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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 03 18 (수) 평화방송 정오 미사 참례 신령성체로 하느님 뜻의 생명과 하느님 뜻의 참된 선의 본성이신 하느님 뜻의 사랑을 받기를 원함
작성자한영구 쪽지 캡슐 작성일2020-04-06 조회수1,846 추천수1 반대(0) 신고

20 03 18 (수) 평화방송 정오 미사 참례 신령성체로 하느님 뜻의 생명과 하느님 뜻의 참된 선의 본성이신 하느님 뜻의 사랑을 받기를 원함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흠숭하올 삼위일체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

 

오늘 318일 수요일 정오 평화방송 TV 매일 미사에 참례하였습니다. 미사가 시작되자 성령님께서 저의 두정엽 정수리 가운데에서 약간 오른쪽으로 옮긴 두정엽 위치에 머물러 만져주시면서 빛의 생명을 아래로 깊숙이 주십니다. 저의 두 눈 사이에 머물러 저의 생명을 점검하십니다. 그리고 저의 심장과 허파의 박동이 고동쳐주시어 심장과 양쪽 허파 윗부분 두 곳에 머물러 박동의 고동이 퍼져나갑니다. 심장과 좌우 양쪽 허파 윗부분이 뻐근하여짐을 느낍니다. 빛의 생명과 새 생명을 에펠탑의 모양으로 주십니다. 그러나 꼭대기 두정엽에서 약간 오른쪽으로 옮겨진 위치에서 빛의 생명을 주십니다. 에펠탑의 윗부분이 머리 정수리에서 오른쪽으로 약간 옮겨진 모양입니다. 그리고 저의 두 눈 사이에 머물러 점검을 하시면서 양쪽 귀에서 크게 한 번 그 조직의 기관이 움직이는 소리가 들립니다. 오른쪽 귀 안에서의 기관의 움직이는 소리가 더 큽니다. 그러나 한 번 크게 움직이기 시작하여 그것이 양쪽 귀에서 동시에 크게 한 번 움직이는 소리를 반복하여 들리게 다스려주십니다. 양쪽 귀의  청력이  상당한 수준으로 회복되고 있다고 저는 느낍니다. 그리고 영성체 후에

 

흠숭하올 성체 예수 그리스도님.

오늘도 평화방송 TV 정오 매일 미사에 참례하여 신령성체를 저에게 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러자 저의 두정엽 정수리 가운데에 머물러 빛의 생명을 아래로 깊숙이 주십니다. 두 눈 사이에 머물러 저의 생명을 점검하십니다. 심장과 양쪽 허파 윗부분의 박동이 고동쳐주시어 뻐근함을 느낍니다. 에펠탑 모양으로 하느님 뜻의 생명인 빛의 생명과 새 생명을 주시어 물질대사를 다스려주시고 죄의 상처를 없애주시고 새 생명을 주시어 태초의 생명으로 점진적으로 되돌려 주십니다. 영원한 생명을 주실 것이라는 믿음은 변함없이 저의 기억에 살아있습니다. 오늘도 이처럼 신령성체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느님 뜻의 생명뿐만 아니라 하느님 뜻의 참된 선의 본성이신 하느님 뜻의 사랑을 받기를 원합니다. 아멘.

 

오늘도 평화방송 매일 미사에 참례하여 이처럼 저에게 하느님 뜻의 생명과 참된 선의 본성을 획득하게 하여주시어 저의 영혼과 몸이 성장하고 발전하게 하여주신 그 은혜와 은총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 영혼과 몸과 생명 생활과 성령께서 하느님 뜻의 생명을 주시면서 다스려주시는 그 생명 지식도 조금씩 알아가는 것을 느낍니다. 그 지식과 이 모두를 주님께 바칩니다. 거룩하신 하느님의 뜻으로 이처럼 저를 다스려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을 더욱더 사랑합니다. 아멘.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 와 항상 영원히 아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천상의 책 제19521926829일 

 

오직 지고하신 뜻만이 참된 선의 본성을 지닌다.

