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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너희가 겨자씨 한 알만 한 믿음이라도 있으면, 이 산더러 ‘여기서 저기로 옮겨 가라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0-08-08 조회수1,570 추천수2 반대(0) 신고

 

오늘 독서를 보면 기다림과 성실에 대하여서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복음에서는 믿음에 대해서 말씀하시고요 ..

 

그러나 믿음과 기다림과 성실은 한괘를 같이 하는 것 같습니다. 사람이 숙성이 되어야 그것이 완숙으로 넘어 간다고 봅니다. 그것도 때가 있다는 것입니다.

 

성실과 인내, 그것이 내면의 깊이를 깊게하여 주고 주님과 내가 하나되는 것입니다. 아주 어려서 신부님과 상담하면 그 때라는 것을 많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그 당시에 그 때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몰랐습니다.

 

그러나 주님을 매순간 바라보면서 그 때라는 것이 몸으로 체감 되어집니다. 성실과 인내와 영적인 건너감이 같이 가는 것 같습니다. 그것이 때에 따라서 상이 변해 가는 것이지요 ..그러나 그것에는 완전한 투쟁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영적인 나와의 투쟁이 있어야 가능한 것입니다.

 

구도자가 어느 한사람의 고유 영적이 아닙니다. 우리 모두의 길입니다. 완숙의 때를 향해 오늘도 무릅을 꼿꼿히 펴고 주님 앞으로 나아가야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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