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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교회는 그리스도의 피로 세워진 것임을 알아야~ (마태 10,17-22)
작성자김종업 쪽지 캡슐 작성일2020-07-07 조회수2,029 추천수0 반대(0) 신고

 

 

2020년 7월 5일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교회는 그리스도의 피로 세워진 것임을 알아야~

(마태 10,17-22)

17 “사람들을 조심하여라그들이 너희를 의회에 넘기고 회당에서 채찍질할 것이다.

사람들을 조심하라예수님께서 그릇되다 하신 세상의 죄심판그 사람의 길이 참이라 말하는 것을 조심하라 시는 것입니다

 

(요한16,8) 보호자(성령)께서 오시면 죄와 의로움과 심판에 관한 세상의 그릇된 생각을 밝히실 것이다.

참 진리는~

(요한14,6)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말씀처럼 세상의 길은 구원의 길이 아닌 그릇된 것이라 말하며 예수님의 십자가의 길이 구원(생명)의 진리라 말하면 핍박한다는 밀씀이신 것이지요.

 

(요한15,19) 너희가 세상에 속한다면 세상은 너희를 자기 사람으로 사랑할 것이다그러나 너희가 세상에 속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뽑았기 때문에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는 것이다.

우리(교회)는 세상과 짝하여 세상의 선악의 윤리그 길을 구원의 가르침으로 듣고 말하며 그 세상이 칭찬하는 사람(교회)을 참 교인이라며 교회 밖에도 구원이 있다고 말한다그렇다면 예수님(십자가)께서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구원을 받을 수 없다’ 하신 그 말씀은 그분의 죽음을뜻을 죽이는곧 예수를 다시 죽이는 것이 됩니다.

사람의 의로움은 인간이 지켜야할 도리이지 구원의 진리는 아니라는 겁니다.(티토1,14 로마9,31-10,3참조)

인간의 도리그 인간의 의로움을 참이라 말하는데 왜 사람들이 끌고가 핍박을 하겠는가~

 

18 또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 19 사람들이 너희를 넘길 때어떻게 말할까무엇을 말할까 걱정하지 마라너희가 무엇을 말해야 할지그때에 너희에게 일러 주실 것이다. 20 사실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안에서 말씀하시는 아버지의 영이시다.

너희 곧 사람의 말()이 아니라 성령의 도우심으로 하느님의 말씀()을 전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21 형제가 형제를 넘겨 죽게 하고 아버지가 자식을 그렇게 하며자식들도 부모를 거슬러 일어나 죽게 할 것이다.

한 가정은 나라세상의 축소판인 것입니다그 안에 죄인들의 대속인 십자가의 예수님을 어떤이는 어리석음으로어떤이는 힘으로 받는그 둘로 나누어지게 되는데(1코린1,23-25) 십자가의 복음을 어리석음으로 보는 이들이 핍박한다는 것입니다.

 

22 그리고 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다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이는 구원을 받을 것이다.”

예수님의 이름그분의 뜻을죄인들의 구원의 길진리라고 말하면 미움을 받겠지만받아들이면 하늘의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요한1,4.9.11-12) 4 그분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그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었다. 9 모든 사람을 비추는 참빛이 세상에 왔다. 11 그분께서 당신 땅에 오셨지만 그분의 백성은 그분을 맞아들이지 않았다. 12 그분께서는 당신을 받아들이는 이들당신의 *이름을 믿는 모든 이에게 하느님의 자녀가 되는 권한을 주셨다.

우리 교회는 순교자들의 피로 세워진 교회라 말하며 그분들을 의롭다공경하며 섬긴다그러나 그분들의 순교죽음을 통해 예수님의 순교그 분의 피로 세워진 교회임을또 그 분의 십자가의 대속그 의로움그 죽음을 진리로 받지 못하면 죄의 용서하늘의 생명(구원)은 없는 것입니다.

어느 성지 사제께서 순교자들은 예수님을 증거하기 위해 피를 흘리셨는데 그분들의 순교를 통해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을 배울 생각은 하지 않고그분들의 죽음 앞에서 자신들의 건강출세욕망 등을 위해 열심히 기도하는그 기복적인 모습을 볼 때 마음이 아프다고 하셨습니다.

 

(사도20,28) 여러분 *자신과 모든 양 떼를 잘 보살피십시오성령께서 여러분을 양 떼의 감독으로 세우시어하느님의 교회 곧 하느님께서 당신 아드님의 피로 얻으신 교회를 돌보게 하셨습니다.

나 자신부터 예수님의 피로 용서 받았음을 믿는 그 돌봄이 있어야 다른 이도 돌볼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람은 예수님처럼 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그 예수님의 도움을 받아야하는그분의 죽음으로 용서를 받아야 살 수 잇는 존재라는 것을 깨닫는 곧 인간은 다윗처럼 자신의 의로움을 위해 죽을 각오로 원수를 용서할 수는 있지만자신의 의로움명예를 지키기 위해자신의 죄를 감추기 위해 우리야 같은 충신을 죽일 수도 있는 것이 인간이라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인간의 의로움이 아닌 예수님의 의로움에 의탁해야 하는우리의 죄로 저주가 되시어 죽으신 그 십자가의 예수님께 의탁해야 하는 죄인일 뿐임을 깨닫는 것입니다그래야 십자가의 은총을 받을 수 있지요.

 

(로마3,23-24) 23 모든 사람이 죄를 지어 하느님의 영광을 잃었습니다. 24 그러나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이루어진 속량을 통하여 그분의 은총으로 거저 의롭게 됩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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