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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손을 뻗어라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9-09-09 조회수1,046 추천수2 반대(0) 신고

주님의 말을 옮기는 사람들은 참으로 인내심이 많아야겠습니다. 왜냐하면 사람의 속성이라는 것이 쉽게 바꾸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오늘 복음을 보아도 그렇습니다. 손이 오그라들어서 무엇인가 먹고 싶어도 혹은 무엇인가 잡고 싶어도 잡을수 없습니다. 그것은 손이 오그라 들어서 그런것입니다. 오그라 든 손을 펴개 하기 위하여서 치유를 하려는데 그런데 그날이 안식일이기에 무슨일을 하면 않된다는 법이 있습니다. 법이 우선하나요 아니면 주님의 선함이 우선하나요 ? 오늘 복음에서는 주님은 당신의 선함을 드러내시고 바리사이는 법을 우선하여서, 겉으로는 법이요 속으로는 어디한번 고쳐봐 .. 그러면 내가 당신에게 죄를 물을 것이니 그런 마음의 흉측한 것을 품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런것에 연연하지 않고 병자의 병을 고쳐주십니다. 오그라든 손이 어찌 보면 바리사이의 오그라든 마음을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 왜 이렇게 오그라들었을까요 ? 그것은 하느님과 매일 매순간 같이 있지 않고 자기안에 갇혀서 그런것 입니다. 스스로 불행의 길로 가는 것입니다. 주님이 왜 주님인가요 ? 하늘과 땅에 있는 길입니다. 유일한 길입니다. 그 길을 걷지 못하면 모두 오늘 바리사이이와 같이 갇혀서 오그라든 손과 같은 상태를 유지할 것입니다. 오늘 오그라든 손을 가진 병자가 손을 펼수 있었던 것은 오직 주님만이 가능한것입니다. 내안에 문을 열고 주님앞으로 나아가야겠습니다. 하늘과의 소통의 문은 주님입니다. 소통을 통해서 참 나름 발견할수 있고 나도 주님안에서 행복을 얻을 것입니다. 소통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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