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9-09-06 조회수856 추천수1 반대(0) 신고

예전에 배터리 관련 회로를 연구할때 알고 지내던 박사님이 계십니다. 박사님을 어느 자리에서 오랜만에 만나 뵐수 가 있었습니다. 박사님은 어찌 지내 하면서 물어보시더라구요 그래서 공부하고 그리고 지금은 집에서 아버지 어머님과 같이 지내고 있어요 그런 말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박사님이 아직 결혼은 않한것이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그래서 아니요 좀 아픔이 있어요 .. 그랬더니 아이구 어째 그러면서 그럼 다시 해봐야지 그래서 아직은 모르겠습니다. 그런 말을 하였지요 ..그 후 박사님의 말씀은 이런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사람이 흐름이라는 것이 있는것이야 .. 때가 있고... 공부할 때가 있고 결혼할떄가 있고 그리고 다 때가 있는 것이야 !! 그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공부도 때가 있고 그리고 결혼도 때가 있고 돈을 벌때 아이들 기를때가 있는 것 같아요 ..그러면서 사람 사이에서 동일한 조건에서 만나서 이야기가 나오고 관계도 돈독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 때를 적용하여보면 ..오늘 복음에..말입니다. 단식하는 것은 율법을 지키고 그리고 예언자 시대에 적용하였던 관습같아요 ? 성서에 전문적인 조예가 없어서 ,,그런데 주님은 천상천하 주님이십니다. 주님에게 관습을 이야기하고 그것을 지키라고 말을 하면 ? 어떤 의미일까요 .. Phase가 다른 상황입니다. 주님이 살아계시고 눈으로 보이는 시대와 주님이 않계시고 예언자 시대와 차이가 있는 것이지요..차이와 구분이 필요한것 입니다. 식별이 필요한것이지요 ..인간사에서 통용되고 있는 것을 영적인 것에 결부하면 그것은 결국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영적인 것은 영적인 것으로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렇기에 율법학자들이 들이댄 것은 인간사적인 것이고 영적인 것을 모르고 말한것이지요 ..그러나 주님은 영적인 분이고 그리고 모든 행동은 영적인것을 기원하여서 행해진것이기에 ..그리고 그것을 증명하여 주신분이고 그리고 모든 원리는 그안에서 이루어 진다는 것을 알려주신 분입니다. 그러니 새부대가 나오고 헌부대가 나온 것이지요 ..육적인 눈으로 영적인 주님을 바라보면 허상만 보일것입니다. 아무런 의미없는 것이 보여질 것입니다. 결국은 육적인 운명에 승복하고 사는 것이지요..그러나 우리는 영적인 것을 믿고 살아갑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죽음이 끝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그렇게 살아갑니다. 모든 것을 바라볼때 식별을 해야합니다. 영적인 것인가 아니면 육적인 것인가 ? 그래서 영적인 것으로 모든 것을 맞추어 가야 합니다. 그것이 주님 중심적인 삶입니다. 오늘도 주님 중심적인 삶을 살아야 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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