당신 뜻에 대한 글과 그 제목을 축복하신 예수님.

 

1. 나의 빈약한 정신은 언제나 하느님의 영원하신 뜻의 지고한 중심으로 돌아오곤 한다. 이따금 다른 어떤 것에 대해 생각하다 보면, 예수님께서 친히 당신 말씀으로 내 주의를 끄시어, 지극히 거룩하신 당신 뜻의 끝없는 바다를 횡단하게 하신다.

 

2. 그러므로 (얼마 전에도) 내가 딴 생각을 하자, 다정하신 예수님께서 경계하시려는 듯 나를 꼭 끌어안고 이르셨다. “딸아, 나는 네가 언제나 내 뜻 안에 있기를 바란다. 내 뜻 안에 선의 본질이 있기 때문이다. 어떤 선이 절대로 끝나지 않을 때, 그러니 시작도 끝도 없는 선일 때, 그때에만 비로소 참다운 선이라고 할 수 있다.

 

3. 하나의 선이 그 시작과 끝을 가지고 있으면, 그것은 쓰디쓴 괴로움과 두려움과 불안, 또한 환멸이 가득한 선이다. 이 모든 것이 선 그 자체를 나쁘게 만든다. 그러므로 사람은 흔히 부()라는 선에서 곤궁으로, 행운에서 불운으로, 건강에서 질병으로 옮겨가기 십상이다. 시작이 있는 선은 불안정하고 덧없고 수명이 짧으며, 결국 무위로 끝나기 때문이다.

 

4. 오직 내 뜻만이 참된 선의 본성을 지니고 있다. 시작도 끝도 없으므로, 그 선이 언제나 똑같고 언제나 충만하고 언제나 안정감이 있으며, 어떤 변화도 타지 않는 것이다. 이런 까닭에 영혼이 지고하신 뜻 안에 들어오게 하는 모든 것, 곧 이 뜻 안에서 영혼이 행한 모든 행위는 참된 선의 본성을 획득한다. 그것이 영원하며 헤아릴 수 없는 선들을 내포하고 있는 하느님의 뜻 안에서, 안정적이고 확고부동한 이 뜻 안에서 수행되었기 때문이다.

 

5. 너의 사랑, 너의 기도, 너의 감사 및 네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이 결코 끝나지 않는 영원한 시작 안에 자리를 잡았기에, 선 고유의 본성인 완전 충만을 얻는 것이다. 그러므로 너의 기도는 풍부한 가치와 완전한 효과를 거두면서, 너로서는 짐작도 할 수 없는 곳까지 그 열매와 선익이 널리 퍼져 나간다. 그것은 영원토록 두루 돌아다니며 모든 이에게 그 자신을 주겠지만, 동시에 그 효과가 항상 완전하게 남아 있을 것이다.

 

6. 또 너의 사랑도 참사랑의 본성을 획득한다. 그것은 결코 쇠진하지도 끝나지도 않는 확고부동한 사랑이요, 모든 이를 사랑하고 모든 이에게 자신을 내어 주지만 언제나 참사랑의 본성적 선이 완전하게 남아 있는 사랑이다. (너의 기도와 사랑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것들도 그렇다.

 

7. 내 뜻의 창조력은 내 뜻 안에 들어오는 모든 것에 내 뜻의 본성이 통하게 하여 그들을 내 뜻 자신의 행위로 바꾼다. 왜냐하면 내 뜻은 그 자신의 행위와는 다른 행위들을 자기 안에 지니는 것을 못 견디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내 뜻 안에서 수행되는 피조물의 행위는 하느님의 측량할 길 없는 (신비) 안으로 들어가고, 따라서 아무도 그 수없이 많은 효과를 다 알 수가 없다.

