셨나요 ? 죽음 이후의 넘어에 대한 것은 어느 누구도 말을 한 이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알수가 있습니다 성모님의 발현 혹은 성인들의 삶..그리고 예수님의 부활 ..등등으로 부터 우리는 죽음이후의 것에 대하여서 알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죽음이후 혹은 주님의 계획된 것을 알수 있는 것은 영적으로 깨어 있는 분들은 자신의 죽음까지도 혹은 영혼의 안식까지도 알수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매순간 주님의 현존안에 있기 때문이지요 ..보이지 않는 주님이시지만 그는 주님안에 있기에 아무런 두려움이 없습니다..손으로 느껴지고 그리고 그분의 음성을 듣고 살아갑니다. 그런데 왜 오늘 복음에서 나오는 최후의 심판이 무서워 보일까요 ? 그것은 내안에 나의 성에 갖혀서 살아왔기에 그렇습니다. 즉 똑똑한 사람이면서 자신이 우리 나라 제일 좋은 병원의 사장 혹은 병원 의사 혹은 세계최고의 과학자로서 유명한 이론을 남긴 사람들 대표적인 사람이 아인슈타인 혹은 스티븐 호킹박사 같은 사람은 세상에서 살아 있을때에는 자신의 말이 곧 법이었고 그것이 진리라고 사람들이 받아 들였고 그래서 그 사람들의 성이 그를 신의 위치로 올려 놓은 것이지요 그러나 그도 죽음의 운명은 벗어날수 없는 것이고 허망한 죽음을 맞이하게된것이지요 ..주님을 부인하면서 살아온 사람들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주님의 천사를 받아들일까요 ? 죽음의 그림자를 봐도 부정할것이고 그분의 실존을 알수 있을까요 ? 그래서 오늘 복음이 무서운것입니다. 자신이 만들어놓은 하느님 궁전같은 집에서 쫒겨나서 어딘지 모르는 죽음의 순간으로 넘어가니 무섭고 떨리는 것이지요 ..이런 사람의 분류가 아까 말씀드린 난 S대 병원의 의사, 과학자, 아인슈타인, 등등과 같은 이들이 무서워하지요 그러나 주님을 만난이들은 파티마 성모님의 발현에서 본 이들도 세상것에서는 하찮은 존재입니다. 그리고 여러 발현 혹은 주님의 공간에서 같이 살은 이들은 인간이 보기에 하찮은 이들입니다. 그러나 그들에게는 하느님의 실존을 보아왔고 그리고 그 안에 살아왔기에 심판은 심판이 아니라 또다른 시작이요 넘어감에 시작 점이지요.. 우리 머리속에서 공상 영화를 찍지 말구 한걸음 한걸음 그분안으로 다가서야겠습니다.주님의 현존 속으로.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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