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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연중 제18주간 금요일 (마태16,24-28)
작성자김종업 쪽지 캡슐 작성일2020-08-08 조회수1,503 추천수0 반대(0) 신고

 

202087일 연중 제18주간 금요일

 

<사람이 제 목숨을 무엇과 바꿀 수 있겠느냐?>

(마태16,24-28)

24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내 뒤를 따라오려면, 자신을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 예수님을 따른다는 것은 그분의 길, 곧 대속의 십자가를 구원의 진리로 믿는 것, 그러기 위해서 인간들의 전통, 신화, 계명등으로 살았던 그 인간의 열심은 구원의 진리가 아님을 인정하는 그 부인, 버림으로 예수님을 따라야 하는 것.

 

(티토1,14) 14 유다인들의 신화, 그리고 진리를 저버리는 인간들의 계명에 정신을 팔지 않게 하십시오.

 

25 정녕 자기 목숨을 구하려는 사람은 목숨을 잃을 것이고, 나 때문에 자기 목숨을 잃는 사람은 목숨을 얻을 것이다.

= 인간들의 도덕과 윤리, 그 계명으로 지킨 자기 가치, 그 자기 목숨을 고집하는 그는 그 목숨을 잃을 것이다.

그 인간들의 계명은 구원의 진리가 아니기에 십자가의 대속, 그 진리로 받는 용서를 못받아 자기 목숨을 지키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26 사람이 온 세상을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사람이 제 목숨을 무엇과 바꿀 수 있겠느냐?

= 돈과 명예로 세운 이 세상의 목숨은 아무리 잘 살아도 사라질 것, 그리스도인은 하늘의 영원한 생명이 목적인 것.

 

(요한6,27) 27 “너희는 썩어 없어질 양식을 얻으려고 힘쓰지 말고, 길이 남아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하는 양식을 얻으려고 힘써라. 그 양식은 사람의 아들이 너희에게 줄 것이다. 하느님 아버지께서 사람의 아들을 인정하셨기 때문이다.”

=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 영원한 생명인 것이다. 그분의 대속, 그분의 죽음을 통해, 그분의 생명으로 사는 것이기에~

 

(요한17,3) 3 영원한 생명이란 홀로 참 하느님이신 아버지를 알고 아버지께서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입니다.

= 인간들의 전통과 계명으로 아무리 착하게 살아도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셔서 외아들 예수님을 속죄 제물로 내주신(요한3,16) 그 하느님의 사랑을 모른다면, 밎지 못한다면 인간의 모든 것은 헛된 것이다.

 

27 사람의 아들이 아버지의 영광에 싸여 천사들과 함께 올 터인데, 그때에 각자에게 그 행실대로 갚을 것이다.

 

행실대로~

(갈라6,8) 8 자기의 육에 뿌리는 사람은 육에서 멸망을 거두고, 성령에게 뿌리는 사람은 성령에게서 영원한 생명을 거둘 것입니다.

= 인간들의 계명, 도덕과 윤리에 의한 자기 명예, 자기 의로움을 위한 그 선악의 신앙을 살았다면 심판을 받을 것이고, 십자가의 대속을 진리로 증언하시는 성령께 의탁하는 신아을 살았다면 무죄의 판결을 받는다.(로마8,1-11)

 

28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여기에 서 있는 이들 가운데에는 죽기 전에 사람의 아들이 자기 나라에 오는 것을 볼 사람들이 더러 있다.”

= 서 있는~ 땅의 것을 바라보지 않고 하늘을 향해 서 있는, 깨어 있는 곧 하늘의 진리를 깨달은 그는 죽기전에 구원의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볼 것이라는 말씀. 곧 보이는 예수가 아닌 보이지 않는 그리스도를 깨닫게 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 그리스도께서 자기 나라에 오신다? 그 그리스도께서 거처하실 성전인 것이다.

 

(1코린6,19) 19 여러분의 몸이 여러분 안에 계시는 성령의 성전임을 모릅니까? 그 성령을 여러분이 하느님에게서 받았고, 또 여러분은 여러분 자신의 것이 아님을 모릅니까?

= 땅의 가치를 버리고 하늘의 진리, 십자가의 복음을 따르면~ 내가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는 것이다.

 

공동번역성서(요한1,9-12) 9 말씀이 곧 참 빛이었다. 그 빛이 이 세상에 와서 모든 사람을 비추고 있었다. 10 말씀이 세상에 계셨고 세상이 이 말씀을 통하여 생겨났는데도 세상은 그분을 알아보지 못하였다. 11 그분이 자기 나라에 오셨지만 백성들은 그분을 맞아 주지 않았다. 12 그러나 그분을 맞아들이고 믿는 사람들에게는 하느님의 자녀가 되는 특권을 주셨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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