 

8. 시작도 끝도 없는 것은, 시작이 있는 피조물의 이성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것이다. 그들 가운데에는 시작이 없는 행위를 할 능력이 없기 때문에, 신적인 모든 것과 내 뜻 안에 들어오는 모든 것이 그 자체로 그들의 통찰과 이해를 벗어나는 것이다.

 

9. 그러니 보아라. 위대한 선 곧 내 뜻 안에서 활동하는 것이 피조물을 얼마나 높은 위치에 들어 올리는지, 그리하여 피조물이 창조주의 배속에서 나왔을 때와 똑같은 선의 본성을 어떻게 되돌려 받는지 보아라.

 

10. 그와 반대로, 내 뜻의 밖에서 행해질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지, 비록 그것이 선한 것이라고 하더라도 참된 선이라고 불릴 수 없다. 무엇보다도 신적인 양식과 그 빛이 없어서 이 행위들은 나의 것과 다르고, 따라서 영혼에게서 하느님의 모상을 앗아 가기 때문이다.

 

11. 사실 나의 뜻만이 영혼을 나와 비슷한 모습으로 자라나게 할 수 있다. 내 뜻이 제거되면 가장 좋은 것이, 곧 인간 행위의 가장 위대한 가치가 제거된다. 따라서 본질이 비어 있고, 생명도 가치도 보상도 없는 행위가 되어, 더할 수 없이 튼튼한 사람의 손발도 지치게 한다.

 

12. ! 내 뜻 안에서 활동하는 것과 내 뜻 밖에서 활동하는 것 사이에는 얼마나 큰 차이가 있는지! 그러니 너는 주의하여, 내가 내 행위와 같지 않은 행위를 단 하나라도 네 안에서 보는 비통을 느끼지 않게 해 다오.”

 

13. 그 후 그분은 사라지셨다. 하지만 조금 뒤에 다시 오셨다. 쏟아지는 모욕들 때문에 편히 쉬실 수 없어진 듯, 내 안에 피신하여 안식을 취하고자 하신 것이다. 나는 그래서 그분께 이렇게 말씀드렸다.

 

14. “저의 사랑이시여, 드릴 말씀이 많이 있습니다. 당신과 저 사이에 확실히 해 두어야 할 것이 많습니다. 저는 당신의 뜻이 알려지고 당신 뜻의 나라가 완전한 승리를 거두도록 당신께 간청해야 하니 말입니다.

그런데 당신께서 쉬시면 저는 아무 말씀도 드릴 수 없습니다. 쉬시도록, 입을 다물고 있어야 합니다.”

 

15. 그러자 예수님은 내 말을 가로막으셨다. 형언할 수 없도록 다정하게 나를 붙안으시며 입을 맞추시고 이르시기를, “딸아, 너의 입술에 지고하신 뜻의 나라의 승리를 간청한다는 말이 떠올라 있으니 여간 아름답지 않구나!” 하셨다.” 그것은 바로 내 간청의 메아리요, 내 탄식의, 내 모든 활동의 메아리다. 지금 내가 보고 싶은 것은 내 뜻에 대한 글에 붙여진 제목에 대하여 내가 쓴 대목이다.”

 

16. 그러면서 그분은 이 일기장을 손에 드시고 바로 앞의 일기를, 그러니까 827일에 내가 쓴 글을 읽으시는 것 같았다. 생각에 잠겨 읽고 계셨는데, 너무나 깊이 잠겨 계신 모습이어서 나는 입을 열 엄두조차 나지 않았다. 다만 그분의 심장이 곧 폭발이라도 할 듯 세차게, 매우 세차게 뛰는 소리만이 들렸다.

 

17. 그때 그분은 일기장을 당신 가슴에 붙여 드시고, “나는 이 제목을 축복한다. 진심으로 축복한다. 그리고 내 뜻에 관한 모든 말을 축복한다.”하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오른손을 들어 올리시고 매혹적인 위엄을 떨치시며 축복 말씀을 발하셨다. 그런 다음 모습을 감추셨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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