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장애인들, 다리저는 이들, 눈먼 이들을 초대하여라.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9-11-04 조회수1,085 추천수2 반대(0) 신고

학교다니거나 혹은 사회 생활하다보면 여러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그중에 공부를 많이 하고 혹은 돈을 많이 번 사람들 혹은 권력층에 앉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 그들은 행동의 양식이 보여집니다. 정해진 룰에 따라서 자신이 할 것만 하고 그리고 정해지지 않은 이들은 전혀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분들은 만나게 되면 다음 행동이 예측이 되는 분들입니다. 그러나 한가지 안타까운 것은 그분들은 자신과 동일한 계층의 사람들을 만나려 하고 자신과 다르면 시간이 없다고 생각해서 만나려 하지 않습니다. 그분들의 자녀들도 동일한것 같습니다. 특히 가난하고 그리고 오늘 복음에서 나오는 장애인들, 다리저는 이들, 눈먼 이들을 보면 피해 갑니다. 참 아쉬운 세상입니다. 조금만 관심을 가져 주면 좋겠는데 ..그렇지 못한것이 아쉽습니다. 그런데 복음에 이런 말씀이 있지요 ..임금이 신하에게 큰 형벌을 면해주었는데 그런데 그 죄인이 자신에게 조금만 빚을 진이에게 아주 무겁게 그를 감금하고 죽이려 하였다는 것이 임금의 귀에 다시 들어가서 그를 다시금 불러 들여 그를 감옥에 쳐 넣었다고 하지요 ..그것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일지요 ? 오늘 복음과 동일한 것 같습니다. 인간이 하느님으로 부터 얻은 자비는 무한한데 그런데 인간은 인간들 사이에서 자비롭지 못하고 오직 자기자신한테만 자비롭고 타인에게는 자비롭지 못하다 ..더 확장히여 보면 나와 같은 사람, 나에게 좀 도움이 되는 사람들에게는 자비로운데 그런데 나한테 이롭게 되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자비 롭지 못한 사람.. 이런 사람에게 그러지 말라고 주님이 말씀하시는 것이지요. 무엇인가 바라지 말고 모든 사람에게 모든이의 것이 되어 주라는 것이 오늘 복음에서 주님이 우리에게 바라시는 것 같습니다. 복음의 가치는 모든이가 바라는 것을 내가 되어주는 것.. 그것이 주님이 바라시는 마음이라는 것인것 같습니다. 주님이 무한한 자비의 근원이듯이 우리도 무한히 자비를 배풀라는 것입니다. 신앙의 관점은 주님 관점으로 회귀하는 것입니다. 주님은 무한 자비 ..무한이 주시는 분입니다. 받는 것에 능한 사람이 되지 말며 무한히 배푸는데 능하고 바라지 말라는 말씀같습니다. 우리가 주님을 닮아 가려면 그의 특성데로 살아야 합니다. 그분은 선의 근원..자비의 근원입니다..무한히 배푸시는 분입니다..그것을 우리도 그렇게 하라는 말씀입니다. 주님 닮은자 그는 배푸는 사람입니다. 주변에 헐벗고 아파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무상으로 배풀어야겠습니다. 그것을 위에서 보고 계신 주님이 흡족하게 웃으실 것입니다. 그것이 천국으로 들어가는 문일 것입니다..배푸는 삶..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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