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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않으면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9-11-06 조회수1,091 추천수2 반대(0) 신고

예전에 이순신 장군의 드라마를 보면서 재미도 있었고 그리고 이순신 장군의 멋진 면을 볼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살신 성인의 정신을 볼수 있었고 그리고 가장 감명깊었던 것은 일본군이 벌때 처럼 덤벼드는데 모든 병사들이 벌벌 떨고 있을때에 앞에 나서서 이런 말을 합니다. 죽고자 하면 살것이고 살고자 하면 죽을 것이다. 그런 독려로 결국은 장병들이 전쟁에 임하는데 승리로 이끌수 있었습니다. 죽고자 하면 살것이고 살고자 하면 이 말이 오늘 복음에서 주님이 말씀하시는 바와 비슷하다고 봅니다. 자기 자신이 살고자 하면 죽을 것이고 죽고자 하면 살것이다.라는 말씀..자신의 목숨을 미워한다 ..이 말씀과 일맥 상통한다고 봅니다. 그런데 세상에 자신의 목숨을 미워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 그런 표현을 쓰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 영원한 주님을 자신의 중심에 두라는 말씀과 같은 말씀입니다. 무엇인가를 버리면 더 큰것을 얻게 되는 것이지요..자신을 버린다면 무엇을 얻을까요 ?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이지요..신앙은 전투입니다. 자신과의 전투 ..수도자 혹은 신부님 수녀님들의 생활이 마냥 선해 보여도 그분들은 무한히 많은 전투를 하고 있습니다. 자신을 떠나서 주님과 하나되는 전투입니다. 이 전투가 그분들만의 전유물은 아닙니다. 구원은 모든이의 것이기에 우리 모두의 것입니다. 나와의 전투도 결국은 진행형입니다. 바로 지금 .. 이 전쟁의 시작은 나를 비우는 작업이 선행되어야 하며 그리고 닮고자 하는 모델은 주님입니다. 무수히 많이 나를 비우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하느님을 소유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 전투의 시작이요 마침입니다.  오늘도 내일도 모래도 주님을 소유한다는 것을 알고 매순간 매진하여야 겠습니다. 나를 버린다는 것은 절데로 자포자기가 아닙니다. 결국은 필사적으로 주님과 하나되는 것입니다. 오늘도 필승하세요 주님 사랑안에서 필승 !! 아멘..

금일부터 아마도 금주 일요일까지 중국으로 출장을 갑니다..묵상글을 남기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갔다와서 묵상글은 올리겠습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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