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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9-09-05 조회수999 추천수4 반대(0) 신고

예전에 이런 경험을 한적이 있습니다.

 

늦은 나이에 공부 한다고 대구 내려가서 혼자 아무런 인척도 없고 그렇다고 지리도 아는 것이 없고 교수님도 저를 반기는 사항이 아니었고, 집에서는 결혼을 생각하지 않고 공부한다고 내려가있으니 미움? 미움이라기 보다는 아니 결혼부터 해결하고 살아갈 생각하지 않고 공부한다고 내려가 있으니 가슴에서 애간장이 녹아서 결국은 화로 표현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것을 알면서 공부한다고 내려 갔습니다. 어디하나 발을 딛을수 있는 곳이 없었습니다. 그런와중에 공부는 공부데로 제데로 되지는 않고 참 암담하였습니다.

 

그 순간 이것을 포기하고 다시 서울로 올라갈까 ?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순간 찾은 곳이 있다면 성당을 가서 기도를 하였어요 ..그리고 대구에 있는 성당을 찾아갔구요 .. 그것이 규칙적으로 행동으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뭐 하나 제데로 해결된것이 없는데 무조건 성당으로 발은 옮겨진것입니다. 무조건 성당으로 갔습니다.

 

그러면서 성당안에 말씀관련된 것에 참여를 하게되고 나름 훈련은 받으면서 말씀안에 들어간것입니다. 그러면서 일번이 말씀과 마사참례를 하면서 저를 찾았습니다.

 

차후에 공부에 집중하게되었고요 ..그런데 그 암담한 현실에 발을 딛는 느낌도 알게되었고 그리고 주님이 나와 함께하신다는 것을 항상 알게되었고 그리고 나서는 나에게 두려움이 점점 사라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조금씩 문제가 해결이 되고 결국에는 무사히 대구에서 공부를 마칠수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주님의 부르심은 나를 자유롭게 해주고 결국은 천국으로 인도하여 주신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그런데 조건이 있습니다. 무조건 모든것을 버리고 ..입니다.

 

오늘 복음에서도 제자들은 나름 어부로서 잔뼈가 굵은 인물입니다. 그런데 그들은 하루종일 헛탕만 친것입니다. 그런데 주님이 말에 아무러 조건이 없이 던지고 그리고 많은 수확을 한것입니다.

 

그리고 주님이 나를 따르라고 하니 아무런 조건이 없이 던진것입니다.

 

주님을 따른다는 것은 아멘입니다. 그것이 처음이요 끝입니다.

 

오늘도 아멘 입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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