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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실 하느님께는 모든 사람이 살아 있는 것이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9-11-10 조회수1,223 추천수0 반대(0) 신고

오늘 복음에서 주님에게 사두가이가 와서 묻습니다. 만약에 7명의 사람이 있는데 그런데 큰형이 어떤 여자와 살다가 죽고 그리고 나서 다음형이 그 여자분과 같이 살다가 죽고 그리고 나머지 7명의 형제와 그여자분이 같이 살았지만 그분은 후사가 없어서 죽게 된다면 이분도 나중에 죽었다가 나중에 다시 부활하게 된다면 이 여자분은 누구의 부인 인가요 ? 물어봅니다. 그것을 논리적으로 바라보고 인간의 이치적으로 바라 본다면 쉽게 답하기 어려운 것입니다. 한가지 분명한 기준이 없다면 혼돈 속으로 들어갈 것입니다. 부활과 소생이 차이점이 무엇인가 ? 복음에서 주님은 죽은 사람을 다시 일으키십니다. 라자로의 죽음 후 소생, 그리고 야이로의 딸을 소생, 또 다른 사람을 살리는 것, 이것입니다. 동일한 객체의 연속적인 삶이 이어지는 것이 소생이고 부활은 다른 것 같습니다. 부활한 주님을 사람들이 알아보지 못하지만 그러나 그분은 다시 살아나셔서 그분 본연의 본 모습은 유지하는 것..영혼은 형체는 명확히 구분이 가지 않지만 존재하는 것이고 그리고 그것은 하느님 안에서만이 살아있는 것..이것이 부활이겠지요 ? 그런데 사람들이 그 부활에 대한 명확한 개념이 없이 하느님이신 아들 예수님에게 문의 합니다..그들이 물어본것은 소생의 관점에서 문의 한 것입니다. 영혼에 본연의 모습을 문의 한것이 아니겠지요.. 신앙도 마찬가지겠지요 .. 영혼의 본연의 모습을 찾고 그 안에서 행복을 찾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 아닐까요 ? 영혼의 행복을 찾지 않고 육의 행복을 찾으려 한다면 그것은 미궁의 소용돌이 속으로 돌아가는 것이지요 .. 영혼의 행복은 무엇인가요 ? 그것은 하느님을 알고 그분을 소유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신앙인인가 봅니다. 신앙인 ..하느님을 아는 것으로 기뻐하며 행복을 누리는 자 ..이것이 진정 구원이겠지요 .. 매 순간 주님안에서 그분을 중심으로 영혼의 본성을 찾고 행복을 누려야겠습니다. 그렇지 않고 영과 육의 구분이 없이 육이 주는 것에 집착하게 된다면 거짓 신앙일 것입니다. 항상 주님안에서 평안한 영의 행복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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